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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글을 읽는 모든분에게 희망을 드리고 싶습니다.프페 복용1년6개월째..

  • 23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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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
여느때와 같이 이곳에 오면 친절한 답변과 힘든 마음고생과 여러분들에 격려 그리고
몇주 복용기 효과가 있다 없다 등등..제가 처음 이곳에 와서 정보를 알아갔을때와 너무나도
비슷하네요..세월이 거의 2년이 넘어가는데 말이죠..
사실 저도 대머리가 거의 될뻔 했던 때가 그때 였습니다. 결론만 말씀 드리자면 지금은
대머리라기 보다 약간 대머리가 (M자가 약간 있는) 되었다고 말할정도로 많이 자랐습니다.
복용하지 않았을때는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엠자를 기준으로 그 뒷부분으로 쭈~욱..
한마디로 뒷머리 옆머리만 제외하고는 힘없는 머리와 숱이 별로 없어서 빛 있는곳에 가면
고구마 물에 담가놓은것처럼 윗머리만 쪼끔 있어보이는 그런 머리였습니다.
정말 이곳에 올라오는 글처럼..빛을 싫어하게 되었고 사람들 만나기가 정말 어렵더군요..
친구들도 제 짧게 자른 머리를 보면서 인물 훤해 보인다고 격려해주지만.. 그 심적 고통이란..
삶을 포기하고 싶을정도에 아픔을 주었었지요.
정확히 2001년 11월 말부터 복용하였습니다. 그전에는 미녹시딜 스티바 에이 등등.. 이런다한
잡다한 약들 까지.. 저는 아버지가 탈모 시고 어머니쪽도 모두 탈모이어서..확실한 대머리 유전
요소를 갖고 있었지요. 그런것도 모르고 25살 까지는 그것도 모르고 살다가 정말 머리빠지는거..
한 2년이면 작살 나더군요.. 말도 못하게 빠지기 시작하여 2001년 10월에는 뭔가 대책을 세워야지
그렇지 않으면 장가도 못가고 사회생활하는것에도 큰 지장이 있을듯 하여 이곳저곳을 찾아보며
정보를 찾았지요. 그러던중 바르는 약과 샴푸류를 사용하였습니다.
샴푸는 사용하는 종류에 따라 차이는 있었으나 대부분이 상쾌하고 깨끗하게 머리가 청소되었다는
느낌이 드는겁니다. 그리고 스타바 에이 바르면 따끔따끔 아프고 미녹시딜 바르면 끈적끈적한게
느낌참 이상합니다. 신기하게도 엠자 부위에서 아주 잔머리가 나더군요..실오라기 같은..
이야~ 이거 효과 있네 하고 몇달 바르며 열씸히 안마도 해주고 그랬지요..
그런데 나는 머리보다 빠지는 머리가 더 많더군요..헐~
그래서 최종에 선택이 프카 였습니다.보험도 안되는 프카를 사서 먹기를 지금까지 처음에는 미녹과
스티바 등을 병행하여 치료하였으나 시간이 갈수록 별 효과가 없다는 것을 제 스스로도 알겠더군요.
아주 작고 가느다란 잔머리는 나지만 그것이 굵고 힘있는 머리가 되어주진 않더라구요..
지금와서 느낌이지만 모근이 살아있다면 머리가 자라더라구요.
정확히 6개월이 지나고서야..조금씩 머릿결 빠지는 숫자가 줄더라구요. 뭐 1개월 3개월 5개월 이러는데 2개월째 까지는 머리 평소처럼 빠지더라구요 더 빠졌음 덜 빠지지는 않았구요.
군데 나를 참 힘들게 만든게 성욕이 없어지고 발기가 잘 안되는 겁니다.헐~
정말 확실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침에 일어나도 잘 발기가 안되고 자위하기도 싫어지고 말입니다.
정말 힘들더군요.더 복용을 해야하는지 말아야 는지..
그래도 꾸준히 복용하였습니다. 3개월째 성욕이 조금씩 회복되는듯 하더라구요.
지금와서 생각인데 부작용을 우려한 제 심적인 결과인듯도 합니다.지금은 아주 왕성하구요..ㅋㅋ
그리고 8개월 되는때에 머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약간 검게 그으른 듯한 느낌이 들더라구요.
그때부터 제 겉모습에 조금씩 자신감이 생기더군요. 약 복용에도 어느정도 믿음도 가구요.
그래 이정도만이라도 유지할수 있는게 어디야~하며 제 스스로 위안을 삼기도 했구요.
그리고 지금까지 부작용은 아직 없으며 지금에 머리상태는 한마디로 80% 이상 복구 되었습니다.
엠자머리라 이마 양끝쪽은 자라지 않아서 짧은 머리를 해야 자연스러우나 그 누구도 대머리란 소리를 하지 않습니다. 이마가 조금 넓다고 할뿐..
정말 성공한 약발? 이라고 생각이 들구요.다들 예전에 날 만났던 사람들이 축하한다고 말하기까지
하니까요..ㅋㅋㅋ
지금 몇개월 복용하면서 효과 없다고 생각되어지시는 분들.. 1년정도 꾸준히 복용해 보세요.
그래도 이놈밖에 희망을 걸어보는 수밖에 지금은 뽀족한 수가 없습니다.
전 그나마 이놈이라도 있어 참 다행이란 생각을 하거든요.
워낙 주저리주저리 써서 무슨 내용인지 잘 몰라보겠지만 분명 효과가 있는 약이란걸 말하고 싶었습니다. 예전엔 사진도 올리시는분도 있었는데 제가 카메라가 없어서 그러지 못해서 죄송하지만요...
모두들 힘내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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