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가발

지난 주 댓글 랭킹

  • 1등 회원등급 국영수
  • 2등 회원등급 K44056800112508201626
  • 3등 회원등급 데이빗백원
  • 4등 회원등급 hsw8688
  • 5등 회원등급 K4820979365
  • 6등 회원등급 K4841851254
  • 7등 회원등급 K46677049852512290744
  • 8등 회원등급 dkqlldlf
  • 9등 회원등급 으마류녗
  • 10등 회원등급 fkwjmqke

[가발후기] 가발4년차 후기

  • 9년 전

  • 2,380
11
가입한지는 오래된것 같은데 처음으로 글을 써봅니다.

잘 부탁드립니다.

현재33살.

탈모가 시작된건 23살 군대 전역하기전 앞머리가 조금씩 M자 형태로 탈모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때 가발을 안쓰고 피부과에 가서 약먹고 치료했으면 조금은 괜찮지 않았을까 싶네요.

제대로된 가발업체 하이모 쓴거는 이제 3년하고 조금 지났네요.

처음엔 접착식1년6개월 사용하다 현재는 클립식으로 변경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무것도 모를때 접착식으로 1년6개월 사용하면서 좋았던거는 누가 억지로 벗기지 않으면 2-3주는 거뜬히

벗겨지지 않는다는 것이였죠.

접착식으로 하고 면접도 보고 취업도 되었습니다. 쉽게 떨어지지 않으니 마음이 편안해지고, 마음이 편안하니

모든일이 잘 풀리는듯 싶더라구요. 목욕탕 출입도 당당히하고 눈치 볼 필요도 없으며 술이 만취가 되도 관리만

잘 받아놨으면 절대 떨어지지도 않고 너무 좋았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관리를 받으러 갔다가 가발을 벗겨보니 앞머리 M자와 정수리 탈모 정도가 아니라 접착한 부위쪽

이 두피 상태가 엉망이고 머리도 다 빠져버려서 거의 민머리 수준이더라구요.

안되겠다 싶어서 그때 클립식으로 2개 주문 더해서 지금까지 클립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처음 클립식으로 변경하고 나서 천국이 따로 없더라구요. 출근할때만 쓰고 집에오면 벗고, 머리도 매일 감고

잘떄도 벗고 자고. 진작에 클립식으로 쓸껄 후회하다가도 좋아하는 목욕탕 및 간간히 술이 만취가 되면

혹시나 벗겨지지 않을까 노심 초사 많이 했었습니다.

지금은 그냥 그러려니 하고 요즘은 벗고 목욕탕 잘 갔다 옵니다.

요즘은 아예 술마시러 갈때도 가발벗고 모자쓰고 갔다가 집에올떄 모자벗고 걸어옵니다.

마음같아서는 가발벗고 민머리로 생활하고 싶지만 회사에서 벗고 다니지 말라고 하네요.

회사에 용기내서 먼저 얘기했었거든요. 가발비용이 감당이 안되서 그냥 솔직하게 얘기하니

지금 모습이 괜찮다며 계속 쓰고 다니랍니다. 비용 지원도 안해주는데...

가발관련 많은 에피소드가 있는데 앞으로 자주자주 사진도 함께해서 글 올리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상호나 이니셜 등 특정 업체를 지칭하는 표현은 모두 삭제 대상입니다. (신고해주세요)

댓글 11

  • 최신순

    모발이식 포토&후기

    1 16

    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지도

    병원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