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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속상해요
제가 발가 관리 받고 있는곳은
거의 3년정도 됐는데 갈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네요
물론 글 올라온거 보면 어떤 회원분을은 굉장히 만족도가 높으시더라구요
저도 처음 맞출땐 무지 친절했던거같은데 갈수록 ..
불친절한건 아니지만 왠지 모르게 환영받지 못하는 기분이 드네요
제가 발가 관리 받을때 너무 꼼꼼하게 요구했던건가 싶기도 하구요
제가 공짜로 하는것도 아니고...
나름 힘들게 열심히 벌어서 모은 돈 들여서 하는건데 내 발가에 대해서 좀 깐깐해 지면 안되나요?이런 저런 요구사항이 많았나 싶기도하구...-_-
몇일전 10개월 된 가발이 앞머리 숱이 마니 없어져서 숱을 더 많이 채우고 결도 안좋아서 관리을 맡겼었는데 결은 확실히 좋아졌더라구요~
(총 20여만원 들었거든요)
근데 모량은 크게 늘지 않아서 좀 불안해하면서 원장선생님께 말씀드렸는데 많이 심은거라면서 다시 몇분간 좀 더 채워주시더라구요
그냥 조명때문이겠지 싶어 집에 와서 보니
아무리 봐도 앞머리가 휑한것이 제가 돈내고 더 심은게 맞나 싶더라구요
해서 다시 전화드렸더니 전에 심어져있던 머리가 빠지는것같다고 하시더라구요 결론은 직접 봐야 정확히 알 수 있다고 하는데
일주일새에 하루 심은 머리보다 있던 머리가 더 많이 빠져버리는 가발을 만드신건가 싶기도 하고... 나쁜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갈때마나 왕복 두시간이상 걸리는 거리에다 가서 들이는 시간과 돈도 꽤 드는데 넘 쉽게 말씀하시는 것같아요..
가끔 머리숱없는 우리들이 봉인가 싶더라구요
내머리였으면 다른 수많은 미용실에서 내가 맘에 안들면 다시 안가면 되지만
발가는 그러기 쉽지 안잖아요
아쉬운 사람이 나인것을...
시간내서 한번 가야하긴 하는데...맘이 무겁네요
오늘따라 우울해지는 하루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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