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제가 지난 2월부터 모라가나를 먹어 보았어요. 일회용으로 포장된 작은 봉지가 100개 들어 있구요. 이 한 상자가 \198,000입니다. 저의 경우 두 상자하고 15봉지쯤 먹었지요. 나머지는 아까워서 버리지도 못하고 아직 가지고 있어요. 모리가나를 먹으면(제 경우) 머리가 일단 많이 덜 빠집니다. 아침에 세수대야를 보며 머리를 감는데 드디어 제게 맞는 약을 찾았구나 싶더군요. 그런데 세 번째 상자를 먹기 시작할 즈음 설사가 말도 못하게 심했습니다. 제가 직장인이라, 하루에 6-7번씩 설사를 하러 쫓아 다니다 보니 탈진 상태가 되더군요. 속에서 꾸루룩 꾸루룩 하고 요란스러운 소리가 나서 그 회사에 전화를 했더니 하루에 한 포로 줄이라고 해서 그렇게 해 보았지만 (하루 3포이상 먹어라 이래 놓았더군요. 전 욕심도 내지 않았죠. 규칙적으로 하루 3포만 먹었으니까요.) 이미 제겐 소용 없는 일이었어요. 그 결과 저는 내과를 방문해야 하는 신세가 되었고, 내과에선 장검사를 해 봐야 한다고 하더군요. 병원에 가는 일이 번거롭고 시간이 부족해서 미루었죠. 한참 지나고 보니 이젠 좀 좋아졌어요. 그리고 요즘 병원 사정이 좀 그렇죠? 대다모 사이트에 보면 이 약이 어떻다 하는 설문 조사를 해 놓은 것이 있던데 그것을 보시고 결정하셨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하루이틀 먹어서는 효과를 볼 수 없어요. 서서히 나타나죠. - 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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