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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모제하고 헬쓰가기
첨으로 증모제를 사봤는데 환상적이네요.
그래도 제가 머리숱이 많이 없어서 가르마가 많이 넓어서 그부분은 좀 처리하기가 아직 힘드네요.
헬쓰처음 하는거라 트레이너한테 교육을 받고 있어요.
근데 가발썼으면 큰일날뻔했어요.
윗몸일으키기 할때 살짝 제머리를 들어올려주더라구요.
가발은 만지면 금방 알지 않을까요?
전 요즘 증모제 뿌리고 있기땜에 안심했어요.
근데 손에 묻지 않을까 엄청 신경쓰여요.
제가 만져보니 손에 묻더라구요. 미스트를 넘 적게 뿌려서 그런가요?
미스트를 많이 뿌리니 스프레이처럼 머리가 딱딱해져서 전 안좋더라구요.
샤워장에서 머리감고 샤워하고 거울을 보니 와~. 증모제 안했으면 사람들 다 쳐다봤겠더라구요. 축구공마냥 얼마나 빤질빤질 빛이 나고 휑한지..
헬쓰장 불빛은 유난히 더 환하쟎아요.
운동하다 수시로 화장실 가서 얼굴에 검은 가루 안떨어졌나 확인하는데 아직은 그런적이 없네요. 아직 땀이 그다지 많이 나진 않아서 그런지 땀도 괜찮구요..
증모제 정말 어쩜 이리 감쪽같은지 놀랬네요.
근데 전 가발이 훨씬 좋네요.
가발쓰면 전체적으로 숱이 많으니 스타일도 살고 가루묻을까 신경안써도 되고 증모제 뿌리고 나면 저녁에 꼭 머리 감고 자야하니 귀찮고 코풀면 시커면 가루가 나오고...두피에도 왠지 안좋을것 같고....
외출할땐 가발이 훨씬 편하네요.
그리고 요즘 시부모님이랑 같이 지내서 머리 엄청 신경쓰이거든요.
시어머님이 요즘 시누집에 가 계셔서 두꺼운 머리띠하고 지내고 있어요. 아버님은 잘 모르실것 같아서....
시어머님 계실땐 새벽 6시에 일어나서... 눈이 그냥 떠지더라구요. 원래는 맨날 늦잠 자는데...
모두 깨기 전에 혼자 일어나서 안방 욕실에 들어가서 증모제 하고 방에서 나갔어요.
내일부터 또 어머님이 와계시니 새벽에 일찍 일어나야되는데 울 애기 보다 일찍 일어날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머리숱이 없으니 이래저래 불편하고 남들보다 부지런해져야되네요.
저녁에 운동하러 다니기 땜에 울 신랑 퇴근하기전 애들 티비 틀어주고 저 머리에 증모제 뿌리고 목욕탕 청소 하고... 증모제가루가 장난 아니게 떨어지네요.....애들 밥 먹이고 저도 먹고 신랑 밥 차려주고 헬쓰 갑니다.
머리숱 많으면 아침에 일어나서 그냥 나와서 머리끈 질끈 동여매고 하루종일 있다가 그대로 헬쓰가면 될것을..... 머리에 하자가 있으니 이렇게 하루가 피곤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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