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글을쓰네요. 대다모를 안지도 벌써 3년이 넘어서 4년이 되어가네요 ^^
이제 대학졸업도 했고 취직도 해야하는데 이놈의 머리가 사람을 더 힘들게 하내요.
그동안 많이 비관도 하고 남들이 도저히 이해할수없는 눈물도 흘려봤지만 이제 점점
면혁이 되어가는지 그냥 웃음이 나오네요.
가끔 맘에 드는 이성을 봐도 그녀 앞에서 이미 가발이되어버린 모자를 벋을수 없어서
제스스로 포기를 하게되고 상쾌한 아침을 한숨으로 맞아드리는 일이 이제 일상이 돼었네요
아직 20대이지만 일찍시작된 탈모로 사람들의 술안주감으로 또는 어색한 분위기의
땜빵용으로 전락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럽고 싫어집니다.
"힘내자 이딴건 아무것도 아냐" 라고 하루에도 수십번씩 다짐하지만 거울에 비치는 제모습을
볼때마다 그 용기도 어디론가 사라집니다.
오늘 너무 속상하고 유달리 힘든거같아서 몇자 주절주절 썼습니다.
여러분 모두 힘내자구요 화팅!!
전 이제 비에젖은 가발(모자) 빨아놓고 자야겠습니다.
모두 좋은꿈꾸시고 편안한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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