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원래 어렷을때부터 머리카락이 얇고 힘이 없는 찬머리였어 그래서 친한 친구들이 날 모탈이라고 놀려댓어 그래서 거기엔 익숙해졌었는데 여자친구랑 내 친구들이랑 같이 술자리를 가지게 됐다가 친구들이 자꾸 모탈이라고 나를 놀리는거야 그래서 여자친구도 처음엔 별말 안하고 나 커버 해주다가 몇년 지나니까 같이 놀려…그거때문에 자존감도 엄청 낮아졌고 그외에도 난 원래 엄청 외모를 신경쓰고 가꾸는걸 좋아한단말야 그런데 이 모탈이 때문에 신경도 너무쓰이고 내가 원하는 머리스타일링도 못하고 하다보니 갑자기 내 자신에 가꾸는걸 포기하고 그냥 츄리닝 입고다니고 맨날 쪼리 찍찍 끌고다니고를 2.3년간 하고 다녓어…그러다 여자친구만날때도 옷도 그지같이 입고나가고 꾸미지도 않고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멀어지고 이젠 혼자되서 이대론 안되겠다 싶어서 병원을 찾아서 검진받고 약도먹고 모발이식도 하게됐어 모발이식 한지 이제2주 지나는 날인데 나도 1년 뒤면 그래도 스타일링도 할수있고 자존감도 많이 회복되겠지 라는 기대심으로 하루하루 보내고있어 혹시나 내가 모탈인가 걱정되면 바로바로 병원 가보는걸 추천해 그리고 나 외에도 머리카락으로 고통받는 사람들 다 풍성해지는 그날까지 다들 행복했으면 좋겠어 이만 어린 모탈이 푸념이였어 정신없이 적다보니 두서가 많이 이상한거같기도 하지만 가볍게 읽어줬으면 해 다들 화이팅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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