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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남친한테 물어 봐야 할까여..???
결혼을 생각하고 있는 남친이 있는데여..
저 참 마니 위해주고 아껴주는 사람인데..음..
저의 머리는 숱이 없는 정도가 아닌....탈모인 인거 티 나는데...(정수리 훤함)
나 탈모인데 괜찮아 라고 물어 봐야 할까여..ㅡ.ㅡ???
만약에 나중에 가발 착용도 해야 될꺼 같은데..(멀지 않았다는게 보이거든여)
결혼 후에 대머리 되어두 그냥 편하게 받아 들일 수 있겠어..???
라고 물어 봐야 할까여..????
아님 그냥 다 보이니깐..알아서 생각하겠지...하구 그냥 넘어 가야 하는지..
근데 살짝 돌려서 얘기를 해봤엇는데..ㅡ.ㅡ;;
눈치 없는 녀석...
우리...땡땡은.....그 정도는 아니잖아...하고..
저의 머리의 심각성을 모르더라구여..ㅡ.ㅡ;;;;;
우쩌져..???.....님들 생각은 어떠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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