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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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은...모든길을 다 돌아 가발로 온 사람입니다..

  • 17년 전

  • 2,644
2
일단 저는 특정 부위가 머리가 없다거나 하기 보다는 전체적으로 숱이 없는 타입입니다. 지난 5년간 증모제를 써오다가 이것 마져도 최상의 선택은 아니라는걸 알게 되었습니다. 일단 깨끗하게 다 씻운 후에 다시 뒤집어 써야 하는 검은 가루들,,집에 오면 아무리 피곤해도 또 머리 감아야하고. 그리고 코로 입ㅇ,로 귀로 다 들어갑니다. (가루식의 경우) 나중에 코를 킁 풀면 검은거 막 섞여나오고 이게 폐로 엄청나게 들어갈텐데,,아무리 담배 안펴도 이놈땜시 건강 다 버리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그래서 생각한것,,,과녕 가발이 저의 마지막 답이 될수 있을 지 몇가지 고수님들의 조언을 받고자 글을 남깁니다. 일단 저의 학습애 의하면...

1. 부분가발
장점: 뒷머리나 옆머리가 붕 뜰 우려가 없다.
단점: 머리가 자라면서 티가 날 우려가 있다.

2. 전체 가발
장점: 부분가발과 달리 계속 적인 관리가 필요없고 집에서 자기가 삭발하면서 혼자 쓸수 있다.
단점: 하늘을 보거나 머리를 돌리면 옆과 뒤가 붕 뜬다.

저는 건강상 그리고 여전히 아부 해빛비치는 곳에 가면 그냥 한번에 팍 티가 나는 부분 떄문에 증모제를 이제 졸업하려고 합니다...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꼭 필요한것이 아니면 전체 가발은 피하라고 이야기합니다. 그렇다고 하면 부분가발은 항상 자기 머리가 자라나면서 가모와 자가모의 층을 떨어가며 살기는 또 싫고,,,아 도대체 어떻게 해야 이 지독한 고민에서 벗어날수 있을지..걱정입니다. 저는 세상에서 제일 부러운 사람이 머리숱 많은 사람이 되어 버렸습니다 후후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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