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탈모 회원님들 이제 포기보다 희망을 갖으셔도 됩니다. 이곳에 확실한 치료법이 새롭게 공유되고 있습니다.
여성탈모의 혁신적인 전환점이 시작되는 곳. 국내 최대의 여성탈모포럼입니다
최신 인기 게시물
전체
[정모] 정모 후 짧은 이야기..
글들도 넘넘 잘쓰고 이쁘기는 왜케들 이쁜지 나두 계속 참석 할거야 쭉~~~~나두 여성탈모 맞거든 아직 괜찮게들 봐줘서 넘넘 고맙구 열심히 노력하구
좋은 정보있슴 공유 할게여~~
정모는 모처럼 즐겁구 재미있었어여?,,,
현아님 아메이 거시기좀 알려주시죠?
쪽지주삼 ~~~~*^^*
>
>
> 토욜날 직장 일땜에 제가 좀 늦게 출발해서 도착도 젤 늦게 했었습니다.
> 사실 가면서도 조금 망설였어요. 처음 만나는 사람에게는 낯을 좀 가리는 편이라....
> 날씨도 우울했는지 비랑 바람까지 동원해서 약간의 히스테리를 부리더라구요. 덕분에 머리에 얼마나 신경이 쓰이던지..
>
> 어쨌든 사당역 근처 호프집에서 마지막으로 도착한 저를 모두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편안한 맘으로 어울릴 수 있었습니다. 거기서 1차하고 근처 삼겹살 집에서 2차 한 후에 헤어졌습니다.
>
> 제가 지금 아이디를 정확하게 기억을 못 하는데(정말 지송^^)
> 이번 모임에서 왕언니셨던 향긋님(아이디 맞나요?)
> 모임에 나온 모든이의 부러움을 사셨죠. 전 처음에 머리숱 많은 가발하시고 오신줄 알았어요. 하지만 많이 빠지기 시작한다는 건 정말 단시간에 악화될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거니까 지금부터 잘 관리하셔서 현재의 예쁜 상태로 계속 유지하세요. 모임에도 꼭 나오셔서 좋은 정보 나눠주시구요.
> 그리구 우리 동갑내기 얼짱공주랑, 현아.
> 얼짱공주는 그동안 맘고생해온 기간이나 겪어온 고통들이 나랑 비슷해서인지 심리 상태가 거의 내 상태인 거 같았습니다... 이걸 반갑다고 해야하나, 슬프다고 해야하나.. 하여간 동갑내기 친구를 둘씩이나 새로 얻어서 기뻤어요.
> 마지막으로 좋은 동생들 여럿을 알게됐는데
> 맨 먼저 집에 가신 님, 아이디가 기억이 안 나는데(정말 미안) 마음이 참 평화로운 분 같아서 왕 예민한 나로서는 배우고 싶었어요. 참, 담 모임에 꼭 나와요. 2차때 낸 만원 회수할 수 있습니다.^^ 대다모 지원금으로 충당할 수 있었거든...
> 게시판 글 보면서 탈모에 관한 해박한 지식으로 늘 궁금했던 비단향꽃무.
> 역시나 어제도 좋은 정보를 많이 나눠주셨죠. 그리고 참 열심히 노력하는 부지런한 모습이 게으르고 반 포기 상태인 저에게는 좋은 자극제가 되어주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고 해맑은 쏘니. 반가웠고, 어제 모임에서 유일한 20대였던 예쁜 막내까지 모두 8명이 모였었습니다. 막내는 이제 막 맘고생 시작한 거 같은데 지금부터 잘 관리하면 조금이라도 늦출 수 있으니까 용기내서 생활했음 좋겠더라구요.
>
> 다들 이 놈의 굴레땜에 우울하고 불편하게, 그리고 때론 꿈까지 포기하며 욕심을 조금씩 줄이고 살아가고 있지만, 그래서 정말 억울하고 안타까웠지만,
> 다들 얼굴도 마음도 너~무 아름다운 분들이었답니다. 그래서 전 다음 모임에도 시간이 허락하는 한 망설임 없이 또 참가할 생각이구요..
>
> 아 그리구
> 1차때 다른 테이블의 한 무리의 젊은 남정네들한테 쪼인트 제의가 있었습니다.
> 도도하게 거절해버렸지만..ㅋㅋ
>
> 어쨌든 늘 천근 만근이었던 마음의 무게가 조금은 가벼워졌던, 그래서 위안이 됐던 편안하고 고마웠던 자리였습니다.
>
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