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들 좋은 말만 써주셔서 너무 고맙습니다.
사실 남자친구랑 많이 싸우고 그랬는데 어떻게 결혼까지하게되네요.ㅎㅎ
솔직히 남자친구가 머리때문에 조금 소심한면이 없지 않습니다. 제가 겪어보니 성격도 불같고 자존심도 정말 센데
아무래도 머리때문에 많이 의기소침해 있는면이 있어서 한편으로는 다행이고(화내고 그러면 무섭잖아요.ㅜㅜ)
한편으로는 참 안타깝더군요.
그리고 이건 제 남자친구한테 말한건 아닌데 모자벗고 시원스럽게 다녔으면 좋겠다고 생각도하고 말도 한적은 있지만
음... 좀 그건 고려해봐야 할 것 같더군요.ㅎ 마른편이라서 얼굴에 살도 없고 머리도 그러니 참 인상이 별로 안 좋아보이더군요. 날까로워 보인다고 할까요? 한가지 바램은 살이 쪄서 얼굴도 통통해져서 인상좋아보였으면 하는겁니다. 친한 언니도 결혼하는데 그분도 머리숱이 별로 없던데 살도 있으시고 얼굴도 통통하셔서 참 사람 좋아보이더라고요.ㅎ 맛있는거 많이 먹여서 살이라도 찌게 도와줘야겠습니다.
가발은 아무래도 집에 인사갈때랑 결혼식때 아니면 쓸 일이 없을겁니다. 한두번정도만 고생해주면 되겠는데...
요즘에 버릇이 하나 생겼습니다. 젊은 분들 중에 혹시 가발 쓴 사람이 없나하고요. 정말 보게 된다면 어떻게 감쪽같이 보이게 할 수 있는건지 너무 표나게 보인다면 무슨 문제점인지를 알고 싶어서요. 근데 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감쪽같아서 그런가요?ㅎ
남자친구가 가발쓰게 되면 이쁘게 꾸며서 사진도 올려보도록 할께요. ㅎ
이쁘게 봐줘셔서 고맙습니다. ^^ 한해 잘 마무리 하시고요. "HAPPY NEW 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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