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래 어렸을때부터 평생을 M자에 이마가 넓고 힘없는 생머리에 숱이 적은 편으로 살아오긴했습니다.
아버지, 친척어르신부터 사촌까지 머리가 다 저와 비슷하며, 탈모인분이 한분도 안계셔서 딱히 걱정없이 살다가
얼마전부터 머리숱이 더 적어지나싶어 조금 신경이 쓰여서
윗머리의 긴머리 사이사이에 있는 짧은 모를 몇가닥 손가락으로 잡고 쑤욱 뽑아올려보니 (아프지않을정도로 약하게)
끝이 얇고 짧은 모가 힘없이 툭툭 빠집니다.
(저는 윗머리가 긴데 긴머리는 당겨도 안빠지는데 1~3cm정도의 짧은 모가 훨씬 쉽게 빠지네요.)
끝이 얇은 머리가 한번도 잘리지 않은 생장기에 있는 머리라는데 생장기가 짧아지며 탈모가 오는걸까요..ㅠ
요즘 신경쓰여서 바가지를 놓고 머리를 감는데 아침 저녁으로 두번감을땐 감을때마다
대략 4~50개씩 빠지구요 저녁에 한번만 감으니 대략 70개?정도 빠지는 것 같아요. (아주 자잘한 모까지 포함해서)
잘 안보이실 것 같은데 첨부한 사진이 좀전에 저녁에 한번 감은 사진입니다.
머리 말릴때, 생활할때 일부 빠지는 것까지 하면 더 되겠죠..
참고로 자고 일어나서 베개에 빠진 머리가 보이거나 하진않습니다. 어쩌다 한가닥 보이는정도?
머리 빠지는거 보면 탈모가 오는 것 같긴한데 워낙 원래 머리숱이 많지 않았던지라
외형적으로 크게 변하는건 못느끼겠는데 머리감을때 저정도 빠지면 탈모 맞겠죠..? 약 먹어야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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