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몇년에 다이어트 후 탈모가 시작됐는데 좋았다 나빠졌다를 반복하다 2개월 전에 4키로 다이어트후 다시 그때처럼 심하게 탈모가 시작됐어요.
워낙 앞옆머리 숱이 없어서 머리감을때30,40개 빠지는게 타격이 커요. 옛날에 숱많았을때 300개도 넘게 빠졌었구요.머리감고 말리고 하면 하루에 50개 정도 빠져요, 지금.
전 정수리와 뒷머리는 그나마 괜찮은데 앞머리와 옆머리가 다 사진처럼 휑해요.
지루성 두핀데.. 미녹시딜은 바르고 두피에 자꾸 염증이 생겨서 중단했구요. ㅜㅜ
현재는 서목태,검은깨, 맥주효모 섞은 선식 하루에 두번먹고있고 모아탄, 엘시스테인, 비오틴, 오메가3, 철분제 복용중이이고, 종합비타민제 하루 2알먹는거 한알 먹고 있어요.
뭔약을 이리 먹는지ㅜㅜ 한달반 정도 저렇게 먹고 있는데 점점 머리카락이 갈색이 되고 여전히 빠지네요.
전에 대학병원서 검사도 받고 했는데 다이어트 후 휴지기탈모라고 미녹시딜이랑 판토가 처방받았던게 다예요.
어차피 또 병원가도 유전성 아님 휴지기 탈모라고 할텐데 여자한테 프로페시아같은 약 처방해주지도 않을꺼고 미녹에 케라민같은 약 조합 처방해줄텐데..병원은 더 안가봐도 되겠죠? ㅜㅜ
그동인 한의원, 클리닉에 바쳤던 돈만 적게 잡아도 천이 넘어요. 그때 진짜 미쳤었지ㅜㅜㅜㅜ하 진짜. 지금은 그게 다 돈낭비라는거 알죠. 진심 고소하고 싶을 정도예요.
..에휴. 옆머리는 다들 멀쩡하시던데 전 옆머리와 앞머리가 빠지고 연모화돼서 미치겠네요.
삼시세끼 다 챙겨먹는거 귀찮은데 탈모때문에 억지로 먹어요. 어떨땐 진짜 피곤해미치겠는데 약먹으려고 억지로 밥 먹고 선식먹고.. 왜 이깟 머리카락 하나에 이러고 살아야 하나 싶어요.
ㅜㅜㅜㅜ 머리카락 사진 찍다 답답해서 넋두리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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