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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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가발질문] 어제 새로 가발 맞추고온 햇병아리 가발러입니다
어제 가발 처음으로 맞추고온 20대 남자입니다. 어제 클립식으로 맞추고 왔는데 외형적인 면으로 봤을 때는 정말 티 안나면서 자연스럽네요. 드디어 저에게도 풍성한 앞머리가... 티 날까봐 가발 망설시는 분들은 정말 그 걱정은 안해도 될 것 같아요 (물론 어디서 하느냐가 변수로 작용할수도 있겠지만 ㅠㅎ) 그런데 아무래도 처음 착용하다보니 클립있는 부분쪽이 신경이 안쓰일수가없네요 느낌도 이상하고... 뭔가 바람에 내 가발이 날아갈 것 같고 ...자꾸 거울 보면서 집에왔습니다 ㅎ시간이 지나면 적응이 되겠지요?
그리고 고수 가발러 형님들 질문 몇개만 드리겠습니다!
1. 가발용 샴푸나 린스와 일반용 샴푸와 린스의 차이가 많이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에센스는 어느정도 주기로 사용해야 하나요
2. 가발 착용한 상태에서 의자에 머리를 기대고 있거나 하면 클립때문에 신경쓰이고 뭔가 가발이 망가지는거 같은데 버스의자같은데에 머리 기대고 앉아 있어도 괜찮나요? 안 괜찮다면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노하우가 있으시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3. 마지막으로 가발 수명 늘리는 방법같은거 있으시다면 알려주시면 정말 감사하겟습니다 형님들!
대한민국 모든 탈모인!!가발러들 기죽지 말고 당당하게 화이팅 합시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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