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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제토론] 프페 쪼개먹기 및 복용방법에 대한 고찰.txt

  • 8년 전

  • 25,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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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jpg

<혈중DHT수치 감소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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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근 보이는 '프페쪼개먹기', '하루걸러 먹어도 되는지' 등의 질문글을 보고 저 역시 궁금해졌습니다. 쪼개먹기를 시도해보고 싶었는데 좋은 자료를 발견하여 여러분께 공유하고자 합니다. 제목과 관련된 주제 이외에도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던 자료가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https://tophairlosstreatments.com/best-finasteride-dose-hair-lo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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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시작
우선, DHT가 탈모와 직접적인 연관이 있는가에 대한 이야기는 논외로 하겠습니다. 위의 자료는 피나스테라이드 용량 및 복용방법(하루 몇회)이 DHT수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자료입니다.

위의 자료가 몇 명을 대상으로 어떠한 설계하에 이루어진 실험인지는 알 수 없습니다. (관련된 정보 아시는 분 계시면 댓글로 첨언 부탁드립니다.) 자료에 의하면, 여러 실험이 있었고, 이는 프로스카와 프로페시아가 승인받기 이전인 1990년 정도에 이루어진 피나스테라이드 실험 같습니다. 이것이 믿을만한 자료인지에 대해서도 확실치 않으니 이 역시 첨언 부탁드립니다

이와 더불어, 위 출처의 칼럼은 프로페시아 및 프로스카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같은 성분인 여러 카피약이 있지만, 이들 역시 논외로 하겠습니다. (아마 크게 다르지는 않을것이라 생각합니다). 두타스테라이드 계열 약물 역시 논외입니다.

위의 자료에서 알수있는 것은:
1) 1mg이하의 저용량은 같은 효과를 내는가?
2) 1mg이하의 저용량은 더 적은 부작용을 초래하는가?
3) 같은 도달시간(해당 용량이 낼수 있는 최대의 혈중 수치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보이는가?
4) 복용 방법 (하루한알, 이틀에한알 등)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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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본론

1) 복용량에 따른 반응 (Finasteride dose response)
-저용량(0.05mg, 0.12mg, 0.2mg, 0.5mg등)과 1mg의 최대치 도달시간에는 차이가 있으나 크지않다.
-1mg가 가장 빠른 도달시간(약69%의 dht수치감소까지 도달하는 시간)을 보여주었다.(즉각적)
-0.2mg이하의 초저용량이라 하더라도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2주이상 도달못할수 있음)
-저용량과(0.05mg~0.5mg) 1mg의 혈중dht수치차이는 유의미하지 않다(61%~69%정도)
-따라서, 적게먹든 많이먹든 장기복용자의 관점에서는 큰 차이가 없다.
(**참고: […] Maximum suppression of DHT occurs after a single dose of 1 mg/day, but equivalent suppression can be achieved in a dose-dependent fashion with lower doses after repeated administration.”
What this research suggests is that doses of finasteride as low as 0.04mg have the same DHT-reducing effects as 1mg or higher – it just takes a little longer to reach the same levels.)

2) 부작용을 줄여줄 수 있는가?
-중요한 명제: 같은 dht감소를 보인다면 같은 부작용을 보인다
-따라서, 복용량에 따라 효과가 크게 차이나지 않기 때문에, 부작용에 있어서도 차이가 없다.
-0.2mg이하로 복용하는 경우 부작용이 감소할 수 있으나, 이는 dht감소율이 떨어지기 때문이다.(약8%정도 차이)
(**참고:If a 0.5mg dose of finasteride, say, reduces DHT levels by the same amount as 1mg, then side effects are just as likely to occur. After all, a reduction in DHT is precisely what causes side effects in the first place!
In other words, if two different finasteride doses lower DHT by the same amount, they’ll both cause the same side effects.)


3) 매일 복용해야 하는가?
-피나스테라이드의 반감기는 4.7~7.1시간이다.
-피나스테라이드가 dht감소에 기여하는 시간은 약 4일정도 이다.
-반감기가 짧지만 복수복용시(2일째부터) 기여시간이 겹치기 때문에, 결국은 일정한 dht감소율과 다른호르몬의 안정을 도모할 수 있다.
-이론적으로 하루 한알과, 2일에 한알~4일에 한알까지 같은 효과를 보인다.
-그러나 하루한알에 비해 dht수치의 변동폭이 커지고, 이는 다른 호르몬들에 영향을 미쳐서 부작용의 발생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
(**참고:It’s important to note that the dosage discussed in this article is 5mg. However, this suggests that taking Propecia every other day – perhaps even every third or fourth day – will have the same effect as taking it every day.
A potential drawback of administering finasteride this way, though, is fluctuations in hormone levels. Taking finasteride every day is more likely to keep levels of DHT and other hormones more stable. If DHT is allowed to creep up for up to four days after medication, these fluctuations could increase the likelihood of side effects.)


4)결론
-저용량과 1mg의 효과차이/부작용차이는 유의미하지 않다
-하루한알과 2일한알~4일한알의 차이는 유의미하다. (최소 하루한알 권장)
(**참고: The prescribed Propecia dosage of 1mg finasteride every day undoubtedly works for hair loss.Increasing this dose is not likely to have an appreciable effect on hair. But nor is it likely to increase the risk of side effects either. Similarly, evidence suggests that decreasing the dose – even to as low as 0.2mg per day – won’t be any less effective for hair loss. But it won’t reduce the likelihood of side effects either. You could even get away with taking Propecia every other day – possibly even every four days. As shown, this is not likely to have a significant effect on DHT levels. But the approved dose for hair loss – Propecia – has been trialled and tested extensively. In theory, lower doses would be just as effective. But a lower dose does not necessarily reduce the chance of side effects.)


5) 댓글들
-0.5mg을 먹고 효과가 좋았고 부작용은 없어졌다.
-0.25mg을 먹고 머리가 빠졌다.
등등 대규모데이터와 개개인의 경험은 역시 다를 수 있음을 보여주고 있네요. 따라서 참고용으로만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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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 마무리
프페쪼개먹기를 시도해보려고 했으나, 때마침 좋은 자료를 발견하여 마음을 바로 접게되었습니다. 이것 이외에도 알게된 것이 많았던 자료였습니다.

이 자료를 읽고나서 들었던 생각은,
1) 0.5mgx2회/1일 로 복용을 하면, 겹치는 시간이 더 길기 때문에 더욱 안정적으로 dht수치를 감소시켜줄 수 있지 않을까?
2) 저용량으로 쪼갠다면 여성들도 복용할 수 있지 않을까? -> 부작용은 동일하므로 안됨
3) 경제적인 문제가 있다면, 탈모약(1mg)을 쪼개먹어도 나쁘지는 않겠다.
4) 2일에 한알 먹는것보다, 하루 반알 먹는것이 훨씬 낫다.
5) 프로스카를 쪼개먹는다고(1.25mg/1일) 더 많은 효과/부작용이 생기는 것은 아니다.
6) 프페 복용량을 1mg이상으로 늘린다고 더 많은 효과가 생기는 것은 아니다.
7) 탈모약을 쪼갤때 유실분이 생기는 것, 균일하지 않게 자르는 것은 효과or부작용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
8) 혈중DHT감소수치와 두피에서의 DHT감소수치는 크게 차이나지 않는다 (실제로 두피에서는 감소율이 떨어진다고 알고 있었는데, 이 부분은 의외였습니다)
9) 매일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 것이 중요하다.
10) 저용량으로 먹으면 DHT수치 이외의 것들, 예를들면 간이나 신장에 부담을 덜 줄수는 있을것 같다.(그러나 이부분은 거의 부작용이 없으므로 무의미한듯 합니다)
11) 프페는 참 잘만들어진 약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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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도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아마 최근 올라왔던 여러 질문글에 답을 드릴 수 있는 자료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다들 새해복 많으시고 목표하시는바 꼭 이룰수 있는 한 해 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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