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단점을 자세히 설명해줘서 많은도움이 될것같습니다.
저하고 나이도 비슷하고 같은 대머리로 고민하고 가발쓰고 반갑네요
저는 3개째 가발을 쓰고 있고 부착식도 해봤는데 님과같은 심정이었고
부착식은 앞으로도 절대 안할겁니다.
지금하고 있는가발의 최대의적(?)표시때문에 고민하는곳이 가르마부분인데
님께서 두번째에서 한곳(새X 혹시 새모?)은 가르마부분과 앞이마라인이 자연스럽다고
했는데 매우 호기심이 가는군요.
모질과 스타일은 어차피 평생쓰는것도 아니고 유연제를 쓰면 스타일은 크게 문제 없던데
가르마는 마음먹은데로 안나오더군요 .....
새X가발은 가르마부분이 자연스럽다고 익히들었는데 님의 말을들으니 더욱신빙성이 가는군요
좋은체험기 올려줘서 많이 도움이 되었습니다.
>이곳 게시판은 예전부터 알았는데, 첨으로 글 올리네요. 제 나이는 27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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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군 재대하고 나서 M자형탈모가 시작되서, 이것저것 약 먹고 한방치료같은것도 해보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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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효과가 없더군요. 결국, 외모는 포기하고, 모든 번뇌를 떨치고 해탈하려 했으나, 어느날 초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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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 분이 '어 머리가 왜이래요?' 이러시는 한마디에, 결국 2001년 여름에 가발을 하게 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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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에 XX월 가모라는 곳에서 가발을 했습니다. 뭐 여러가지로 문제가 만았지만, 그럭저럭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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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1년 넘게 쓰고 다녔습니다. 음,,, 문제점에 대해 간단히 약술하면, 일단 가르마라인이 어색하다
>
>는것과, 업체에서 부착식을 권한다는 것이었죠. 한 1년간 부착식을 쓰고 다니다가 어느날 회의를
>
>느끼고 탈착식으로 바꿨는데, 정말 편하더군요. 부착식의 경우 한번 부착이 잘못되니까 한달동안
>
>맘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고, 근질근질하고 그런거 때문에 괴로웠는데, 탈착식을 하니 그런 염려
>
>는 안하게 됬습니다. 바람에 날릴 걱정은 거의 안해도 되더군요.
>
>이 가발을 그러니까 한 2년정도 썼군요. 근데 첨에 가발 쓸때는 몰랐는데,, 알아보는 사람이 점점
>
>많아지더라구요. 싹아지 없는 사람은 '그거 가발이오?'이렇게 물어보기까지 하더군요. 결국, 전
>
>가발로 제 머리를 가리웠던 것이 아니라, 표시안날것이라는 자기만족을 위해 가발을 써왔던 것이
>
>라고 생각되더라구요. 제가 무감각해서 잘 몰랐는데, 이미 상당한 사람들이 가발임을 알고 있더
>
>라구요 T_T
>
>
>결국, 가발을 바꿀 때가 왔다고 생각하고, 두번째 가발로 새X가발을 맞췄습니다. 이곳 게시판에
>
>서 이업체에 대해 비교적 평판이 좋았던거 같아서 선택했구요. 음,,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이곳
>
>가발이라고 해서 너무 기대를 안하는 편이 좋을 뻔 했습니다. 모발의 질의 경우 오히려 XX월
>
>쪽보다 떨어지고, 스타일 내기도 생각보다 힘들더군요. 그치만, 이마라인과 가르마는, 정말 햇빛
>
>에 비춰도 표시잘 안나더군요. 가르마와 이마라인 접합점은, 어느정도 가까이서 유심히
>
>관찰하지 않는이상 잘 표시나지 않았습니다. 음,, 하지만 역시 가발은 가발이라서, 위에서 내려
>
>다보면 가마가 너무 머리윗쪽에 생성되기 때문에, 어색하구요, 역시 뒷모습도 약간 어색합니다.
>
>전체적으로 드라이나 빗으로 스타일 내기도 힘들더라구요. 전체적으로 불만족하지만, 가르마
>
>쪽의 경우 높은 점수를 주고 싶네요.
>
>
>음,, 글쓰다 보니 쫌 길어졌는데,, 결국 가발이라는 것이 절대평가로 어느 쪽 가발이 좋다고 말할
>
>수는 없다고 봅니다. 어느 업체건, 나름대로 장단점을 갖고 있는 것이겠죠. 그리고 가발 첨 하시
>
>려는 분들꼐 드리고픈 말씀은, 이곳에 가발고수님들 많이 계시고 가발의 실상(?)에 대해 좋은 글들
>
>많이 있기 때문에 특별히 꼬집어서 충고하기엔 쫌 그렇지만, 제 개인적으로 가발을 쓰는것이
>
>무조건 나쁘다고 생각하진 않습니다. 가발에 지나친 기대를 해선 물론 안되구요. 그리고 앞서 말했
>
>듯이, 가발에 절대평가를 할 수 없다고 보기 때문에, 자기에게 어느 가발이 맞는지 직접 정보수집을
>
>하면서, 어느정도 시행착오를 각오 하시고 업체를 선택하셔야 한다고 봅니다. 물론, 가발 안 쓰는
>
>해탈의 경지가 가장 바람직하겠지만, 미혼이시고 학생의 경우 저같이 내성적인 성격이라면 가발을
>
>하는 것도 나쁘진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제 목표를 이루고, 결혼을 하게 된다면, 지긋지긋한 가발
>
>벗어버릴 생각입니다만, 가발 쓴 이후로 인간관계는 머리숱 없이 다닐 때에 비해서 조금 나아진 것
>
>같습니다. 글 쓰다보니 길어졌네요,, 장문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득모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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