안녕하세요 저는 24살 남자입니다
제나이 21살 이후 부터 제 몸은 엄청난 변화가 시작되었습니다.
처음엔 얼굴과 두피 쪽에 기름기가 끊임없이 나는 것부터 시작 하여 청소년기에도 여드름 하나 없는 피부를 자랑했던 제가 21살이후 여드름이 폭발하여 정말 싫게 만들었습니다. 얼굴에만 여드름이 났더라면 다행이지만
두피속에도 여드름이 장난아니게 나더군요 .. 그래서 어쩔수 없이 피부과를 다니며 레이저치료를 받고 로아큐탄을 먹었습니다. 그러자 여드름은 신기하게 줄더라고요
하지만 더 큰 시련이 저에게 다가왔습니다 . 여드름 피부로 로아큐탄만 먹고 살면 행복해질줄 알았는데
어느순간 저의 머리가 얇아지고 빠지더라고요 ... 그전부터 머리에 평소와는 다른 열이 머리에 채워진 느낌이 있었지만 저는 비교적 어린나이의 21살이었기에 탈모라고 생각을 하지않았었죠...
그후로 머리가 빠지고 로아큐탄이 부작용 중에 탈모가 있어 로아큐탄이 문제이구나 하여 약을 끊었음에도 불구하고 머리는 시간이 지날수록 더 많이 빠지게 되었습니다.
그후 로아큐탄을 끊자 여드름도 폭발하였고 또한 지루성 두피염도 엄청 심해졌습니다.
그이후 피부는 이미 망했으니 머리라도 붙잡자는 심경으로 프로페시아도 거의 1년 가까이 먹었습니다.
하지만 저에겐 변화가 없습니다.. 약을 먹어 유지는 되고있는것인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런일이 저에게 생기고 나서부터 저는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이 찾아왔습니다.
그리고 지금 우울감이 극에 달하였습니다. 정말 하루하루 자살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우울증 치료를 받고싶어 정신과에도 가고싶은데 밖이 너무 무섭고 사람이 무섭습니다..
제가 원래성격은 활발한성격이라 친구들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여드름과 머리가 빠지고 난 이후부터는
사람만나는게 두려워 모든 연락을 다끊고 지냈습니다. 술안먹고 담배안피면 좋아 질것이라 생각 하며 운동도 열심히 하고 정말 20대 건강관리를 누구보다 열심히 했다고 자부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왜 이런 피부질병을 가져다 준것일까요,, 저도 다른 20대 친구들처럼 가장 중요한 시기를 보낼 나이임에도 불구하고 집에서 숨어지내는게 너무 지칩니다..
그래서 저도 제나름 노력을 하여 우울감을 떨쳐 보자고 하여 정말 친한친구들 몇명 만나봤습니다...
하지만 친한친구들 만나고 나서도 저에게는 더 힘들어 지더라고요
친구들조차도 오랜만에 만나서 하는 말이 "너 왜이렇게 못생겨졌냐? " 이런 말만 하더군요
저도 현실이기에 인정할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러고나서 더더욱 대인기피증은 심해지고 우울증도 심해져
지금 이순간 까지 왔습니다. 정말 자살하고 싶고 새로 태어나면 잘생긴건 안바라더라도 피부병과 탈모만 없이 태어났으면 좋을것같아요..
정말 이 시련을 어떻게 떨쳐 내야할까요...
지금은 죽고싶지만 저 부모님 생각하면 절대 못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열심히 도전하다가 안되면 자살하고싶은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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