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글을 올리게 되는거 같습니다..7시쯤 집앞 블루클럽 가서 머리를 밀었습니다.
블루클럽 카드 뒷면을 보니 아마도 작년 12월 5일 태어나서 처음으로 3미리로 밀었던 기억이 스쳐
지나 갑니다.그땐 아마도 밤 8시쯤 갓습니다. 무척 추웠죠 아마 그땐 저 혼자 손님이어서 글쎄요
솔직히 쪽팔리진 않았지만 그땐 그냥 머리밀리는 모습에 웃음이 나왔습니다.아 내 머리 밀은 모습이
이렇구나. 그때도 앞머리 엠자부위를 거울가까이 보면서 머리속으로 스쳐 지나간 생각...
' 허 위험한데 ' 이생각뿐 이었는데 오늘 방금전에는 완전 인상 팍 쓰고 와부렸지요...
들어 갈때부터 햇빛 쫙 비치면서 의자 앞에 앉자 거울 보니 앞머리 훵하게 보이니깐 기분 팍
나빠지더군요.그런데 손님중이 여자한명과 남자 2명이 있는거 아닙니까... 머리속으로는 여러 생각중
이었는데 " 어떻게 잘라 드릴까요 ?" 물어 보길래 " 네 그냥 3미리로 밀어 주세요." 그런데 왜
옆머리 먼저 밀지 왜 가운데 부터 미는 겁니까.. 그니깐 사람 팍 갑자기 기분이 나쁜거 아닙니까..
확 인상 썻지요.. 근데 왜 뒤에 있는 기지배가 왜 웃고 지랄입니까.. 그러면서 앞에 거울 보니깐
갑자기 7개월 사이에 왜 엠자가 확 올라가고 왜 그때보다 머리가 더 없어 보이는겁니까...
아 기분 개 같아서 머리 깍는 5분을 인상 팍쓰고 돈주고 모자쓰는데 이발사가 " 왜 머리 그렇게
자르셧나요?" 물어 보길래 " 그냥 더워서요 " 했더니 웃으면서 " 아 전 무슨일 있는지 알았네요"
아 니놈이 봐도 대머리 진행중인거 알면서 멀 쪼개면서 웃고 난리야 확 주탱이를 날리려다
그냥 나왔습니다. 아 20살 이란 나이에 이런 경험하니 참 사람이 왜 태어나서 왜 죽는지
이해가 않감니다. 쩝.. 울고 싶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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