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오랜만입니다
약먹고 탈모에서 해방되면서 발길이 뜸했는데
웹사이트 ui도 몰라보게 바꼈네요 ㅎㅎㅎ
전 30대 중반이고, 20대 후반부터 피나스테리드를 복용하였습니다
처음엔 탈모를 인정하고 싶지 않았어요
머리숱이 그렇게 많았는데 탈모?
하지만 매번 머리를 감을때마다 한움쿰씩 빠지는 머리칼을 보며 절망하고,
엠자가 파이고 정수리 볼륨이 꺼지는걸 느낄때마다 좌절했죠
10년 단골 미용사가 조심스레 탈모 얘기를 꺼내더군요
탈모가 온 것 같다고...
그래서 결심했습니다 반년동안 할 수 있는 모든걸 다 해보자고
운동,수면,음식까지 탈모에 좋다고 하는건 다 했습니다
그 어떤것도 탈모를 멈출수느 없었고 결국 병원에 갔습니다
모자쓰고, 얼굴도 쪽팔려서 마스크쓰고 가고, 의기소침해있었죠
병원가니 탈모는 너무나 흔한거고 관리하면 되는거니 그냥 편하게 마음먹으라 하시더군요
그 후로 약을 먹으니 마음도 편해지고, 가시적인 효과도 있어서 더더욱 자신감을 찾게 됐습니다
저같은경우 약복용을 하니 푹 꺼졌던 정수리 부분 탈모도 다시 볼륨이 채워지고,
파여버린 엠자도 어느정도 솜털이 나서 유지는 되더군요
그런데 무엇보다 좋았던건 머리를 감으면서 한움쿰씩 빠지던 머리칼을 더 이상 안봐도 된다는 거였습니다
약복용을 7년째 하고있는 저의 현재 상태는 탈모가 완전히 진행을 멈춘 상태입니다
약복용 하면서도 엠자가 좀 더 깊어지면 이식을 하려고 했는데 진행이 안되서 지금은 이식은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엠자 이식을 한다면 800모~1200모 정도가 나온다 한다더군요
헌데 뭐 머리 스타일에 지장이 있는건 아니라서 아직까진 안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하고싶은 말은!!
약을 먹지 않고 이리저리 정보를 찾아보고 계신 분이 계시다면
지금 당장 약처방 받고 약을 드시라는 겁니다
남성형 탈모는 유전이며, 현재로써 할 수 있는 유일무이한 선택지는 약밖에 없습니다
그럼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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