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잠재적대머리입니다.
여러분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십니까?
프페복용중님도 오랜만입니다.
졸업후 백수 4개월차인 저는 오늘도 변함없이 입사지원서 작성중입니다.
빨리 취업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사탕님! 젊으신 나이에 탈모 때문에 고생이 많으시겠습니다.
님 심정 잘 이해합니다.
남의 얘기 같지 않아 안타깝고 마음이 아픕니다.
진짜 탈모 때문에 취업 연애 결혼 등 모든 일상생활에서 제약을 받는 일이 많아
안타깝습니다.
저는 30세로서 프페복용중님과 나이가 같으며,
현재 탈모중기로 가려는 과정에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탈모라고 꼭 우울해 하시면서
폐쇄적인 생활만 할 순 없잖습니까?
저도 힘들긴 하지만,
좌절하고 스트레스 받는다고 달라지는 건 아무것도 없으며,
오히려 정신건강과 육체건강에 더 안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기왕이면 자신감과 긍정적 자세를 가지고 생활하려고 노력합니다.
세상은 좋든 싫든간에 더불어 사는 곳 아닙니까?
일단 최선의 방법을 강구하면서 꾸준히 노력하는 겁니다.
여기서 객관적으로 도움이 되는 치료법을 잘 읽으시고
그것을 실천해 나가시면서,
힘드시겠지만, 매사에 자신감과 당당함 그리고 긍정적 자세를 가지고 임하시는 겁니다.
사탕님! 힘내시고,
취업과 결혼 모두 성공하실 수 있다는 긍정적인 사고를 가지셨으면 하는 진심된 바램입니다.
탈모인은 님 혼자 계신 게 아닙니다.
저도 그렇고 많습니다.
그러니 서로 위로하고 격려해 주시면서 힘을 얻고,
현재 객관적으로 인정되고 있는 치료법을 병행하시면서
자신감을 갖고 생활에 임하시는 겁니다.
저도 언제나 님을 위해 맘속으로 또 글로서 응원하겠습니다.
프페복용중님도 좋은 글 자주 올려주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화이팅!
>탈모. 대머리......남들이 봤을때와 자기자신이 봤을때는 구분할줄 알아야합니다.
>
>>취직을 해야한다..
>>하지만 나에겐 그 무엇보다도 중요한 문제가 있다.
>>나의 청춘을 빼앗아 가버린 대머리 공포증이 그것이다.
>>선천적으로 남들보다 엄청스리 넓은 이마를 가지고 태어났구...그것도 모자라서 머리숱도 별루 없다.
>>학교다닐때 아이들은 날 대머리 되겠다구 약올렸구...난 그소리가 죽는것보다두 싫었다.
>>자연스레 빛이있는 밝은곳은 피하게 되었구...지금 난.....방에서 혼자 몇일째 웅크리고 있다.
>>그래도 취직은 해야한다...그래 공부해야한다.
>>그렇게 아무리 다짐을 해봐도 글이 눈에 들어 오지 아니한다.
>>취직하면 뭐하나......여자친구도 못사귀구..결혼도 못할거구..이렇게 비관적으로 살아갈게 뻔한데...그깟 취직이 무슨 문제라고...취직이 무슨 문제라고 지금껏 그 걱정을 했는지 모르겠다.
>>바보같이....난 정말 어리석었다.
>>다시 태어난다면 이러고 싶지 않다. 정말...난 전생에 죄지은게 많아서 이렇게 태어난걸까?
>>세상은 너무나 불공평하다. 정말 불공평하다...
>>욕이 나온다.
>>난 대인공포증도 있다. 얼굴이 빨개지고 발표도 못하고..항상 사람들을 의식한다.
>>그것만으로도 부족해서 이제...난 더이상 힘들어서 못살것 같아.
>>띠발......띠발....왜이리 살기가 싫어질까?
>>지금 이순간 내가 할수 있는건 하나도 없다..........................
>>아..공부해야 하는데....공부해야 하는데.....머리생각을 하면 도저히 할수가 없다.
>>정말 할수가 없다.
>>길거리를 만나다 도인을 만났다. 난 왜이리 도인을 자주 만나는걸까?
>>정말 내 얼굴에 귀신이 있는걸까?
>>정말 많이도 만났다...만나는 도인들마다 한결같이 나에게 귀신이 있다구 했다.
>>조상귀신이라고 했다......제사를 지내서 조상을 달래야지 이 고통스러운 마음에서 벗어날수가 있다구 했다.
>>너무나 혼란스럽다. 내가 할수 있는일은 아무것도 없다.
>>이제 나이먹는것도 너무나 두렵다. 27살....지금까지 친구한명 사귀어 보지 못했구....연애한번 못해봤구.....그래..여자손한번 잡아보지 못했으니깐.....
>>일어나자 마자 머리생각을 한다..그리고 취직생각..미래걱정.
>>정말 억울하다......띠발....
>>다른사람들은 이런걱정없이 살아갈텐데......내가 ..왜 하필 내가 이런 상황을 맞이해야 하는가....
>>너무 억울하다. 제발 날 건들지 않았으면 좋겠다.
>>누가 날 건들면 그사람은 죽을지도 모른다.....정말 사정없이 패버리고 싶다.
>>이렇게 나약해져가는 내모습.....힘없어지구 ...넓어지구...빠지는 내 머리를 보면서 난 오늘도 ...눈물을 흘린다.
>>그리고 내일도...그리고 모레두....그리고 글피두...난 이런모습으로 살아갈게 뻔하다.
>>나에게 어떤 자극이 주어지지 않는한......난 이런모습으로 살아갈게 뻔하다.
>>하루종일 집에 쳐박혀 있는것두 이제 지쳤다. 하지만 사람이 두렵다.
>>날 대머리될것으로 인식하는 사람들의 시선이 너무나도 무서워서 나갈수가 없다.
>>대인공포증이 있어두 머리카락만 정상이였다면 ..그냥 대인공포증 아닌척 ....척...척.....그렇게 살아갈수도 있을것 같은데......
>>난 그 어느것중 하나도 가지지 못했다.
>>사람들 욕심은 끝이 없나 보다......
>>강원래는 지금 대머리라도 좋으니 걸을수만 있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세상은 이런것이다. 정말 불공평하고.....
>>신은 과연 존재하는 것일까?
>>갑자기 바다가 보고싶다.........정말 보고싶다.
>>가슴이 확 트이게....그렇게......날 다 내던져 버리고 싶다.
>>나에게 누가 뭐하하든......그냥 눈물흘리면 서....그렇게 날 내던져 버리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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