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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증] 43살 용기있게 탈모약을 먹기 시작한 이유

  • 5개월 전

  • 854
4
안녕하세요.

저는 84년생 직장인입니다.

사춘기때부터 머리카락이 얇았어요.
타고나길 얇아서 아이때는 머리색이 갈색 빛이 돌기도 했어요.

미용실에서 머리카락이 얇으신거지
개수가 적은 편은 아니라고 얘기 들으며

그냥저냥 보냈어요.

그리고 22년쯤에 뱅크샐러드에서
입 안 상피세포 택배보내서 유전자 검사하는것도 해봤는데

탈모 유전자 없다고 나와서 안심하고 있었어요 ㅎㅎㅎㅎ

근데 이상하게 관심이 항상 많이 가더라고요.

그래서 출장다니며 성지병원들 있음 시간내서 들려보고 병원구경도 하고 약은 뭐가 있구나 이런거 관심 가지게 됐어요.

주저리주저리 떠든건

아마도 이 사진을 보여 드리고 싶어서인거 같아요.

제 두피 사진이에요.

이 사진을 본 순간
"나 당장 약먹어야 되는구나, 늦기전에 시작하자"
확신이 들었어요. 부작용도 걱정되지만
모발이 우선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이혼문제로 우울증 겪으면서
우울증약 먹기 시작하면서
부작용 심한 약에 대한 고민은 더 먼저 많이 한터라
(우울증약에도 성기능 장애 부작용이 있습니다. 저도 약 복용 초기에는 확실히 느끼긴 했어요. 쾌감이 적어진다든지 하는 ㅋㅋ 그래도 이제 괜찮아요. 똑같아요)

그다지 심적 부담감이 크진 않았어요.

이제 1주일째 먹고 있는데
별다른 부작용 못 느끼고 있습니다.

다행이기도 하고
같이 고민하는 분들도
부작용 없으시면 좋겠다는 생각도 해봅니다.

다만, 첨부한 제 사진처럼

모낭에서 나오는 머리카락 굵기가 다르거나

이상하게 죽어있는것 같이 보이는 모낭...(회생 가능하려나... 3개월 후 인증해보겠습니다)이 보이거나

모낭에서 2개 3개 안나고
1개만 나거나 하면

약 드시는것 강력히 추천합니다.



다들 하루하루 힘드시겠지만
힘나는 하루 되세요.


오늘 이상하게 저도 센치하네요 ㅎㅎㅎㅎ


득모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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