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1년 4개월 탈모약을 먹고 최근 한 달 넘게 오후만 되면 우울증 증세가 마치 거대한 흑색의 쓰나미 바닷물이 가슴을 때리는 것 같은 생애 처음 겪는 무시무시한 우울증이 지속되고 불면증도 보너스로 장기간 지속되어 평생 갈 일이 없다고 생각한 정신병원을 예약을 했습니다.
아침에 헬스장에 가서 1시간 30분 정도 옷이 젖을 정도로 운동을 하고 샤워를 하고 난 후 쾌감은 1시간도 지속이 되지 못하고 오후만 되면 점점 우울한 기운이 밀려들고
그래서 그 원인을 나름 추적한 결과 DHT의 감소로 여성화가 되어 그런 것 같습니다. 정신병원이나 심리상담소를 가면 대략 95%이상 여성이고 남자는 중년의 남성 호르몬이 대폭 줄어든 남성들입니다.
알아본 결과 남성호르몬 테스토스테론과 5알파환훤효소가 만나 생기는 DHT는 남자의 정력, 발기력, 근육의 발달과 남성적인 성격의 형성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것입니다.
본디 서양의학은 A라는 질병을 빨리 없애기 위해 B를 희생시키는 원리입니다. 동양의학 같이 시간이 걸리더라도 인체 기관끼리 상호 보왼을 하게하여 치유하는 원리와 반대입니다.
그렇다고 탈모 한의원에 가라는 소리는 아닙니다. 솔직히 국내의 탈모 한의원들은 후기를 보면 알겠지만 비싸기는 엄청 비싸고 1년이 지나도 효과를 봤다는 사람도 없고 신빙성이 없기 때문이죠!
암튼 탈모약은 머리는 좀 효과를 보는 대신 엄청나게 많은 것들을 희생할 각오를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지금 단약한지 3주가 되어가는데, 변화가 생기면 알리겠습니다. 성욕은 좀 회복이 되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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