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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후회되네요...그래도 지금이라도 관리 시작하려고 합니다

  • 2년 전

  • 3,143
38
20살 때부터 왼쪽 라인이 다른데 보다 덜 풍성해서 머리가 빠지고 있다는 것은 이미 눈치채고 있었습니다.
그런데도 탈모 원인을 검사하면 고칠 수 있겠거니 생각 하면서 이런저런 핑계를 대면서 안 가다가 왼쪽 m자 좀 나가고
이런 저런 일이 있고 24살이 되고 나서야 지루성두피염이 있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약은 먹었지만
두피 관리를 잘 안 해서 오히려 심해졌습니다.
결국 26살이 되고 나서야 탈모라는 것을 받아 들이고 탈모약(두피스테리드 카피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6개월 먹어도 예전처럼 m자 탈모가 돌아오진 않는 것에 실망감이 몰려와서 끊고 다시 유지라도 할 생각에 먹다가도 유지가 별로 안되는 것 같 해서 먹다 말고를 반복했고 지성이면서 씻지 않고 자는 등 안 좋은 습관은 골라하니 m자에만 나던 지루성두피염이 지금은 머리 전체로 다 퍼졌습니다.
30대가 된 지금 알면서도 자기 관리를 안 하는 제 자신이 너무 한심하게 느껴지던 찰나 말망말랑하던 두피가 지금은 딱딱해서 그런지 안 그래도 남들보다 빠진다고 생각했는데 최근 머리가 많이 빠지기 시작하네요.
누구보다 탈모인 걸 알았으면서도 탈모약도 꾸준히 안 먹고 건강한 습관도 지키지 않은 제 자신이 후회스럽네요 ㅠ.ㅠ


사태의 심각성을 느끼고 지금이라도 관리하려고 이렇게 가입만 해놓고 방치했던 아이디로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적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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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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