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년 8월쯤에 어느순간 고데기를 해도 이전같지 않고 금방 가라앉거나 스타일링이 안되길래 왜그런지 생각해보던 중 전두부, 측두부 숱이 많이 줄었단 걸 느꼈습니다. (두파탈모 같은?)
그래서 9월에 상담받아서 지금까지 약먹고 지내왔습니다. 다행?히 크게 악화되진 않았고 정수리는 확실히 1년째에 굵어진 게 보이더라구요. 숱도 조금은 늘어난것같은? 기분인데 이건잘모르겠습니다.
문제는 측두부인데 분명 전역할때만 해도 몇주만 지나면 옆머리가 부해지는게 느껴질정도로 숱이 많았습니다. 근데 전역하고 다운펌을 한달에 1-2번, 나중에는 두세달에 한번꼴로 1년정도 하니 옆머리숱이 많이 줄었더라구요.
머리감는데 유난히 옆머리쪽이 빠지길래 이상한걸 느꼈습니다. 아니나다를까 거울로 보니 듬성듬성 숱적은게 바로보였습니다. 구레나룻도 길이만 길어지지. 부해지질 않더라구요.
그래서 약복용+ 다운펌 일절하지말아야겠다고 다짐했고 이제 다운펌을 안한 지 1년 4개월 정도가 돼가네요.
여전히 다운펌을 조졌던 옆머리라인 숱은 빽빽하기보단 듬성듬성 상태구요. 그나마 두피에 자극을 안줘서인지 옆머리 (숱이 많아져서) 부해지는건 조금 복구됐네요. 만약 이걸모르고 다운펌을 계속했다면 진짜 상상도 하기싫습니다..
다들 그러시겠지만 탈모약 복용하면서부터 주변사람들 머리를 유심히 관찰하는데 저는 옆머리도 특히 많이 봅니다. 간혹 다운펌한 사람들 보면 구레나룻라인에 하얗게 두피가 보이시는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그랬었구요. 다운펌약에 제모제 성분이 들어간다는데 주기를 길게가든지 드라이로만 옆머릴 누르든지해야지 생각없이 다운펌해서는 안될것같아요.
☞ 본 게시판에서 모발이식 수술 후기는 신고 바랍니다. (삭제 및 탈퇴)
댓글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