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피나에서 두타로 환승한지 거의 4개월이 다되가네여. 제 후기가 도움이 될까싶어 후기 남겨봅니다. 일단 저는 선천적으로 숱이 많지 않았어요. 거기다 탈모도 유전입니다.(할아버지 아버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다 탈모)특히 정수리가 정상인에 비해 좀 비었었는데 그냥저냥 있는거 잘 유지하고 살다가 스물한살때부터 뭔가 숱이 전체적으로 줄어들더군요 앞머리랑 정수리라인이.. 그래서 아 이제 약을 먹어야겠다 하다가 미루고미루다가 입대하고 상병때부터 약을 먹기시작해서 이제 거의 10개월 정도 됐네요. 일단 약은 모나페시아 먹었는데 그렇다 할 효과가 없었습니다. 빠지는 양도 똑같았고 채워지는건 극히 일부라는건 알고있어서 기대도 안했구요. 그렇게 먹다가 점점 빠지는양이 느는거같길래 일단 6개월만 채워보자 했는데 변화가 없어서 대다모에서 환승한 후기를 여럿 찾아봤는데 결과가 좋으신 분들이 많은거 같고 마침 앞머리숱도 적어지던게 느껴지던 터라 전역하고 아보다트로 약을 바꿔봤습니다. 바꾼지 한달쯤에는 매일 샤워하고 정수리를 볼때마다 기분탓인지는 모르겠는데 뭔가 채워지는 느낌?을 받았고 머리빠지는 양도 조금 줄어든거처럼 느껴지더군요. 그래서 아 환승하길 잘했다 생각했는데 역시 약은 좀 더 먹어봐야 알겠더라구요 한달이 지나고 두달 세달차부터 다시 빠지는 양이 급격하게 증가하고 정수리도 더 진행된거같이 보였습니다. 저한테는 피나나 두타나 늦춰주는정도 같습니다. 여기서 느낀게 유전은 아무리 먹어봐야 잘해야 유지고 탈모약 복용 대다수가 탈모가 늦춰질뿐 채워지는건 거의 기적이다. 라고 느꼈습니다.(스트레스성 제외) 그래서 요즘은 그냥 유지만 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살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약먹으면서 부작용은 1도 없었습니다. 성욕감퇴,발기부전,어지럼증,여유증 등등 이런거 하나도 없었고 오히려 성욕은 넘치다못해 흐를정도 입니다. 부작용때문에 약을 드시는걸 망설이고 계신 분들이라면 저는 일단 드셔보는걸 추천해요. 약은 빨리 먹을수록 효과를 빨리 봅니다. 탈모 초기라면 완치까지 갈수있고 못해도 유지나 늦추기는 해주니까요. 전 빠지는양이 증가했을때부터 안먹은걸 계속 후회하고있습니다. 그때 먹었더라면 지금보다 더 많은 머리를 지켰을수도 있었는데 하면서 말이죠ㅠ 대다모를 자주 들어오면서 많은 글을 봤었는데 이미 진행이 많이 됐음에도 불구하고, 부작용이 두려워서 약을 먹는걸 꺼려하시는 분들이 꽤 있더라구요. 일단 약은 탈모다 싶으면 무조건 드세요. 부작용이 온다면 복용을 중단하면 원래대로 돌아옵니다. 하지만 한번 날아간 머리는 다시 돌아오지않아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진도 올려드리고 싶은데 정수리사진 볼때마다 짜증이 확나서 다 지워버렸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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