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20대초반 머리숱많을떄사진입니다.>
<이사진은 작년 봄에 탈모가 덜심했을때 증모술하고 여친이랑 함께 찍었던 사진입니다. 그래도 이땐 커버가 좀 됐네요>
<2019년 겨울 사진인데.. 처음보다 증모술 두배 가까이 넣는데도 땀 좀만 나도 이렇게 갈라집니다... 증모술 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앞머리 뭉태기 보이는게 증모술인거.. 이것저것 섞어서 해서 얇은것들도 물론 있습니다. 한가닥씩하는건 많이 할수록 너무 비싸져서 조금밖에 못했어요>
<이사진이 제일 슬픈데 여친 머리로 제 머리에 대고 장난치는 사진... 그래도 제가 탈모인거 이해해주고 같이 장난도 칠정도로 화기애애 했습니다. 저도 그냥 기왕 오픈한거 유쾌하게 지내고 싶었거든요..>
<이게 20대초반 머리숱많을떄사진입니다.>
<이사진은 작년 봄에 탈모가 덜심했을때 증모술하고 여친이랑 함께 찍었던 사진입니다. 그래도 이땐 커버가 좀 됐네요>
<2019년 겨울 사진인데.. 처음보다 증모술 두배 가까이 넣는데도 땀 좀만 나도 이렇게 갈라집니다... 증모술 해보신분들은 아실거에요 앞머리 뭉태기 보이는게 증모술인거.. 이것저것 섞어서 해서 얇은것들도 물론 있습니다. 한가닥씩하는건 많이 할수록 너무 비싸져서 조금밖에 못했어요>
<이사진이 제일 슬픈데 여친 머리로 제 머리에 대고 장난치는 사진... 그래도 제가 탈모인거 이해해주고 같이 장난도 칠정도로 화기애애 했습니다. 저도 그냥 기왕 오픈한거 유쾌하게 지내고 싶었거든요..>글 처음 써보는데, 분류에 Fuck 탈모가 있네요...ㅎㅎ..
20대 초반만해도 머리숱 많고 반곱슬도 심해서 미용사분들께서 커트 힘들다고 하셨어요..
근데 머리가 점점얇아지더니 안그래도 선천적으로 넓은 이마
더 넓어지기 시작하고 앞머리는 계속 갈라지고.. 후
처음엔 신경 안썼는데 나중엔 도저히 커트랑 스타일링으로만 해결이 안되더라구여
그래서 몇주 알아보고 증모술이랑 앞머리가발 이거 두개를 엄청 했습니다.
헤어진 여친은 그런거 알고 만났고 밝고 착해서
저도 오픈하고 장난도 많이 치면서 그랬는데
증모술 해도 점점 커버가 안되기 시작하니까 같이 사진찍어도 안이쁘니
사진찍기가 싫어지고..
맨날 모자쓰고 나가니까 자기 만날땐 왜이렇게 추리하게 입고오냐그러고
그놈의 남친룩.. 제가 옷 못입고 이런것도 물론 있겠지만
셔츠에 청바지 뭐 이런거 입길 바라고 이랬습니다.
셔츠에 모자 쓰기가 너무 이상해서.. 도저히 못쓰겠고
그래서 옷사줘도 못입고 티는 못내고..
모자쓰고 후드티까지 맨날 쓰고 다니고 사진찍을때만 잠깐 벗는데
몇장찍고 찍기 싫어하니까 그런게 담아뒀는지 점점 쌓이고,
일이 바빠져서 시간도 많이 못내고 그런 문제도 겹겹이 겹치면서 서운했나보더라구요.
결국 결과적으로 헤어졌습니다.
헤어진 여친이랑 찍은 사진들 정리하면서 한탄스럽고
이걸로 스트레스 너무 받기 싫고 이러니까 그냥 싹 머리 밀어버릴까 고민중입니다..
약도 고민해보고 조금 먹다가 포기했어요 .. 발기 잘 안되고 그거때문에 여자친구랑도 좀 그렇고
다들 저보다 더 큰 스트레스 받고, 더 힘들어하시는 분들도 많으실거란건 알아요
제 사진들 보면 아직 정수리나 옆머리 많은데 복에겨운소리라고 하실수도 있는데,
여친 차이고 이런게 겹치니까 탈모때문이 큰것 같게 느껴지고
요 며칠사이는 계속 더 자괴감 들어서 이런 한탄 글까지 올리게 됐네요
비슷한분들이 많고, 그래도 여기가 탈모로 서로의 고민과 해결방법을 공유하는 곳이니까
이해해주실거라 믿어요...
증모술도 좀있으면 여름이라 하기싫고 밑에 사진 보면 아시겠지만
진짜 땀많아서 좀만 땀나도 다 갈라져요
물론 제가 단골로 꾸준히 가던곳은 정말 잘해주시고 좋았지만
이제 이마저도 여름이 다가오니까 하기가 무섭네요 3년정도 했습니다..
머리도 편하게 감고싶고,
집에서 나갈때 고데기하고 깔끔하게 스타일링했을때 진짜 그떄뿐이고
날씨 습하면 곱슬머리 휘는데 증모술은 생머리고..
머리를 아무리 만지고나가도 모자 꼭챙깁니다.
밑에 사진보고 그럼 증모술 더 많이 넣으면 되지않겠냐 하는데,
진짜 넣을 수 있는만큼 다 넣고 더이상 더 넣으면 보이고 티난다 그래서 못했어요
잠깐이라도 땀이 나면 저상태가 되고 그뒤론 복구가 안되고..
여름에 그냥 삭발이나 시원하게 하고 다닐까봐요
제가 그래도 광고회사 포스트 프로덕션 하는 일 해서 머리는 크게 터치 안해서
진지하게 삭발도 고민중입니다..
아무튼 한탄 읽어주셔서 고맙습니다...
저는 다시 마음 다잡기 위해 더 바쁘게 지내볼려구요
여기도 자주 들어오고 여러 정보 보면서 힘내보겠습니다
모두 코로나, 건강 조심하세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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