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올해 24살인데
평생 머리숱이 많이 자라와가지구
지금도 m자 부분 빼면 나머지는 아무문제 없이 숱이 워낙많아서
앞머리로 가리면 누가 봐도 m자 있는걸 모르긴합니다.
근데 저같은 경우는 한 고3때까지 완전 완벽에 가까운 모발이었는데
고3 말~20살 재수 할때쯤 이사이에 m자가 진행되었는데
웃긴건 저도 m자 진행되는걸 몰랐습니다. 그만큼 막 머리가 훅훅 빠지는 느낌도 없었고요.
근데 이시기에 m자가 진행되고 이게 멈춘지 3년되었습니다.
제가 이마에 점이 있어가지고 이부분 기준으로 보면 라인이 올라가는지 안올라가는지 알수 있거든요.
제가 친가 외가 둘다 할아버지 라인까지 대머리 아예 없으시고 다들 풍성하시고
끽해야 저희 아버지 큰아버지도 워낙 연세가 많으셔서 이제야 조금 m자 생기시는정도지
저는 왜 굳이 20살때 그렇게 m자가 왔는지 모르겠네요
그래서 저는 이게 유전성 탈모라고 할만한 근거도 부족한거 같고,
제가 추측하는 거는 저m자가 형성되었던 시기에
제가 매일 아침에 앞머리에 왁스를 바르고 저녁에 자기전에 무려 머리를 안감고 자고 그랬었습니다..
그게 습관이었어요(얼마나 게을렀으면). 염색도 일년에 한 여섯번 정도 한거 같구요
근데 보통 왁스나 염색으로 탈모가 오는건 일시적이고 회복이 된다고 알고있었는데
그거때문에 딱 어느정도 까지만 m자가 만들어지고 거기서 멈춰버리는건 처음들어봐요 저도.
그니까 이게 궁금합니다.
원인을 정확히 모르니까
이게 유전성 탈모라 앞으로도 몇년후에라도 다시 진행될 여지가 있는건지.
아니면 그냥 그때 왁스 많이 바르고나서 매일 머리도 안감고 자서 그렇게 된건지 모르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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