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진료를 앞두고 망가진 발가수선이 급해서 무턱대고 전화했는데 역시나
우리 미스고언니께선 예약에 예약으로 꽉찬 오늘 마지막 손님 보내고 퇴근
할 시간에 저와 약속시간을 잡아주셔서 갔다왔습니다
파김치가 되서 서서 김밥한줄 먹는둥 마는둥 하며 계신분께 미안한 맘에
망가진 발가를 내밀었고 미스고 언니는 특유의 친절한 미소로
어제본사람처럼 저와 수다떠시며 순식간에 허허벌판 발가를 새것처럼
수선해 주셨네요 ㅋㅋ 역시 신이내린솜씨 ㅋ
낼 병원갈때 대머리발가로 망신당할뻔했는데 다행입니다
저는 진짜 대다모,미스고언니,그리고 두살어리지만 맘씀씀이는 언니같은
향기 ...이런사람들 알게되서 너무 행복합니다...
여기대다모,회원님들 아니면 어디가서,아니 부모에게도 말못할 고민들
어찌해결할까요??
암튼 아픈와중에 잠깐 웃고올수 있던 시간입니다
나중에 우리 대다모 초기 회원님들 다 어디계시는지...ㅎㅎ
스타사 밑에 호프집에서 맛난 치킨 먹으며 수다떨고 싶네요 ㅎㅎ
몸 좋아지면 진짜 소모임 함 하고 싶네요
휴우,마른꽃님,정애씨,향기,초코우유,등등 다들 무소식이 희소식이라 생각
하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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