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30세 예비군6년차 탈모4년차 잠재적대머리입니다.
여러분들께서 올려주신 많은글
재미있게 잘 읽고 있습니다.
지금시각 7월16일 오전1시35분이 흘러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어떤분 사진 올리신것 봤는데,
아직은 정상인것 같으나,
지금부터 꾸준히 잘 지키셔야 할 것입니다.
지금 제가 취해서 정신이 없습니다.
1차에서 한정식과 동동주를 먹고,
2차에서는 노래방에 가서
병맥주를 마셨습니다.
전철이 끊겨 결국 거금을 주고 택시타고 집에 와서
이 글을 씁니다.
물론 술값은 직장상사들이 냈습니다.
술을 마셔서인지,
머리에 대한 신경이 별로 안쓰입니다.
저는 술이 들어가면
말이 많아지고 기분도 좋아집니다.
다행히 회식중 입사동기들과 선배들이
제 머리에 대해 노골적으로 시비건 적은 없었습니다.
물론 노골적으로 대놓고 제 머리에 대해 이야기할순 없을 것입니다.
저도 유전적 남성형탈모 중기로 가는 중입니다.
프페와 녹차요법으로 더이상의 탈모를 방지하기 위해
노력할 뿐입니다.
그러나,
자신감과 긍정적 자세를 외쳐대는 제 자신조차도
탈모 때문에 현실에서 느끼는 아픔은 어쩔수 없나봅니다.
저도 과연 외모를 떠나서
좋은 마음씨와 좋은 성격을 가지신 인연을 만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그러다가도
좌절하고 불평해봤자 아무런 도움도 안된다는것
대다모의 많은 글들을 읽으며 깨닫고
다시 자신감을 갖고 일상생활에 임하고자 합니다.
술기운에 제가 횡설수설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래도 언제나 좋은 격려와 위로의 말씀 해주시는 대다모의 많은분들,
카르마님, 탈모왕님, 머리살리기운동본부장님, 시대의소망님, 내머린모자님, M이 싫은넘님,
머리사수님, 머리부자되세요님, 초니님(개뼉다구님)과 남자친구분 우기님,
에드님, 카린님, 프페복용중님, 멋진남*^^*님, 일출님, 나그네02님,
잠재적정상인님, 眞進님, 아이로그스님, 리그로스님 등등
일일이 열거할수 없는 많은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다모의 많은 분들,
앞으로도 좋은 글을 올려주시길 바라며,
멋진 여름 보내시길 바랍니다.
대다모 여러분 화이팅입니다!
이상 잠재적대머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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