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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9일에 M자 모발이식 수술합니다~

  • 7년 전

  • 890
11
현재 30대 초반인 탈모인 입니다.
어릴 때부터 선천적으로 M자가 있었는데, 군대 이후로 조금씩 더 밀리기 시작하더라구요.
계속 앞머리를 내리는 헤어스타일을 하고 다녀서 별 문제는 없었는데,
운동하고나서 샤워할때나 물에 들어가는 일이 생길때는 머리를 너무 의식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1년 전쯤부터 약을 먹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1년째 생각만 하다가 작년 12월에 피부과 두 곳정도를 가서 상담받아보니 약을 먹는게 좋겠다고 아보다트를 처방해주셨습니다.
이틀정도 약을 복용했을 무렵, 카페에 가입해서 탈모 및 약에 대한 부작용에 대해 알아보는데
다른건 뭐 부작용에 관한거라 먹어보고 판단하면 된다생각했지만
전립선암에 관련한 PSA검사는 복용전에 받아야된다는 글을 보았습니다.
그래서 바로 비뇨기과에 전화해서 아보다트 이틀정도 복용했다하니 약 먹지말고 한달후에 와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리고 1월 중순 쯤 비뇨기과에 갔는데
선생님께서 PSA검사받아야 된다는 거 어디서 들었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카페같은 곳에서 봤다고 하니 그건 짜집기 된 글이라고 하시면서
PSA검사는 따로 안 받아도 된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40이 넘는 나이였으면 받았을수도 있겠죠?
전 아직 30대 초반이라서 건강하니 검사받을 필요 없다고 하시네요.
그리고 나서 현재까지 아보다트를 복용중인데,
선천적 M자라서 헤어라인은 약 복용만으로는
다시 날 것 같진 않다는 생각에 모발이식을 알아보기 시작했습니다.
아무래도 약은 현재상태 유지개념으로 먹는다고 많이 들어서요.
서울에 유명하다는 병원에서 상담도 받아보고 거리상 가까운 광주에 가서 상담도 받아봤습니다.
광주쪽 원장님이 좀 더 자세히 설명도 해주시고 밀도도 더 높게 해주시는 것 같아 수술 예약했습니다.
수술 예약할때는 마냥 기대되서 좋았는데, 수술 날이 코앞에 다가오니 아플 것 같아 좀 두렵네요…
수술하면 아프다는 글도 있고 아니라는 글도 있던데 자세히 읽진 않았습니다.
알고 가면 더 아플 거 같아서요 ㅎㅎ
수술 잘 받고 경과 글도 올려보겠습니다!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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