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웨이트 트레이닝을 업으로 삼아서 하던 탈모인입니다.
최근에 피나와 크레아틴을 동시복용하면서
확실하게 느낀점이 있어서 공유하려고 글 써봅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탈모진행중인 탈모인이라면
먹으면 독이될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29살때부터 탈모가 시작됐고
보충제도 안먹어본게 없을만큼 많이먹었었는데요
크레아틴, 아르기닌 먹으면 탈모는 가속화된다는게 제경험이네요
탈모를 일으키는 호르몬이 DHT인건 대다모인이라면 다들아실테고
실제 남아공 한 의대에서 크레아틴 섭취시 체내 DHT 농도가 40% 이상
까지 올랐다는 실험결과가 있는것도 아시는분들은 아실거에요
이게 인터넷상에서는 탈모와 관계없다는 여론이 팽배한데
그건 그냥 가설이야~ 난 먹었는데 탈모안왓어요
라고 하는 사람들이 부지기수입니다 왜냐?
그사람들은 남성형 탈모가 진행중인 사람들이 아니니까요
당연히 DHT에 민감한 탈모유전자가 없는사람들은
아르기닌을먹던 크레아틴을먹던 탈모가 안오겟죠
그러니까 항간에 떠도는 정보가
먹어봤는데 괜찮더라~ 하는 말이 압도적으로 많은겁니다
탈모진행중인 사람이 먹으면 탈모가 (가속)되는건
제 경험상이나, 탈모헬스인들은 크게 공감하는 부분이더라구요
그리고 주의해야할점이
그럼 탈모약 먹으면서 크레아틴 먹으면 괜찮겠네?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으실겁니다.
저도 그부분에서 많은 실수를 했고
이거때문에 글을썼다고해도 과언이아닙니다.
흔히말하는 피나스테리드와 두타스테리드 탈모약은
DHT를 막아주는게 아니고
5알파환원요소 2형(+1형) 을 막아줌으로써
체내에서 자연발생되는 테스토스테론을 DHT로 전환되지 못하게 막아주는 기전인건 아실건데요
그런데 위에 연구결과에서 나오듯이
크레아틴은 DHT를 다이렉트로 높혀버린다고 합니다.
그래서 탈모약을 먹는건 체내에서 자연생성되는 DHT를 막을뿐이고
외부에서 들어오는 약품으로 인한 DHT는 5알파와 상관없이 다이렉트로
높아져버리는거라, 결국에는 DHT 농도증가로 인한 탈모로 이어지더라구요
제가 장기간 피나를 먹으면서도 크레아틴을 3개월먹고 1개월 휴지기를 갖는짓을 5사이클도 넘게 반복했는데
항상 먹는시기에는 머리가 가늘어지고 빠졌고, 안먹는 시기에는 빠지는게 엄청나게 덜했습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탈모에대한 가속유무는 애초에
대상자체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탈모인들이 아닌사람들이 크레아틴,아르기닌을 먹고 낸 결론을 보고
안심하고 우리가 따라하다가는 큰 화를 입을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크레아틴위주로 설명을 드렸는데
아르기닌, 글리신, 메티오닌의 부산물이 크레아틴이기에
아르기닌도 동일하다고 보여집니다.
탈모인이라면 웬만하면 아르기닌과 크레아틴은 조심해서 먹을필요성이
있을것 같습니다.
혹시나 탈모치료하면서 아르기닌, 크레아틴 복용 경험 있으신 회원님들의
경험 공유삼아 댓글 남겨주시면
많은분들한테 도움이 되지않을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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