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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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약 먹지 말라고 하는 분들 그럼 무슨 대안이 있어요?

전 이제 여기 안와도 될만큼 정상인이 되었죠.
여자들은 남자랑 다르게 커뮤니티에서  자랑하거나 아주 상주하면서 알려주지만 대부분 남자들은 안옵니다. 와도 가끔 좋은 약이나 치료법이 있나 보러 오죠. 알잖아요, 우리 남자들 문제 해결되면 아예 신경안쓰는거. 제가 좀 특이한 겁니다. 자주 이렇게 오는게. 요즘 제가 일을 안해서 시간이 좀 널널해서 들어오죠.

근데
약이 무슨 독약이니 뭐니 하는 분들이 꽤 많더라구요. 먹으면 아주 큰일 나느 것처럼.
탈모로 같이 고생하는 사람으로 자기처럼 부작용이 없기를 바라는 마음이란 건 알겠는데 그럼 무슨 대안이 있습니까?

부작용이 그리 심하면 똑똑한 의사분들은 왜 복용합니까?
박찬x 아나운서 그분은 복용하신지 거의 30년 가까이 되는데 이건 뭘로 설명이 되나요?
식약처나 미국 FDA는 왜 판매금지를 안 시키죠?

인간은 본래 자기가 겪은 일은 확대해석해서 말하는 경향이 큽니다.
그리고 설령 부작용이 와도 의사랑 상의하고 검사해서 그때 가서 결정하면 됩니다. 처음 탈모 치료하시는 분들한테 희망을 꺾는 말은 조심해서 하세요.

부작용은 확실히 있습니다. 완전한 약은 없겠죠. 근데 이 약의 부작용은 암이나 죽는 병은 아니라 대부분 심리적 영향으로 오는 것들입니다.  그리고 대부분 아주 소수의 분들만 관찰됩니다.

우리나라 탈모 인구만 해도 과장도 좀 있겠지만 최소 100만 정도 될건데 하루  동접자수 1000명인 곳에서 전부가 다 그런 부작용이 있을까요? 여기 있는지도 모르고 동네 병원가서 약 드시는 분이 아마 더 많을텐데요? 탈모로 인한 진료 청구 통계 한 번 확인해보세요.

심우영교수님이 쓴 칼럼 한 반 보세요. 노시보 효과라고 아주 명확히 언급되어 있죠.
 
아 그리고 약은 대다수분들에게 현상유지 효과가 있습니다. 발모되는 분들은 많은 것 같지는 않더라구요. 효과는 없는 분도 많구요. 그래서  탈모 인지 후에는 빨리 복용을 해야 지금의 상태라도 유지할 구 있습니다.
약 드시면서 미녹시딜 뿌리는 것이 그나마 유의미한 효과가 제게는 있었으니 두 가지 병행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헌데 1년 정도 먹어도 더 빠지면 그땐 복용 안하셔야 겠죠. 그때  다른 대안을 찾으세요.

[추가 : 다른 대안은 가발, 두피문신, 해외 reddit에서 진행하는 다른 치료법등]

결론
탈모로 인해 약 안드시고 다른거부터 하시려는 분들, 오로지 과학만 믿으십시오. 아주 극소수만 나타나는 부작용에 겁낼 필요 없습니다. 그 부작용도 별거 아닐뿐더러 이 약을 끈으면 며칠안에 체내에서 다 빠져나가고 회복됩니다. 성기능에 영구장애문제 생긴다는 것은 이미 아니라고 예전에 결론 났습니다.

무조건 약 드시고 미녹시딜 뿌리십시오.
다만 부작용이 있다면 다른 대안을 찾으십시오.

약과 모발이식의 효능은 밑에 제가 쓴 게시물로 확인하십시오.


https://daedamo.com/new/bbs/board.php?bo_table=story&wr_id=1628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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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5

1호댓쓴이
2년전
BEST [@모나극복] 그리고 약 외에 탈모를 극복할 방안은 있으신가요?
2년전
약이 무조건적으로 효과가있는건아니더라구요
  
  
2년전
[@곧19살m자탈모남자]
1년 정도 먹고도 효과 없이 더 빠지면 현재로선 다른 대안을 찾는 것이 나을 것 같네요.
    
  
2년전
[@mㅡㅡm] 근데 다른대안이 없더라구요
영탁영탁이
2년전
인증없으면 못믿음
익명
2년전
그분들 머리 셀카로 찍어서 다 인증좀 해줬으면 좋겠습니다.
2년전
20대 초반 피나 5개월먹고 약 2주간 아예 발기가 안됐습니다. 뭐 과장할것도 없죠 '아예' 안섰으니 ㅋㅋ 이래도 심인성이라면 뭐...
  
  
2년전
[@tonymontana]
안타깝습니다. 부작용 때문에 복용이 어려운 것 같은데 다른 대안을 찾는게 나을 듯 합니다.
    
  
2년전
[@mㅡㅡm] 본문과는 상반되는 반응이시지만 말씀감사합니다
  
  
익명
2년전
[@tonymontana] 저도 프페카피 8개월 먹고 두타카피 5개월 정도 되었는데 요즘 갑자기 안 서더라구요 심지어 4번이나 시도 했는데도 제대로 안돼서 다시 프페로 돌아갈까 고민 중 입니다 이런 일이 없었는데 당황스럽기도 하구요 심인성이라고 하는데 사실 치료법은 약 말고 없어서 복용은 중단하지 않을 생각입니다
2년전
1. 부작용 극소수만 나타난다구요? 그건제약사의 약팔아먹을려고 제한된 임상결과인걸 모르나본데요 실제 의사들도 2%그보단 훨씬 많다고 추정합니다.

2. 별거아닌 부작용이라 말하기엔 부작용 너무크지 않나요? ㅈㅅ충동이 별거아닌가요?  성기능말고도 우울증 수면장애 호흡장애 시력장애 여유증 브레인포그 근성장장애 피로 별거아닌게 없는데요.

3. 몇일안에 회복된다구요? 약성분이 체내에서 빠져나가는게 한달정도구요 부작용 회복은 복용기간에 따라서 최소한달 최대 몇년이걸릴지 모릅니다. 성기능뿐만아니라 다른부작용은 영구적으로 회복이 안될수도있어요.
  
  
2년전
[@모나극복]
명확한 수치나 연구자료로 인정된 증거를 보여주실 수  있나요? 전 증거 아니면 믿지 않습니다.
  
  
익명
2년전
[@모나극복] 논문 수치상 최대 9%까지 있습니다. 평균 논문상 2-3%까지를 일반적으로 보고 있구요. 원래 확률이라는게 내가 부작용을 겪으면 100% 아니면 0%입니다. 다만 여기에 일부 사람들이 말하는 '내 주변', '무조건', '전부' 이런 표현들이 말이 안되는거죠.

상실감이라는게 사람을 과격하게 만들죠. 아무 이상없이 복용하는 사람들도 있으니까요. 중년 40대 50대의 발기부전은 굉장히 흔한편입니다.
ㅈㅅ충동과 같은 부작용을 확실히 겪었다해서 모든 사람이 그런거는 아니라는 점도 알아야 하구요.
  
  
익명
2년전
베플로 선택된 게시물입니다.
[@모나극복] 그리고 약 외에 탈모를 극복할 방안은 있으신가요?
2년전
탈모는 초기에 예방이 가장 중요하다고 봅니다.
근데 여기 탈모때문에 처음 오신 분들이 ㅈㅅ충동, 우울증, 발기부전 이런 얘기 들으면 저같아도 복용안합니다.
근데 대다수 분들은 그런 부작용이 없이 잘 복용하시죠. 만약 그 숫자가 많다면 부작용 호소로 이미 뉴스나 언론에 발표되었을 겁니다.

이 곳은 다양한 치료방식을 공유하는 곳이지 약 복용을 금지하는 곳이 아닙니다. 제가 좀 격하게 쓴 감이 있는데 상처받은 분 있다면 사과드리구요.
약물 때문에 고통받으시면 무리하게 약물 하나만 고집하시기보단 다른 가발, 두피문신, 증모술, 흑채 등등 다른 대안도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년전
부작용이 오면 끊어야 됩니다. 특히 우울증 증상이 오면요. 나도 미국에서 피나먹고 목숨을 버리는 사람들이 있다는 뉴스를 무시했는데 내가 당하니 이해가 가더군요..
나도 부작용을 최소화 한다고 간헐 복용에 매일 운동을 하고 관계전 몇일을 끊고 당일에 발기제를 먹고도 풀리는데, 어마한 현타가 옵디다 ㅠㅠ
2년전
저는 모발이식 수술 후 의사선생님이 복용 할 필요 없다고 하네요.
2년전
전 약 먹는건 찬성입니다. 근데 경과를 지켜보고 확실하다 싶을때 약을 먹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불과 1년전만하더라도 무슨 약 부작용 이야기하면 그럴리가 없다 말이안된다 치부하고 심인성이다  비아냥거리는 분위기였습니다. 끊으면 돌아온다 예방차원에서 먹어야한다 이런 무책임한 말들 잔뜩해서 먹으면 안되는 사람도 먹게끔 만들어서 개고생 시켰습니다. 전 실제로 이 약 먹고 탈모가 왔습니다 탈모도 탈모지만 갱년기수준의 남성호르몬 수치 불임수준의 정자수라는 부작용까지 얻게 됐습니다. 머리털 잃고 비뇨기과 부작용은 잔뜩 얻고 진짜 삶의 의욕이 없습니다.

진짜 1년만에 가발생각할 정도에요 이렇게 제몸에 부작용이 잔뜩 오니까 그제서야 부작용글이 보이기 시작하더라구요

 대안이 약 밖에 없는건 맞는데 신중하게 복용해야합니다. 제가 약을 복용했으나 의사나 여기 사람들이나 모두 끊으면 문제없단 식으로 이야기하고 엄청 가벼운 약인듯이 이야기하니까 그냥 먹게 됩니다.

먹어서 부작용 생기고 심할경우 pfs 올 경우 누가 책임집니까? 하지만 약을 먹기전에 경과를 본다면 먹을지 안먹을지 선택권이 주어집니다. 그러니까 약을 시작하시는 분들은 스스로 경과를 지켜보시고 신중하게 복용하세요
2년전
방안이 없다고 느끼긴하는데 위에분 말씀처럼 경과보면서 신중하게 먹서야 된다고 봅니다
2년전
부작용으로 인하여 싸우는 것 자체가 이상해요.. 부작용이 심해서 일상생활도 못할 정도면 이런 사례도 있다는 정도만 하고 끝내면 괜찮은데 여기서 더 나아가 공포감 조성하면서 약은 먹으면 큰일난다 이런식으로 나오니깐 문제인거죠 약 먹어서 환골탈태 하신분들도 많고 부작용 호소하면서 힘들어 하시는 분들도 많죠 다만, 애초에 약으로 득본 사람들은 이제 대다모 안합니다 현세를 사시죠
  
  
2년전
[@see8449] 제 생각과 같습니다. 탈모약의 부작용이 0%가 아닌 이상 어디선가 누군가에겐 부작용이 발현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라고 언급하는 수준에서 그쳐야지 무슨 탈모약은 독약이고 너희는 제약사에 속고있고 이런 소릴 하는 사람보면 답답합니다. 탈모는 초기에 빠르게 치료하는 것이 중요한데 탈모약을 향한 온갖 독설이 커뮤니티를 떠돌아다니니 사람들이 탈모를 빠르게 치료할 골든아워를 놓치게 되는 겁니다.

진짜 탈모약과 모발이식으로 효과본 사람은 탈모 커뮤니티 안옵니다. 올 필요가 없어요. 고민거리가 다 사라졌는데 행복하게 현실을 살아가죠. 그런 점에서 커뮤니티에서 언급되는 탈모약 부작용은 실제보다 과대평가되는 경향이 없잖아 있습니다. 부작용이 있는 사람만 글을 쓰니까요.

무엇보다도 변수의 적절한 통제없이 부작용의 발현이 무조건 탈모약 복용때문이라고 주장하시는 분들 답답합니다. 막말로 10년만에 발기부전 온거면 이건 노화때문에 왔을 가능성도 있어요. 근데 그냥 발기부전왔다고 탈모약 부작용 생긴거라고 단언하는 겁니다. 어떠한 결과가 도출됐을때 그 원인을 파악하려면 예상 가능한 변수는 통제해야합니다. 그러한 과정없이 결과가 생겼고 이는 내가 생각한 원인 탓이라고 짜맞추니 탈모약이 독약이라는 소리가 나도는 겁니다. 여름에 익사자가 늘었으니 여름은 무서운 계절이라고 말하는 꼴과 다를 게 없는거예요.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혼동하고 있는 셈이죠.
머모
2년전
부작용 없다 무조건 약 먹으라는 사람들 일단 풀발 인증부터 하고 말했음 좋겠네 ㅋㅋㅋㅋ
널리다 못해 발에 채이는게 복용자들 부작용 후기이고 모발이식, 탈모전문 권위자들도 부작용 오면 일단 무조건 끊으라하는데 자기가 뭐라고 먹으라 마라 하는지 모르겠음
부작용이 있으니까 있다 하고 그 부작용을 공유하고 어떻게든 회복해보려는 사람들의 노력을 무슨 단순히 정병 취급하면서 니들은 틀렸다고 하는게 정상적인 발언임?
본인이 약 잘 먹고있더라도 부작용 있다는 사람보면 그냥 안됐다 하고 말거같은데 굳이 부작용 호소하는 사람들 겁박주는거 보면 솔직히 약팔이 광고로 밖에 안보임
  
  
2년전
[@머모] 옳소! 마치 몸에 좋은 보약을 겁줘서 선한 탈린이들에게 피해를 준다는 식으로 얘기를 하고 자기는 아무 문제 없다고 하는 것이 냄새가 나요^^
    
  
머모
2년전
[@탈복] 부작용 있다는 사람들이 멀쩡히 약 잘 먹고있는 사람들 머리에 총겨누고 약 뱉으라 하는 것도 아니고 그냥 서로 부작용 정보 공유하는 것 뿐인데 뭐가 그렇게 보기가 띠꺼운건지 모르겠습니다 ㅋㅋㅋ
      
  
익명
2년전
[@머모] 탈모 치료 물어보러 처음 온 사람들한테  독약이라고 먹지 말라는데 그게 그냥 부작용공유입니까??
        
  
2년전
[@익명] 탈모치료하려다 몸망가질수도 있는데 신중하게 결정하라는겁니다. 솔직히 탈모약 독약보다 더 몸에 해로울수 있어요.헬스장에 운동하러 온사람한테 무조건 스테로이드주사 맞아라라고 하면 운동해서 건강해지려다 오히려 몸 더망가질수 있어요
          
  
익명
2년전
[@모나극복] 아니 선생님 지금 과학적으로 탈모 지연이 가능한게 탈모약 뿐인데 그거 말고 다른 대안이 있습니까? 스테로이드는 근비대라는 점에서 반드시 필요한건 아니지만 탈모약은 머리카락을 지키는 점에서는 반드시 필요하지 않나요?
  
  
2년전
[@머모] 그러게 말입니다. 먹지말라 먹어라 하는건 개인선택인데 무조건 먹어라 약말고 방법없다. 초기에먹는게 중요하다. 부작용 별거아니다. 약끊으면 회복된다. 이딴 논리를 펼치는데 부작용 체감한 입장에서는 약끊어도 회복되지않으면 방법있냐? 약효과 없으면 어떻게 할거냐? 라고 물으면 딱히답을 내놓지도 못하면서 무조건 먹어라는 약팔이 제약사 알바밖에 안됨. 오래 먹어야할 약이고 호르몬계 약인데 약효과 부작용 신중히 알아보고 결정해야되는데 효과만 부풀리고 부작용은 간과하니 안따깝기 그지없네요.
    
  
익명
2년전
[@모나극복] 부작용 겪는 분들은 안타깝지만 약이외에 탈모를 지연,치료할수 있는 방법이 있나요? 그게 있다면 약을 시작조차 안하는게 맞습니다만....?
      
  
2년전
[@익명]
제 개인적 생각은 부작용 오신분들은 가발이나 두피문신 이쪽으로 가야 하는게 맞겠죠.
근데 거기는 아예 생각도 안하시는거 같아요. 애당초 부작용 온분들은 부작용 게시판에서 나 이런 부작용 경험했다 어떤 치료를 한다 뭐 그런거 거기서 공유하고 가발 게시판이나 두피문신이나 증모 이쪽 게시판에 가셔서 새로운 대안을 찾는게 현명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백날 부작용 무섭다 얘기하시면서 정작 자기에게 도움이되는 걸 찾으셔야지 안타까워요. 그리고 부작용은 뭔지 모르지만 ㅎ복되시길 빌어요.
  
  
2년전
[@머모] 부작용의 공유와 다른 방법을 통한 탈모의 치료. 좋다 이거죠. 좋은 방법입니다. 그런데 부작용과 다른 방법만을 공유하는게 아니고 약 복용을 하면 안된다는 분위기를 형성하는게 문제인거죠. 요즘 대다모에서는 무슨 탈모약을 부작용 확실한 독약보듯하고 탈모약은 먹으면 안된다는 식의 의견이 자주 나오고 있어요.
  
  
탈모시렁
2년전
[@머모] 님 말이 맞는데

약 먹으면 빨리죽습니다. 이딴식으로 글 달고 거기서 친목질 하는데 보기 안좋죠. 부작용 공유에서 그쳐야지 공상과학 소설을 쓰잖아요 ㅋ
2년전
-문제 없이 드시는 분들도 분명히 계십니다.

-반대로 부작용 겪는 분들도 분명히 있습니다.

다만, 먹고 안 먹고는 개인의 문제고, 확률에 맞기는 것도 개인의 문제라서,

저는 그냥 m--m님이 제안하신대로 <부작용 게시판> 만들어서,
부작용 겪는 사람들끼리 경험 공유하고 해결책을 어떻게든 도모하는 게 바람직할 거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부작용 겪는 사람 입장에서는 타인이 부작용을 겪을 것이기 때문에
먹지 말라고 말하는 것보다는 <자신의 문제가 더 큰 문제>입니다.

그러므로 <부작용 게시판>이 정말 좋은 대안이 될 것 같긴 합니다.

그렇다면 다른 게시판에서는 부작용에 관한 이야기는 하지 말아라, 라는 강제가 필요할지 그런 것들은 논의를 통해서 이야기 해보면 좋을 것 같고요.
2년전
근데...........기전상으로 탈모약이 독약은 맞죠 ㅋㅋㅋㅋㅋㅋ

유전 탈모는 병이나 비정상적 반응이 아니라 그냥 선대로부터 물려받은 외모적 유전 형질일 뿐이고 그 유전 형질대로 머리가 빠지는건 몸이 정상적으로 운용된 결과죠. 탈모약은 그 정상적인 몸의 작동을 인위적으로 방해해서 유전 탈모를 막는거구요. 신체의 정상적인 운용을 방해한다는 측면에서 탈모약의 본질은 독약이 맞습니다. 다만 제약사가 실험을 거쳐서 최대한 우리 몸에 "덜 해로운" 용량과 용법을 정해서 나온것 뿐이죠.

탈모를 병적인 현상으로 보고 탈모약을 치료제 같은 개념으로 봐버리면 안됩니다. 유전 탈모가 건강하고 정상적인 몸의 현상이고, 탈모약은 그걸 방해하는 장애물의 역할을 한다고 봐야 개념 정리가 제대로 된 거에요.

뭐 탈모약이 무조건 나쁘다, 먹지마라 이런 말이 아니라 몸을 비정상적으로 만드는 기전의 약이라는 걸 늘 염두에 둬야한다는 거구요. 저도 유전탈모 증상이 있으신 분들에게  탈모약부터 복용하는걸 추천하는 쪽이긴 합니다만...... 이러한 개념들을 먼저 정립해 두는 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
효과도 그에 상응하는 부작용도 알릴 의무가 먼저 탈모약을 먹은 선배들에게 있다고 봅니다. 어떤 사람은 심지어 조합약 먹고도 딸 둘 낳고 왕성한 성생활을 한다는 개구라를 치는 사람들이 있는데, ㅋㅋ 우리들이 부작용도 제대로 알려서 제약회사 매출이 떨어져야 부작용이 적은 탈모약이 나올 계기가 된다고 생각합니다.
2년전
처음에 부작용이 무서웠는데 일단 먹어보고 판단하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머모
2년전
웟댓 답글 많이 달아주셨는데 일일히 의견 달아드리기 번거로우니 그냥 댓글 한 번으로 퉁침
대다모 처음 와서 약 먹어야 하나 물어보는 사람한테 뭐 멱살이라도 잡고 약 먹지마라 약 먹으면 뒤진다 하는 경우가 있었는지 모르겠음
효과 좋았던 사람은 그냥 본인은 효과 잘 봤다 했었고
부작용이 있었던 사람은 부작용 때문에 중단한다 했었음
약 먹는건 본인 선택사항이고 진찰은 병원에서 의사가 해주는거임
그냥 내가 봤을땐 xx깡 먹고있는데 옆에서 야 xx깡 쥐대가리 나왔더라 하면 입맛 뚝 떨어지니까 그냥 심술부리거나 위에 언급한대로 업계 종사자들 매출 떨어질까봐 밑밥 까는걸로 밖에 안보임 ㅋㅋㅋㅋ
대다모가 좋든 싫든 그냥 대머리들 정보공유의 장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닌데 뭔 공산주의도 아니고 대체 왜 꼽주는지 모르겠음
학술적인 토론을 원하면 모발학회를 가던가 논문을 쓰던가…
약 먹어서 효과 좋다는 사람들 의견도 일리가 있고 오히려 부작용이 많아서 별로였다는 사람들 의견도 일리가 있음
저 사람은 저렇고 이 사람은 이렇구나 하고 참고정도만 하면 되지 대체 뭐가 그렇게나 불편해서 얘기도 못하게 하나 싶음 ㅋㅋㅋ
2년전
제발 부작용 다 개선된 혁명적인 약좀 나왔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2년전
[@아미곶] 그런 약이 있어도 제약사에서 기존의 피나, 두타로 사골을 우려내고 부작용 땜시 판매율이 급감해야 나올겁니다 ㅠㅠ
2년전
지극히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저는 부작용은 단1도 신경안쓰이고
그저 호전은 바라지도 않으니 지금 머리만 유지되었으면 좋겠네요...
2년전
맞아요 젊은나이에 올수록 더더욱 빨리 약먹어야 합니다..
2년전
약을 먹어도 유지 혹은 효과가 없을 수도 있단 글이 맘이 아프군요… 발모를 위해선 미녹 ㅠ

미국 Reddit 에서 보거나 해보신 방법 아시면 공유부탁드려도 될까요?
2년전
저는 부작용오더라도 머리만 나면 ...뭐든하겠어요
2년전
어짜피 피나,두타가 탈모약은 아니지요. 원래 개발된 병을 치료하기 위한 약이라 병이 없으면 먹으면 안되는 처방받아야하는 약인데 탈모에 효과가 있기 때문에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에 먹는거죠. 지구상에 탈모가 생긴게기원전 시대일수도 있는데 아직 치료제가 없죠. 과연 내 생애 치료약이 나올까요? 10년전 탈모 기사봐도 희망적인 말뿐 치료제가 없으니 이 약들을 먹는거죠.
20대가 먹을 약은 아닌데 그 놈의 탈모때문에 먹는건데 약품 상자나 안내 문구에도 탈모 치료제라고는 본 적은 없습니다.
그냥 수술전 마지막 방법이라 먹게 되는거죠. 우리가 할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죠. 취업도 해야하고 먹고 살아야하는데 탈모까지 겹치니 정신적으로 힘들게되죠. 차라리 약이라도 먹는게 좋겠죠.
돈 엄청많은 재벌도 대머리고 싶진 않지만 돈으로도 치료 불가니까 그렇게 살겠죠.
저도 이 약먹으면서 늘 답답하네요. 제대로 된 치료제가 나오길 매일 탈모관련 뉴스를 봅니다. 신약이 나오길 바라며.
2년전
신약이 나오길..
2년전
부작용이  무서워서 약을 못먹는다면 탈모인으로 살아야죠 더 좋은 치료제가 나올거 같진 않습니다. 받아들이거나 혹은 부작용 감수하면서 먹어야죠
2년전
탈모약 부작용으로 살이 찐다고 해도 사람들은 다 그렇다고 할겁니다..
2년전
탈모보다 더한 스트레스가 있을까요? 그냥 효과 확실한 약먹을래요...
2년전
솔직히 부작용으로 성욕감퇴 이런걸로 스트레스받는거나 머리카락 없어져서 스트레스 받는거나
스트레스 받는 강도는 차이가 없는거같아요.
둘 중 택하라면 차라리 성욕을 잃고 머리카락을 지키는 걸 택할래요ㅠㅠ
2년전
극구 동감합니다.. 대체자도 없어서 어쩔 수 없죠
힘없는코끼
2년전
전에 두타먹었다가... 여자만나려고 약먹는데 막상 안서니까 진퇴양난 이었습니다
끊는다고 뭐 해결되는건 아니었는데... 답답하지요
2년전
싸우지들 마시고 본인이 처한 상황에 맞는 치료법을 따르면 되겠죠...
2년전
정리가 아주 잘돼있네요 좋은정보 듣고갑니다
아보프로페
2년전
그쵸 ㅠㅠ 약말고 대안이 없어요. 부작용없는 분들은 단약하지 마세요
2년전
다들 약 드세요. 약 말고는 답이 없는 것 같습니다.
2년전
우리모두 이겨냅시다. 무찌르자 탈모으나아아ㅏ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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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쁨헤어의원

딱 일주일째입니다. 사실, 수술결과를 업로드하기가 좀 망설였으나 대다모회원분들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애초엔 재작년 이맘때쯤 강남모비절개전문병원에서 1차수술로 6,000모가량 이식했으며 같은병원에서 리터치를 이맘때쯤 했으며 최종적으로 마지막으로 3차도 같은병원에서 하려고 했으나 여러차례 연락을 취했으나 의도적인 모르겠으나 상담실장님의 연락두절(?)로 인하여 불가피하게 본인거주지인 쁨헤어에서 2,000모를 수술하였습니다. 지금에서야 언급하지만 재작년,작년의 두차례 6,500모가량의 비절개 모발이식은 절반의성공이라고(사실상 환자입장에서는실패입니다.) 하겠습니다. 결론은 세차례의 비절개로만 8,500모를 이식하였는데... 제가 워낙에 전두탈모가 심한  노우드 6단계라 크게기대는 안했지만 그래도 실망감은 드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마지막으로 한6개월 후에  진행상황을 업로드 하던지하겠습니다. PS:수술 만족도 별3개는 이후 경과를 보고 수정할것이며 작년500모 보강리터치한 사진은 해당병원 실장님이 사진을 당시 사진을 보내주지않아 업로드를 못했으며 사실상 500모라 미미해서 별의미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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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웰의원

잔디처럼 촘촘하게 잘 심어져있으나 이식모가 서서히 빠지는 암흑기가 곧 온다고 하네요... 이식부위에 물리적 접촉이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간지러움을 조금 감수해야합니다 그리고 수술하고 1주차에 각질이 조금씩 생겼습니다. 물리적으로 떼어내면 이식모가 동반탈락이 될 수도 있어서 절대 안 건드렸습니다...ㅋㅋ   그리고 후두부 절개부위가 아물기 시작해서인지 채취부위가 미친듯이 가렵더라고요. 수술이 끝나고 다음날부터 3일차 까지 생착스프레이를 사용하는데 꾸준히 잘 사용했습니다. 그렇게 2주차에 내원해서 2주차 경과와 실밥제거 및 케어도 받고 왔어요. 2주간 쌓였던 각질이 제거되니 너무 시원하고 좋았습니다.   이식하고나서는 거울을 볼때마다 신기하긴 하네요. 비어 있던 m자 부위가 지금은 빼곡하게 채워진 걸 볼때마다 너무 신기하고 어색합니다ㅋㅋ 그리고 저는 두피문신도 같이 했기 때문에 좀 더 빼곡해보이는 효과도 있는 거 같아요 부족해 보일 수 있는 밀도를 두피문신이 커버하니까 더 숱이 많아보이는 효과가 있는 것 같아요   곧 암흑기가 시작되면 싹 다 빠진다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아프네요... 그래도 몇개월 후를 생각하면서 최대한 스트레스를 안받으려 노력해야겠죠   모발이식 생각하시는 분들이라면 하루 빨리 하시는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저도 고민을 좀 오래 한편인데 진작에 했으면 더 좋았을텐데... 하고 있습니다 어차피 고민은 시간만 늦출뿐이니까요...   탈모인들 모두 득모하시고 행운을 빌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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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수술 10일차 되던 날 호기심에 이식모 여러가닥 잡고 살짝 땡겨보니 아무런 저항없이 사진처럼 쑥 뽑혀나오는데 이거 이식 잘 된거 맞나요ㅜㅜ 남들처럼 개구리알,딱지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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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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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빈치

안 자랄줄 알았는데 시간지나니까 진짜 헤어라인들이 다 채워졌네요.          원래 이마였던 자리가 머리카락으로 채워지니까 탈모가 아닌것처럼 확실하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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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탈모로 인해서 고생하다가 비절개 모발이식 수술 받았었고 벌써 3개월이 지났습니다ㅎㅎ 처음 탈모를 진단받고 당황도했고 어린나이에 이게 무슨 날벼락인가 싶었습니다ㅠㅠ 시간이 갈수록 점점 심해지길래 결국은 모발이식 수술을 받았고 이게 정답이라는걸 느끼고있는 요즘입니다^^3개월이 막 지난거라 아직 암흑기 후유증이 남아있지만 그래도 또 새로운 모발들이 금방 자라지 않을까 기대하면서 하루하루 보내고있습니다^^이번에 3개월 경과되어서 내원했고 원장님께서도 관리는 잘 했고 암흑기도 잘 지나갔다고 말씀해주셨구요! 암흑기가 지나고나서 생착률이 결정되는데 생착률 또한 아주 잘 나왔다고 말씀해주셔서 안심되더라구용ㅎㅎ그리고 이식받을때 헤어라인도 자연스럽게 나오길 바랬는데 디자인 해주셨던 모습대로 나오고있어서 좋네용ㅎㅎ 그리고 원장님과 실장님께서 수술후 케어도 너무 잘 해주시더라구요~ 다들 같겠지만 처음 받아보는거라 어떻게 관리해야하나 놓치는 부분도 많았었는데 카톡상담으로 실장님께서 잘 설명해주셔서 관리에 도움이 많이 됐거든요 ㅎㅎ좋은 결과 만들어주신 원장님께도 너무 감사드리고~ 또 열심히 관리해서 더 자연스럽고 풍성한 모습으로 후기 공유하러올게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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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모두모 모발이식의원

비절개 모발이식 받은지 6개월 지났습니다 6개월 경과 확인차 내원해서 검진 받고 왔는데 관리 잘했다고 칭찬해주셨어요 앞으로도 관리하면서 수술 이전처럼 돌아가지 않도록 노력할 생각입니다! 좋은 결과 만들어주신 원장님 너무 감사합니다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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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만의원

암흑기를 잘 버텨내고 일상에 쫓기다 보니 벌써 반년이 흘렀네요 ㅎㅎ 대문자 M이 소문자 m으로 변한거 보니 기분이 엄청 좋습니다. 모발이식을 잘 모르는 지인들은 제 결과를 보고 이왕 할거 앞을 더 심었어야하는거 아니냐고들 합니다 저도 몇 달전까지만해도 결과가 마음에 들어서 이왕 이럴걸 한번에 더 내릴걸 싶은 마음도 솔직히 들긴 했었어요. 그렇지만 수술전에 김대영원장님하고도 의논하고 1차적으로 M자를 채우는걸 목표로 했었고, 처음부터 무리를 했으면 지금 같은 결과가 안나왔을 수도 있겠구나싶은 생각에 잘 선택한 결과라고 판단하고 지인들한테도 얘기해주고있네요 ㅎㅎ 모발이식 전과 비교해본다면 정말 기적이라고 생각하기도 합니다.. 조금 더 욕심을 부리고싶어서 나중에 2차 이식도 생각하고는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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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수술한지 한달째인데 많이 빠졌나요?3주정도 지나고부터 빠지기 시작한거 같은데 여기서 더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지만빠지고 새로 나는것도 괜찮을듯합니다. 듬성거리는게 조금 신경쓰이네요ㅎㅎ당연히 암흑기가 올꺼라고 생각해서 그런지 크게 걱정은 안했는데그래도 혹시 몰라 병원에 찾아갔더니 괜찮다고 하네요, 잘 회복하고 있다고.궁금하면 무조건 병원으로 가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수술 후 관리는 따로 특별한 관리는 하지 않았어요2주까지는 병원에서 알려주신대로 관리했습니다.10일째부터 지문샴푸 살살했고 대신 무리한 운동은 절대 안했어요최대한 땀흘리지 않고 시원하게 지내니 특별한 문제없이 잘 회복하고 있는듯합니다.4개월쯤 되면 다시 올라온다고 하니 잘 기다려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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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약 4개월 전에 7개월 차 후기를 남긴 적이 있습니다. M자탈모 때문에 2700모 심었고, 비절개 히든컷을 진행했습니다. 12개월이 지나고 최종경과 시점이라 병원 방문해서 사진찍고 원장님 진료 받고 왔네요. 수술 전의 사진과 현재 사진을 비교해서 볼 수 있었는데... 제가 이렇게나 많이 달라졌다는 사실이 믿기지가 않더군요. 안으로 깊게 들어가 있던 M자 이마였는데 지금은 머리카락으로 잘 덮여져 있었습니다. 동생이 예전에는 제가 사진 찍는 걸 엄청 싫어했는데 요즘에는 셀카도 많이 찍고 사진 찍는 것에 거부감이 없어보인다며 놀라운 변화라고 하더라구요ㅎㅎ 생각해보니 예전에는 머리가 젖어서 앞머리 갈라지는게 싫어서 물놀이도 안갔고 사진 찍을 때도 피하기만 했는데 이제는 좀 당당해진 것 같습니다. 30년 넘게 유지하고 있던, 이마 가리던 헤어스타일도 이번에 바꿨습니다. 이번에는 이마가 잘 보이는 스타일로..ㅎㅎ수술 전에 병원 다섯군데 정도 돌아다니면서 어디서 해야할지 참 많이 고민했던 때가 떠오르네요. 모먼트에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고, 지금 머리 잘 유지하기 위해 탈모약도 꾸준히 먹으려고 합니다. 다음에 또 1년 이상 잘 유지하고 있다는 후기도 들고 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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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션

오늘 수술 받고 보름이 된 날입니다. 이식한 자리에 남아있는 딱지들도 다 떼어냈고, 아주 깔끔한 상태가 됐습니다. 곧 암흑기가 시작되겠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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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헤어라인 수술만 N번째... 4번만에 완성된 헤어라인!!! 첫번째. A 헤어 10년전쯤 눈썹문신하러 갔다가 헤어라인 문신이 유행이라고 해서 즉흥적으로 받았던 헤어문신. 그 후 종종 사람들이 염색 약 묻었다며 닦아주는 해프닝을 겪으며 폭망 스트레스를 받던 중,  A헤어에서 첫 헤어라인 수술을 하게 됩니다. A헤어는 비추하는 이유가 너무 많은지라, 다 적자니 손가락이 아프고, 그냥 남자분들 모내기하는 수술을 예상하시면 딱 적당할 것 같아요. 저는 머리숱이 매우매우 많고, 두꺼운 모발로, 이마가 넓은 것도 아니고, 헤어라인 또한 특이점 없는 평범한 사람이었지만, 부자연스러운 문신을 커버하기 위해서 수술을 강행한터라, 모수 자체가 적었어요. 그런데 왠걸, 반곱슬에 미친 두께의 뒷통수머리를 집중적으로 양쪽 M라인에만 심어놔서 뭐랄까, 뿔이 난 것처럼 헤어라인이 솟아 보였어요. 스트레스만 남긴 슬픈 첫 경험이었죠. 두번째. B 헤어 직업적으로도, 개인적인 성향도 외모에 굉장히 예민하게 반응하는 본인은 각종 성형 카페를 뒤져 B헤어에서 2번째 수술을 결심합니다. B헤어의 경우 비포앤 애프터 사진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찾아간 터라 기대가 컸고, 원장님의 고집?스러운 상담스타일 또한 신비로워 보였어요. 당시 병원에서 내세웠던 포인트들을 기억하자면, 1-본원장님 직접 시술 / 2- 하루 2팀만 진행 /  3-수많은 수술 경험을 통한 만족도가 높다, 였습니다. 환자의 입장에서 결론을 말하자면, 1-원장님 채취 후 중간에 다른 젊은 원장님이 오셔서 이식하심 / 2-하루 2팀만 진행한다는 점은 확인한바 없으나 지금 와 생각해보면 수술시간의 특성상 대부분의 병원이 2-3팀이상은 못 받는게 사실인 듯함.  / 3- 수술경험을 통한 기술적 만족도가 생착률과 직결되지는 않는 듯함.  회복기간이 끝난 후 원형탈모 비슷한 흉터가 가르마를 기준으로 듬성듬성 남았고 수술 만족도는 매우 낮았습니다. 세번째. C 성형외과 포기를 모르는 녀자인 저는, 2년여가 흐른 뒤 진짜진짜 잘할 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을 풍긴 C 성형외과에서 3차 재수술을 받게 됩니다. 음, 여긴 상담실장님이 너무 어리고 어설픈 대비 수술비용이 매우 비싸서 고민이 되긴 했는데 젊으신 원장님의 섬세한 상담 후 확신을 가지고 수술을 진행합니다. 제 기억으로 수술비용이 (재수술이라 더 비싼 것도) 제가 당시 알아본 3군데 중 가장 비쌌어요. 1500모가 안됐었는데 거의 4-500만원 이었던 걸로 기억해요. 당시 제가 어떤 근거로 수술비를 이렇게 비싸게 측정했는지 질문했을 때 상담실장님이 몹시 당황하시면, 병원정책이 그렇다, 어쩌구….여기에 사후 관리차원의 재생 및 여러 서비스가 포함되었다면 저를 달랬던 것 같습니다. 여튼 결과는, soso. 나쁘지도 좋지도. 라인 면에서 개선된 점은 있었으나, 생착률이 좀 떨어지고,, 2차 리터치 비용도 다른 저렴한 병원의 첫 수술비용만큼 높았던걸로 기억나요. 그러나 굉장한 확신이 있었으면 리터치까지 진행했을텐데 그정도의 확신을 줄만큼의 만족도는 아니었던걸로. 네번째.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이제 본격적으로 대망의 4차 재수술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너무 여러 차례 수술에 그 많던 머리숱도 타격을 입었고,, 그냥 살까… 하던 찰나에 모제림성형외과에서 가장 유명했던 원장님이 새로 병원을 개원했다는 소식을 건너건너 듣게 되었어요. 잠원동에 작고 예쁜 건물 전층을 쓰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였습니다. 포기하고 살려던 저의 마음에 불씨를 지폈죠. 지인소개로 이서현 상담실장님한테 우선 상담을 받았어요. 제가 여태 받은 상담 실장님 중 가장 덜 상업적이고 실제 수술과 관련해 이해도가 높아 보였어요, 늘 듣기 싫었던 재수술이라 비용이 높다, 생착률이 떨어질거다, 어려운 케이스다 라는 이야기는 일체 하지 않으셨고, 그래서 왜 실력있는 원장님을 만나는게 중요한지, 본원 원장님들이 어떤 부분에서 뛰어난지,  굉장히 설득력 있게 그리고 환자의 마음이 동요되지 않게 설명해 주십니다. 아참!! 그리고 모든 병원이 재수술의 경우 추가비용을 받았지만, 바람부는날에도 원장님은 재수술 케이스는 항상 더나은 결과를 보여주게 되어서, 보람있고 재미있다는 이유로, 재수술 추가비용을 받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듣고도.. 믿을 수가 없었어요. 재수술이면 당연히 추가비용 나오겠거니 하고있었는데, 정말 감동과 신뢰 포인트 였습니다. 저는 노컷 비절개로 상담을 받았고, 원장님이 직접 제 라인을 잡아보시고, 제 의견을 반영하여 수정해주시는 과정을 거쳐 최종 디자인을 완성해주세요. 여기서 가장 좋았던건, 말씀이 많지는 않으시지만, 전문가에 견해로 환자 본인의 취향을 절대 묵살시키지 않는다는 점이었어요. 이전 여러 원장님들이 대부분 내가 전문가니까 내가 더 잘 알아 식의 상담을 해주셨다면 여기서는 충분한 의견수렴과 설득의 과정을 할애해 주십니다. 그렇게 저는 2주전 수술을 마쳤습니다. 한 두 달이후의 경과까지 확인하고 후기를 올리려고 했는데, 제가 수술대에 누워서 다짐한게 있어요. ‘무조건. 지금의 내가 이 수술대위에서 느낀 점들을 후기로 바로 써야겠다.’ 수술시작의 모든 단계부터 원장님이 집도합니다. 이게 당연하다고 느끼시겠지만 다른 3번의 수술에서는 마취직전까지 원장님없이 대부분 소독을 했고, 위에서도 말했듯이 B 헤어의 경우 이식 도중 본원장님이 사라지시고, 다른(누군지 모르는)젊은 원장님이 해주셨습니다. 마취와 채취를 위해 머리를 테이핑하는 작업부터, 채취할 머리를 골라골라 자르고 채취하는 모든 과정동안 박수호 원장님이 집도하시구요, (아!! 참고로 저는 수면 마취를 안하고 국소마취만하고 진행했기 때문에 모든 과정을 다 정확히 기억합니다 ㅎㅎ) 이식할떄 느낌이 이전병원들과 달랐던건,,, 뭐랄까… 엄청 정성들여 꽂는 느낌? ㅎㅎㅎ 다른 병원에서 수술할떄는 굉장히 빠르게 툭툭툭툭 심어졌다면, 박수호 원장님은 두피안에 최대한 신중히 꽂아 넣으시는 느낌을 받았어요.  이번에 받는 수술은 중간중간 흉살처럼 빈 곳과 연결이 부자연스러운 부분 헤어라인 보정 수준이었기 때문에 모수가 5-600모를 예상했지만, 수술 끝나고 원장님께서 노컷인데 하다보니 모낭을 조금 많이 뽑아서 예전 수술 부위 사이에 더 많이 심어주셨다고 고백하셨다는…(복 받으실 거에요..) 가장 기억남는 포인트 2가지~!!! 1- 수술 중간중간 제가 다른 곳에서 수술한 이야기를 하면서 원장님께 사후 관리 기계 같은걸로 서비스 넣고 비용을 더 받는 병원도 있더라 이래저래 수다를 떠는데,, 원장님께서 짧고 굵게 한마디를 하시더라구요 “ 수술 결과는 수술실 나갈 때 결정나는 겁니다.” 이때 뒷통수를 진짜 세게 맞은 기분이 들었어요. 진짜,, 그게 맞는건데.. 회복을 도와줄 순 있겠지만, 모발이식의 결과를 수술이후 어떤 기계관리로 바꿀 수 있을까 싶었어요. 말씀이 많으시지 않으셨는데 당연하다는 듯 뱉으신 그 말 한마디가 너무 힘있게 들렸어요. 2- 이식이 다 끝나고 머리에 스프레이(식염수인듯)를 계속 뿌리시며 이식된 부분을 살펴보시는 과정을 꽤 오래하셨어요. 수술끝나고 머리감을때 직원분에게 물어보니, 다른 환자가 기다려도 ㅋㅋㅋ 매우 너무 꼼꼼히 그렇게 수술 마무리까지 하셔서 가끔 직원들 속이 터진다고 ㅎㅎㅎ 그런데 저는 이 과정에서 또 한번의 다름을 느꼈어요. 내가 해 놓은 수술에 대한 책임감이 느껴졌고 환자, 특히 저 같은 재재재수술의 환자에게 이러한 책임감과 섬세함이 얼마나 듬직하고 감사하게 느껴졌는지 몰라요. 스프레이를 곳곳에 뿌려가면 피가 씻겨나가고 이식된 상태 곳곳을 한참 그렇게 확인하시고 얼굴에 뭍은 피까지 다 직접 정리해주시고, 제가 일어서서 거울로 디자인 보는것까지 다 함께 봐주시고 수술방을 나가셨어요. 첫 수술을 하시는 분들은 아마 박수호 원장님한테 받게 되면 모든 모발이식 수술이 다 이런 줄 알 것같아요. 절대. 아닙니다. 모발이식 4회차의 재수술을 걸치면서 수술비용만 2천만원을 넘게 썻어요. 4군데의 다른 (다 유명한)병원에서 수술받으면서 느낀바가 너무 많지만, 가장 후회스러웠던 건, 왜 첫 수술에 여길 몰랐을까…였어요. 그로 인해 저는 10년간 고통받으며 수천만원의 비용과 시간을 썻지만, 4번째 수술이 마지막 수술이 될거라는 걸 확신했습니다.  2주정도가 지난 지금 아직 탈각의 기간이 오진 안았지만, 이미 수술이 너무 잘 됬다는 걸 스스로 느끼고 있습니다. 수술을 월요일에 했고 수요일에 중요한 미팅이 있었는데, 식염수를 엄청나게 뿌려준 덕에 붉은기 하나 없이 아무도 모르게 일상생활을 할 수 있었습니다. 1주일차에 경과를 보러가서 원장님을 뵜고, “이대로 잘만 자라주면 되겠어요^^ “라고 말씀하셨어요. 처음이 아니라서 곧 머리가 빠지고 다시 자라는 암흑기가 올거라는 것도 예상하고 있지만, 전혀 걱정이 되지않는건 왜 일까요? 혹시라도 저처럼 첫 수술에 아픈 경험 있으신 분들, 아묻따 ‘바람부는날에도’를 찾으세요. 여기는 단순히 머리를 심어주는 병원이 아니에요. 아팠던 콤플렉스까지 치료해 주십니다. 그리고 첫 헤어라인 수술을 고민하시는 누구라도. 화려한 병원시설, 장비 이런거에 속지 마시고 신중히 선택하시길. 박수호 원장님을 만나면 재수술 걱정은 없을 테니.. 꼭 한번 상담 받아보세요. 정말 100% 사실이고, 궁금한점있으면 물어보세요. 답변 다 드리겠습니다. 이런병원은 더더더 널리 알려져야 해요. 이런 원장님들이 잘되셔야 해요. 정말. 나는이제…끝났으니까..ㅋㅋㅋ  병원 더더 바빠져도 되니까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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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모발이식

마음 먹은 김에, 비수기라서 쌀 때 해야겠다 싶어서 휘리릭 받고 왔습니다.이제 12일차 됐는데, 모발이식 받고 휴가 길게 가서 놀고 왔더니 뒷머리 티는 거의 안 나네요깊은 M자이기도 하고, 옆머리 쪽 채워야 된대서 3500모 예약했습니다.최종으로는 3515모 했는데, 이걸 뭐 눈으로 확인하는 그런 절차는 없어요.뭐 전적으로 믿어야하는 부분이겠죠. 근데 워낙 깊었던 M자가 채워진 걸 보니그정도는 심었겠다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꼼꼼하게 진행되었는지 한 5시간 정도 걸렸습니다. 최종필 원장님 이름 듣고 간거였는데,최종윤 원장님이랑 상담받았고 그대로 진행했습니다.성격이 화끈화끈하셔서 전 뭐 마음에 들었어요 수술이 워낙 길어서 1차 채취 - 1차 이식2차 채취 - 2차 이식이렇게 진행되고 중간에 간식타임 & 화장실 타임이 있었어요그때 찍어둔 사진인데.. 이정도로 깊었습니다.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머리카락이 있는 부분에도 심으신 듯 해요여튼.. 적나라해서 너무 민망하네요... 이게 수술받은지 12일차 사진입니다.머리카락이 거의 다 올라왔구요전 올챙이알이라고 부르는 딱지는 거의 안 생겼어요ㅜ그래서 좀 불안하기도 하더라구요.. 딱지가 오히려 생착에 도움 된다는데..너무 안 생겨서 이게 제대로 자리잡은거 맞나 불안합니다.다만 제가 둔한 편이어서 그런지 몰라도 이식모가 빠진 경우는 아직까지 못 봤습니다. 이제 2주차 내원 앞두고 있는데 떨리네요 ㅜㅜ JP성형외과는 줄삭발이 기본이라서 저도 줄삭발로 진행했습니다.머리를 두달 넘게 기르고 갔더니, 처음부터 티가 그리 나진 않더라구요.12일쯤 되니까 삭발한 부분에서도 머리카락이 올라와서 어느정도 메워졌구요다만 주변부 정리가 안되서 머리가 굉장히 무겁고 지저분한 상황이라.. 얼른 이발하고 싶네요 ㅜㅜ 머리감다 찍어본 12일차 후기입니다.이정도로만 밀도가 올라오고 그대로 자라면 좋으련만 ..ㅜㅜ보시기에 수술 잘 된거 같은가요~ 아직 결과를 알려면 한참 남았다지만 의견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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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재성

모발이식한지 벌써 8개월차가 됐습니다 이제 따로 머리에 신경을 쓰지않고 일상생활중입니다 아직 꼬불거리고 이식부위가 빨간거 제외하고는 좋습니다 이제는 꼬불거림과 이식부위 붉은 거까지 나아지기를 기대하며 생활중입니다 그저 더 빨리 할걸이라는 후회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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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안녕하세요~ 모발이식 진행하고 두번째 후기 공유드립니다! 지난주에 3개월 시점이라 내원해서 원장님과 같이 상태 확인했는데 다행히 문제없이 상태도 좋다고 이야기해주셨습니다!얼마전에 암흑기가 왔었고 이식 받았던 모발들이 점점 빠지길래 내심 걱정이 많았었습니다. 그나마 원장님, 실장님과 톡으로 내용 주고 받아서 이게 어떤 증상인지 설명까지 잘 들었었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너무 꼼꼼하게 설명해주셔서 안심할 수 있었습니다.결론은 모발이식 후 암흑기는 누구나 오는것이고 기존 이식 받았던 모발들이 빠진 후에 새로 자라는 모발들로 생착률을 결정하는거라 아주 중요한 과정이더라구요~ 얼마전 찍어뒀던 사진인데 이정도면 이식받은 모발 밀도 상태도 좋다고 이야기 해주셨습니다^^3개월 동안 열심히 길렀던 모발들이 빠져서 아쉽지만 지금부터 더 열심히 관리해야겠습니다~ 그리고 헤어라인 부분도 첫 상담때 원장님께서 디자인 해주셨던 모습대로 잘 나와주었고 라인이 자연스러워서 보기 좋더라구요.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 요즘은 스트레스는 확실히 예전보다 적어졌으며, 자신감까지 생기는게 참 신기하더라구요.원래는 사람들을 만나는것도 두렵고, 의기소침했는데 지금은 많이 나아졌습니다. 아마 새로운 모발들이 자라면 내적으로 고민이였던 부분들도 자연스럽게 사라지지 않을까싶습니다. 그럼 앞으로도 꾸준히 관리해서 더 좋은 모습으로 후기 공유하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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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안녕하세요 자라다의원에서 비절개 약 4000모 이식 후 2주가 지났네요 내원해서 지문샴푸 받고 원장님 진찰한번 받고 설명듣고 다했습니다ㅎ 채취부위도 잘 아물었고 이식부위도 괜찮다고하셔서 마음이 놓입니다ㅎ 빨리 암흑기가 지나고 진짜 제 머리카락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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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1년차때 경과보러 못가서 1년5개월 좀 넘어서 약도 처방받을겸 다녀왔습니다. 이제는 수술하기전 모습들이 기억도 잘안날만큼 지금모습이 너무나도 만족스럽고 뿌듯합니다 하고싶었던 머리들도 해볼수있고 모자도 더이상 안쓰게되고! 다들 얼른 득모하시길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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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마이모 모발이식의원

안녕하세요 어느덧 수술 받은지 1년이 지나네요 ㅎㅎ작년 여름에 더워지기 전에 받으려 했는데 개인사정때문에좀 늦게 받아 고생좀 했는데 오히려 지금 와서는 딱 놀러가기좋은 한여름에 1년 지나서 기분이 좋습니다 ㅎㅎ수술이 너무 잘된것도 한몫하는거 같고 물놀이 갈때 항상검은색 캡모자 쓰고 다녔는데 요즘은 물 슥슥 묻혀서 넘기고다닙니다ㅎㅎ 확실히 남자는 털빨이라는게 사진을 찍어도뭔가 젊어보이고 헤어라인 부터 해서 이마가 이쁘니까 인물이 사는거 같네요탈모약은 꾸준히 먹었어도 수술은 망설였는데 지금와서생각해보니까 10년만 더 일찍 할걸 그랬다 라는 생각이 드네요... ㅎㅎ 삶의 질이 달라집니다 ㅠㅠ 탈모로 고생하시거나이마라인 넓어서 고민이신 분들은 꼭 수술 받으세요 만족도 굉장히 높습니다! ㅎㅎ 서울까지 굳이 가실 필요 없이 마이모 원장님 경력이 10년이넘으셨습니다!! 가격도 훨신 합리적이고 결과도 좋으니까 여기 주변 거주하시는 분들은 꼭 한번 방문하시고 상담받아보세요 ㅎ다들 득모하시고 한여름 건강하게 보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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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에이성형외과

안녕하세요 ㅎ 꼬박꼬박 후기 쓰려고 했는데 어쩌다 보니 일년 넘어서 후기 쓰러 왔네요~시간 참 빠르네요!! 지금은 일년 일개월차 정도 됐어요.작년까지만 해도 넓은 이마로 인해 스트레스가 컸는데지금은 모도 최종적으로 자리를 잘 잡고, 자연스럽게이마가 좁아져서 얼굴 비율이 훨씬 맞아지고 좋아졌어요~!일년이 흘러서 머리도 충분히 길러져서, 밑에 셀카 보시면옆머리들이 자연스럽게 흘러서 예쁜 헤어 연출할 수 있어요 >_<절개 부위 뒤통수도 하얀선으로 흉터만 남고 괜찮아요.그리고 뒷부분이고 머리카락들로 가려져서 크게 신경 쓰이진 않네요 ㅎㅎ넓은 이마 컴플렉스였던 부분 예쁘게 심어주신 디에이 원장님께 넘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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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안녕하세요 어릴 때부터 비어있는 헤어라인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네요. 그냥저냥 앞머리 내리고 다니면 티가 안 나니까 살아왔었는데 군대 가서 머리 밀고 나니까 다들 제 이마에 대해서 한두마디씩 거들더라구요. 그때 회의감을 심하게 느끼고…. 결국 제대하자마자 돈 모아서 이식 받게 됐습니다.   먼저 이런 쪽으로는 전혀 무지했던 터라서 병원 알아보는 게 쉽지 않았는데… 될대로 되라는 식으로 무작정 추천 받은 병원 몇군데 돌아다녔던 것 같아요. 그 중에서 모디헤어 유화정 원장님이 내성적이라 우물쭈물하는 저한테도 친절히 먼저 이것저것 잘 설명해주셔서 도움 많이 됐네요. 그려주신 디자인도 자연스럽고 제가 마지노선으로 잡고 갔던 비용보다도 적게 나와서 망설임 없이 결정했구요. 3800모 비절개 민삭으로 진행했습니다.   이식 받고 가장 좋았던 점은 모수를 실시간으로 카운팅 해서 인증서를 써서 주시더라구요. 이식 모수를 한올 한올 정확히 기재해서 전달 받으니 믿음도 갔고 이식 후에 주기적으로 받는 케어 프로그램도 잘 짜여져 있다고 느꼈네요. 이식 바로 다음날 샴푸부터 해서 암흑기 시작되기 전 2-3주차쯤엔 고압산소치료까지…. 외에도 3개월 단위로 열심히 검진 다니며 다방면으로 생착 잘 되길 노력했네요.   솔직히 암흑기 와서 머리 우수수 빠질 때에는 이게 잘 된건가 긴가민가 하게 되는데 확실히 3개월차 접어들고 머리카락이 많이 자라기 시작하면서 확실히 디자인이 인위적이지 않고 자연스럽게 잘 나왔구나 느껴지더라구요. 너무 매끄럽게 똑 떨어지는 라인이었으면 어색했을텐데 진짜 제 헤어라인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잘 잡아주셔서 매일 거울 들여다보면서 얼른 1년차 되길 바란 것 같아요.  이식 받고 가장 좋은 건 이미지 변화… 전에는 무조건 앞머리를 필수로 내리고 다녀야 했고 헤어스타일도 한정적이었는데 이제는 머리도 망설임 없이 넘길 수 있어서 스타일링이 참 다양해졌네요. 바람 불어도 당당하게 고개 들 수 있어서 은근 자존감도 살짝 올라간 것 같구요. 넓은 이마 때문에 머리만 넘기면 급 노안처럼 보였었는데… 이제는 전보다 훨씬 어려보인다는 말도 많이 들어요.   탈락된 모낭 거의 없이 빽빽하고 자연스럽게 생착도 잘된 것 같아서 그동안 마음고생 했던 거, 병원 오가며 있던 일들… 하나둘씩 생각나면서 괜히 뿌듯하고 뭉클해지네요. 모발이식 알아보시는 분들, 정말 고민은 이식만 늦출 뿐이라는 걸 저는 뼈저리게 깨달았어요. 약물치료나 민간요법으로 해결 안 되는 머리카락은 이식이 답입니다. 삶의 질이 달라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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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압구정모비앙의원

신랑이정말만족하네요 구민재원장님 결혼전 사랑스러운 신랑의모습을 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ㅎㅎ 짱 시술만족도 100프로입니다 잘 관리시켜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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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른의원

암흑기는 심은 모량이 얼마안되서 심하진 않은 거 같은데 밀도가 걱정됩니다 중간중간 비어있어서 ㅠㅜ 후.. 두번째 오른 쪽 엠라인이 너무 비어있어서 걱정입니다 세달차 때 또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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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닥터모발이식의원

이식 2개월 지났어요, 상태 확인했는데 문제없고 상태도 좋다고...이식한 머리카락이 빠지길래 걱정이 많아서 엄청 쫄고 조급해져서 걱정 될 때마다 병원 카톡으로 질문을 했는데...주변머리가 안 빠지니까 신경쓸게 없다고 어떻게 관리해야하는지 꼼꼼하게 설명해서 안심이 됩니다.완전 귀찮을 정도로 톡을 많이 했는데 항상 답해주셔서 감사요!!!   모발이식 받으면 후련하고 이제 다 했다.. 라는 기대감에 여러분들도 스트레스 안받으니 이식하세요! 후기로 정보 공유하겠습니다~~여러분들에게도 완전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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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모발이식은 수술 후 보통 1년은 지켜봐야 한다고 하니까어느덧 압구정 포헤어의원에서 수술 받은지 1년 중 절반이 지난 7개월이 됐습니다모발이식을 받을때 삭발로 진행해도 무리가 없어서 삭발로 진행하고서수술을 진행을 했었는데 한번 싹 밀고서 머리를 기르니 장점이라면 동시에 자라나니 이식한 모발들이 자라날때까지 안기다려도 되는? 이러한 장점이라면장점이 있는거 같습니다ㅎㅎㅎ 저는 대량이식인 편에 속하는데 수술 후 부자연스럽지않으면 어쩌지 했는데괜한 걱정을 했던거 같고 원래 저의 머리카락이였던거처럼 자연스럽고 좋습니다정수리도 그렇고 M자 부위도 훤하게 보였던 부분들이 많았는데 모발이식을 하고서시커멓게 채워져서 채워져 있어서 병원 선택을 정말 잘했구나 생각들고저에게 투자했던게 이렇게 돌아와서 제가 투자한것 중에 가장 잘한 일이라 생각중입니다~8월에는 휴가를 다녀올 예정이여서 경과를 이번에는 좀 빠르게 보러 다녀왔는데민영기 원장님께서 경과가 좋다고 하시면서 7개월동안 했던거처럼 관리해준다면 5개월 후에는 더 좋아질거라고 하셔서 지금도 만족감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서 더 좋아지면 더 빼곡해지지 않을까 싶습니다~~ㅎㅎ사후관리를 받으러 가면 갈때마다 다른 장비들로 관리를 해주시는데잘 모르는 제가봐도 값비싼 장비들 같던데..ㅎㅎ아낌없이 관리를 해주는 부분도 항상 갈때마다 좋고대접을 받는 기분이고 친절하셔서 갈때마다 편안합니다!!탈모를 가지고 있었다보니 아무래도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는것도부담이였고 꺼려지기도 했었는데 수술하고서 그런 부분도 많이 사라지고자신감이 많이 충전됐고 외모만 아니라 내적인 부분도 많이 단단해지고항상 만족하면서 감사하게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남은 5개월도 잘지내보면서 최종경과때 졸업 후기 남겨보겠습니다비가 많이 와서 피해가 많던데 아무쪼록 피해없길 조심하시고다들 행복한 일만 있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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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