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이트를 알고 나만의 고민이 다른사람도 같구나 하면서 한편으로는 위안되지만 넘 현실이 슬픕니다.
전 4형제중 막내인데 저만 갑자기 많던 머리숱이 고3때 두피염증이 나면서 점차 머리탈모로 바뀌더니 20대지나 40대중반인 지금까지 맘 편안히 어디가서 머리한번 당당히 다녀보지못한것같네요...
그런데 지금 제딸때문에 맘이 너무 아프네요.
중1학년인 제딸 태어날땐 엄청머리숱이 많았는데 돌지나 정수리부분이 조금비었다 생각든게 지금은 아이들이 너 정수리탈모 아니냐구 그런소리 듣는다는 말에 제가슴이 찢어지는것 같네요..
한참 사춘기 시절이라 예민할때라 뭐라 말은 못하구 그저 괜찮아 괜찮아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나을까요?
애아빤 머리숱이 엄청 많은데 하필 왜 나를닮아서 이슬픔을 딸아이한테 줘야하는지
가슴이 먹먹합니다.
저희 친정엄마도 두피가 훤하십니다.첨부턴 아니구 점점 연세가 드시면서 훤해지셨는데 유전성인지 아님 병원에서 치료될수 있는부분인지...경험자분들 좀 가르쳐주세요.
지금 약국에서 미녹실디 사서 하루에 한번 바르고 검정콩,깨가루,맥주효모 물에 타서 먹이고 있는데 잘하고 있는건지 걱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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