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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기에요!!ㅋ
정말 매일 여기 사이트들어와서 눈팅하면서 이것저것 정보 알아보고
하다가 드디어 거의 반년? 아마 그보다 더 된거 같아요 그동안 할까 말까
망설이다가 회원분들이 올려주신 사진들 보고 용기얻어 스타사가서
발가 맞췄어요. 여기 글들처럼 미스고 언니께서 너무 편하게 대해 주셔서 전 벌써 몇년 알아오던 분처럼 친해진거 같아요.ㅋㅋ(제 생각인가?^^;;)
암튼 어제 낮에가서 발가맞춘거 찾아서 쓰고 커트하고 제가 워낙 처음이라
궁금한것도 많고 머 암튼 이것저것 요구사항도 많고;; 그래서 2시간도 넘게 미스고 언니 붙잡고 괴롭혔는데도 계속 웃으면서 너무 잘해주셔서 감사해요♡
암튼 그러고나서 어제저녁에 모임이 있어서 친구 만나서 가기로 했는데 친구한테는 미리 말했었거든요. 친구가 멀리서 오는거 보고 발가 왜 안쓰고 오나 했데요. 그리고 딱 보더니 "역시 여자는 머리발이다!!ㅋ"그러더라구요 발가쓰니까 훨씬 낫대요ㅠ ㅋㅋ 근데 제 생각에도 그래요;;
생각해보니 4년만에 머리풀고 밖에 나온거 있죠?ㅜ 그동안 가리느라 매일 묶고만 다녔거든요; 암튼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ㅋ 그리고 제가 포켓볼 치는거 좋아하는데 포켓볼 칠때마다 제일 증오하는 그 노란 불빛때문에 제대로 치지도 못하고 그랬는데 어제는 너무너무 신나게 쳤어요.ㅋㅋㅋ
참!!! 중요한 얘기 빼놓을 뻔.ㅋ
발가의 생명은 가르마인데 스타사 가서 처음에 보고 징그러워서(?)
흠짓 놀랐다는ㅋ 너무 사람 머리 같아서.;;
친구도 저 때문에 요즘 사람들 머리만 보는데 그러고 보니까 발가쓴사람들이
자기도 꽤 많이 보인다그러더라구요 그 사람들의 공통점이 가르마가 없다는거..ㅜ 근데 제꺼 머리 정수리 보더니 진짜 신기하다그러면서 감탄했어요.ㅋ
근데 이건 정말 연습이 많이 필요할거같아요ㅠㅠ
쓰는 위치에 따라서 발가티가 많이 나기도 하고 안나기도 하는거 같거든요 ㅜ 그리고 제가 두피가 아주 많이 약하고 예민한 편이라 그런지 삔 꽂은곳이 밤 되니까 아프고 얼얼하더라구요ㅠ 오후까지는 그냥 발가 쓴 사실도 까먹고 돌아다녔는데 제가 삔을 잘못 꽂아서 그런거 같긴해요.
암튼 여기까지 후기였구요 두서 없이 주절거렸네요;
참! 단 한명도 알아보는 사람이 없었어요 머 다들 머리에는 신경안쓰는거 같긴해요 ㅋ 몇달 더 연습하고 써보고 그때 또 글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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