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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가발체험기(3)

  • 23년 전

  • 983
0
현재 저는 M사의 가발을 쓰고 있는데 스타일은 앞의 가발보다 나는 편입니다.
그런데 부착식을 하라고 해서 했는데 씻기가 불편하고 말리는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죠
저는 거의 오후에 출근하는데 오전은 거의 가발 말리고 스타일 내는데 다 보냅니다.
그리고 가발 속이 잘 안마르는데, 저는 자연적으로 말리거든요.
그래야 스타일이 좀 낫다고 업체에서 권하고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요새는 요령이 생겨서 손펌프 사서 속머리를 말리는데 잘마르고 시원하고
좋아서 권할 만합니다. 문방구에 3천원 정도 하니 사서 써 보세요.
오전에 공을 드린 탓에 주위에서 스타일이 괜찮다고 하지만 저는 마음에 안들어요.

특히 날씨가 더워지만 땀이 나고 답답해서 운동이나 더운 음식은 피합니다.
더운 음식을 먹고 나면 웬 땀이 그렇게도 나는지 속도 모르는 사람들은
몸이 허해서 그렇다고 어디 아픈가 물러 보더군요. 그래서 즐기는 음식은
비빔밥입니다.

만나는 사람들 중에 대부분은 가발을 몰라보고 별로 신경도 안 씁니다.
그런데 얄미운 놈은 많은 사람 앞에서 가발이라고 물어 보고 웃고 지랄입니다.
인간성 더러운 새끼죠. 심지어는 앞라인이 이상한지 코밑까지 다가와
쳐다보고 별지랄을 다 떠는 새끼도 있어요. 좃나게 패주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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