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똑같으시네요...
저도 대인공포증인거 같습니다.
말씀하신 증상이 저랑 똑같아요..
사람 대할 때 시선 피하고, 얼굴 빨개지고, 식은 땀 삐질 삐질, 가슴 두근두근... 별것도 아닌거에 바짝 긴장하고 있고..
학교도 정말 힘들게 다니고 있는데 휴학도 몇번 했구요..
미치겠습니다..
그래도, 어떻게든 이겨볼려고 노력은 하는데 정말 힘드네요..
후니님은 그래도 졸업은 하셨으니 한시름 놓으셨네요.
전 지금 매일 밤 마다 자퇴 생각 때문에 잠을 못 이룹니다........
꼭 적응하기 힘들어서 라기 보다는, 집안 형편도 엄청나게 기울었거든요.
빨리 돈을 벌어야 하는데, 이 상황에 학교나 다니고 있기도 그렇고...
(어머니가 설겆이 하러 다나신 돈으로 학비내고 있습니다... 죽일놈이죠..)
그래서, 더욱 빨리 자퇴하고 뭐라도 해서 돈을 벌고 싶은 생각만 드네요.....
근데 또 막상 돈을 벌 생각을 해도 뭘해서 벌지도 막막하구요........
또, 일하는 사람들 만나는게 부담스럽기도 하고.........
에효.... 힘내세요.
글구 자주 오세요. 저랑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 보니까 반갑네요.
>전 대인 공포증이 있어요
>사람을 무서워하는거죠....시선이 의식되구..얼굴빨개지구..사람과 함께 대화하는게 정말 힘들어요.
>그래서 친구도 없었구...결혼못할까봐서 무지 걱정이 되네여..
>
>설상가상 전 탈모증상이 있습니다.
>태어날때부터 숯이 별루 없는것 같아요....그리 없는건 아니지만 이마는 엄청넓구요...숱도 별루 없어서 스포츠로 깎으면 속이 진짜 다 보일정도거든여...
>
>전 긴장을 너무나 잘해여......학교가 그래서 고역이였죠.
>선생이 시킬까봐서 하루종일 얼굴빨개지구 가슴뛰구 그랬거든여..
>만약 무서운 수학시간이 오후 늦은 수업시간이면 전 그 하루종일 말두 안하구 그 생각걱정에 몸서리 쳤어여..
>
>전 아이들과 말을 하지 않았어여....어떻게 아이들과 어울리는지 몰랐거든여.
>지금 28살인데......당구장..나이트....그런곳 한번도 가보지 못했어여.
>만약 지금 친구를 사귄다해도 어쩔줄 몰라할게 뻔하네요.....
>
>나랑 한마디라두 하는 아이들은 한결같이....너 대머리되겠다구 그랬구....너네아버지 대머리냐구 물었어요....스포츠깎구다니면 속다보인다구 그랬구...머리좀 길르면 숱도없는게 무슨 개멋이냐구 그랬죠....
>
>성격때문에 대학생활도 힘들었어여.......포기하구 포기하구...죽고싶은 생각....항상 혼자였구..빈강의실이 제 유일한 친구였죠.......
>3학년 2학기때에는 등록만하구 사람이 두려워 학교를 포기해서 올에프를 맞았죠.
>그덕에 졸업할려고 엄청힘들었던 기억....
>전 너무 힘들었어요.
>
>무슨공부를 해야할지도 모르겠고....졸업한지 2년가까이 되었지만 회사에 이력서 한번 내보지 못했어여. ..그흔한 토익시험..영어공부도 해보지 못했구여...
>저 이러다 정말 죽을지도 모르겠어여....뭐든지 하고 싶은데..정말 돈벌구 싶은데....어떻게 해야할지 정말 모르겠어여..
>
>신은 왜이리 불공평하져?
>전 정말 착한데........남 한번 속이지 않고 아푸게 하지 않고 잘 지내왔는데...
>남과 어울리지 못한것...대머리되는것..그게 그렇게 큰 죄인가여?
>
>프로스카 7개월째인데........효과는 없는것 같구 오히려 더 빠지는것 같습니다.
>앞이마부분 모공없어진부분이 번쩍번쩍 하구....앞이마부분 머리숱이 급격히 줄어들고 있네여.
>
>전 원래 이마 넓었는데.....더 넓어지니깐 정말 어색하네여.........저두 머리넘기구 다니구 싶네여..
>취직두 하구 싶구...
>자격증...내세울건 하나두 없지만...
>시켜만 준다면 뭐든 할수 있을것 같은데...
>
>누가 저좀 도와주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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