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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ck탈모] 가끔은 지치네요..

  • 13년 전

  • 1,242
7
쌓여져가는 프페 곽들과..

미녹 통들..

탈모가 심해진 이후로 탈모에 맞는 삶을 사네요.

감기는 약먹고 하면 난다지만

탈모는 유전이잖아요??

필연적으로 다가오는것인데..

그걸 거부한다는게 애초에 말도 안되는 거였죠..

그래선지 몰라도 밑빠진 독에 물붓기 하는거 같은 기분이 듭니다.

지난 탈모와의 사투한 날들이 허무하게 다가오네요..

더 더욱 휑해져가는 내 머리..

얼마나 버텨야 할지.. 버틸수 있을지..

끝이 날지, 또 언젠간 예전처럼 웃을수 있을지..

좋아질거란 믿음 하나만으로 버텨가는 나날입니다.

냉정하고 객관적인 성격인데..

놓고보면 탈모도 어쩔수 없는건데..

막상 저에게 닥치니 안되는거 알면서 용을 쓰곤 하네요.

제가 지금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건지 가끔은 생각에 잠겨요..

포기하면 안되겠죠.. 후기에 좋아진 분들도있으니..

저도 그분들처럼 될수도 있겠죠..

하.. 가끔은 너무 지치네요..

그냥 넉두리였습니다.....ㅠㅠ

언젠가 탈모 치료법이 개발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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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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