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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의 놀가리....

  • 26년 전

  • 3,031
0
후훗! 안녕하세요... 민입니다...오랬만에 글씁니다...
오늘도 병원엘 다녀왔어여...
의사 선생님께 머리 슬쩍 보여주고... 옆에있는 간호원언니(?)한테 쪽한번 팔려주고... 미녹시딜 5% 두병과 프로스카로 생각되는 먹는약한달분을 받았습니다..

미녹시딜 사용한지는 이제 겨우 두달남짓... 효과도 잘 모르겠구... 앞에 올라있는 대 썬배(?)님의 충고대로 따르는 것이 좋을듯 하군여... (약은 필요없다는....)

하지만... 이젠 취업두 해야하구... 여자친구 없이 주말에 집에만 있기가 슬슬 눈치 보이는 나이...
친구누구의 여자친구는 이쁘다더라... 하시는 어머님의 말은 저의 가슴을 헤집어 놓습니다... 전 항상 공부가 바쁘단 핑계를 대곤하지만... 여자친구가 공부에 방해가 안될나이란걸 저두 알고 있슴다...
저두 정말 이쁜여자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싶은데... 주말엔 영화도 함께보구... 무슨 날이면 돈없이 거리를 헤매더라도... 참한 여자친구 하나 있음 좋겠슴다...

머리에 별루 자신이 없어서인지 여자를 대하는것이 조심스러워지고... 대인관계에 자신이 없군여...
오랫만에 만나는 동창모임은 왜그리 빨리 돌아오고... 환한 낮은 왜그리도 긴건지... 아니 밤도 왜그리 환한건지...

남들은 애인과 놀이공원가서 찍은 사진을 수첩에 간직하더군여... 내가 놀이공원에서 찍은 사진이라... 생각만해도 우습고 챙피하기 짝이 없군여...

어느 여자분이 그러더군여... 남자 외모 거기서 거기라고... 헤어스타일이 90%라고...
정말 맞슴다... 군대가기전 엄청 나이들어보이던 선배와 엄청 어려보이전 제가... 이젠 거의 친구정도로 보입니다... 그선배는 머리가 좋아서 오래전이나 지금이나 별루 변화가 없는데... 전 그에비하면....

암튼전 그래도 한 일년동안은 약을 계속사용해 보겠습니다... 혹시 좋은 반응 있으면 또 전해드리져... 그럼 이만... 즐거운시간되세요..
(제가 봐도 넘 두서가 없군여... 이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함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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