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다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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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제글 읽어보세요.후회 안하실거에요..가발 9년차,고백 30명 후기 등.

목록 

작년에 제가 대다모에 쓴 글 입니다.

요즘에도 게시판보면 제가 느꼈던 아픈 과거를 현재에 사시고 계시는 분들이 보이셔서..

자살할까,, 죽고싶다 등등....


힘되시라고 작년글 다시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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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생각이 많아져서....대다모가 생각나더라고요..

그래서 들어와봤는데..ᅘ  11년12년쯤 이곳에서 활동하며 위로를 받았던게 생각나네요..

제 글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 위로가 될 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제.가 사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어서요..

그리고 가발 고백을 하고 난 후 사람들의 반응등 을 알려드릴려고요..

예전에 글을 엄청 많이 썼었는데....

고등학교 학창시절 남몰래 화장실에서 울고...버스에서 울고 ..등등 아픈 기억을 이 대다모란 곳에 토해냈었는데...

검색해보니 글 검색들이 안 되서..슬픈..다 지워졌는지..?

여튼.. 그냥 두서없지만.. 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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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올해로 23살 편입공부 중인 한 학생입니다.

유전적탈모로인해 중학교3학년인 16살때부터 통가발을 쓰기 시작했었지요..

학생땐 멋모르고 치료나 병원같은 곳 안 가고 그냥 바로 가발을 썼었네요..

중학교때야 친구들과 친해지고 나서부터라 괜찮았는데..

고난은 고등학교를 들어가서 부터 시작되지요...

새로운 사람들과 새로운 환경.... 속에서...

특히나 외모쪽에 관심이 많은 사춘기.....

저는 성격이 내성적이게 되었고... 일명 논다는 친구들에게는 약간의 따돌림도 당했었지요...
(돈을 빌려가서? 안 돌려준다든지...ᅘᅠ) 맞거나 그런적은 없었어요..그냥 욕을 많이 먹었을뿐..

그래서...그냥 고등학교 1학년때의 저는.. 없는 사람이었지요... 이 세상에..

다행이 몇몇의 친한 친구들을 만들어 두어서 힘들었고 슬펐던 고1이였지만... 괜찮게 이겨 냈답니다.

고2가 되어 이과문과로 나늬고 거기서도 사탐과탐 과목에따라 반이 나늬어서 나쁜친구들과는 볼일이 없어졌습니다...

고등학교를 여차여차졸업하구..(살면서 가장 힘들었을때라...가끔씩 고등학교에 가서 운동장을 걷노라면 많은  생각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간다죠...)

[고등학교를 졸업할때까지 가발쓴다고 말했던 사람들이 딱 4명.
 고1베프친구와. 중고등학교를 같이나온 2명의친구. 그리고3학년 남자담임선생님
  (남자분께 고백으로는 처음인..)]

 이중 고1베프의 반응을보자면..

장소 : 친구와 놀다가 상가 화장실..(ᄏ지금생각하면 웃기지만..어렸으니..)

"땡땡아~ 나 너한테 고백할거 있어.."

"응?? 뭔데 뭔데 말해봐?"

"나.. 실은... 내 머리 가발이다.."

"아? 진짜?? 그런데 왜??? "

"...." ᄏᅠᄏᅠᄏᅠᄏᅠ

이때당시 그런데 왜? 라는 친구의 반응에.... 오히려 제가 당황했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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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사라진 자신감을 찾자~~!!
뭔가 제 스스로 변해야겠다는 인식이 강해졌습니다..그래서 나를 변화시키고자 과대를 자처했습니다.
어쩔 수 없이 나서야 하는 상황들이 많이 생기게 되고.. 사람들과 활발한 커뮤니케이션을 하게 되며
강제적으로 성격에 변화를 주었습니다.

그냥 말씀드리는 사담이지만..가발쓴다는거 남자분들은 거.의 모릅니다...
여자분들은 몇몇 알 수도..

대학교를 와서는 같은 무리였던 9명의 동생들에게 머리가 가발이라는걸 고백했지요..
각각 한명씩이요..

저 같은 경우 다른 사람에게 고백하는데 있어.. 여러명이 있을때 보다는 한명씩 진중하게 대화하는게 진심이 통하더라고요..

대학교와서..

나의 고민을 이해해주고 나를 인정해 주는 사람들을 만나서.. 성격을 다시 되 찾았습니다..

대학생이여서 그런지 이때는 대부분 고백을 밥먹거나.. 술먹는 자리에서 했던거 같네요.

지금까지 한두달에 한번씩은 꼭 만나는 고마운 사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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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글이 길어졌는데... 이 글을 쓰려고 마음먹은 올 해 34명의 고백 라이프..!!

2014년..편입을 할려고 마음 먹었고..
2월말부터 편입학원을 다니게 되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 성격이고 정이 많은 사람입니다..

그래서 여러사람들과 친해지게되었죠..

학원엔 20살의 어린 동생부터 29살인 언니오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사람들이 모여있었습니다..

2월에 학원에 다니기 시작하여...

학원사람들에게 가발을 쓴다고 한명 한명 고백하게 된건 4월초부터...

어제도 학원의 한오빠에게 고백하기까지 총 학원분들 중 34명의 사람에게 고백했네요..ᅘᅠ

한명한명 고백하면서... 이름을 적어 내려갔지요..

가발고백 계획표를 짜듯 ..ᅘᅠ

이곳 대다모의 글을 보면 다른 사람들에게 가발 고백하는 것과...
머리때문에 스트레스받는 분들의 고민수다가 많으신데....

그냥 아직은 어린 23살이지만 가발 8년차?(뭔가거창해보이네요..;; )인 제 경험으로 말 해 드리고 싶은
이야기는.... 어쩔 수 없이 시간이 약이라는 거네요..

저는 지금 가발을 쓰지만 오로지 가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는건 전.혀 없어요.네버네버...
앞으로의 취업과 진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을지언정...
가발때문에 취업진로가 안된다는 생각은 전혀 안하고요...

예전에야 가발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았었지요.. 자존심이 낮았고 저 자신을 사랑하지 않았으니까요...
매사가 우울했고....내가 왜 이렇게살지...아 죽고싶다..등등.등..

8년차라 그런지..... 다 지나가는 한때의 감정이더라고요...허허허... 무슨 해탈한 신선같은..ᅘᅠ

올 해 들어서 제인생에서 가장 많은 사람들에게 가발을 쓴다고 말했는데...

그러한 경험으로 제게도 많은 경험이 되었습니다... 다시금의 큰 변화와..

저를 인정하게 되었지요...

나는 나를 사랑하지 않았었구나..나는 자존감이 낮아서 다른 사람들에게 애정과 관심 받고싶어하는 아이였구나..
애정결핍이 있는 사람이였구나...나 자신 스스로도 나를 사랑하지 않고 비난하면서 다른 사람들에게 사랑받고싶어하는 사람이었구나...

등등....자기 자신 스스로가 자기를 인.정 하고 동정하게 되었습니다..
눈물이 흘렀었죠.....뭔가의 깨달음을 얻은거 처럼...

일단 가발로 스트레스를 안 받을려면.. 마음가짐이 변해야 되는데...

지금은 버스를 타든 전철을 타든 남의 시선에 눈치를 안 봅니다....

예전에야.. 내가 앉아있는데 사람이 옆에만서도.. 좌불안석...
가발인거 들키면 어쩌지..?ᅟ
 
만약 누군가가 내가 가발을 썼다는 걸 눈치 챈다한들.. 쪽팔리고 비참하고 뭐 이거야 어릴때의 생각이고..

지금 그러든지 말든지... 전혀 상관없는 사람들이고..

가발을 쓰는 나를 제가 가장 사랑해야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변했습니다..

이렇게 가발을 쓰는것과 남들 시선에 무뎌진건 8년이란 시간도 있지만..

올 한해 34명의 사람들에게 고백한것이 가장 저를 강하게 만들어 줬습니다..

이거 정말 중요한거 같아요..많은 다수의 사람들에게 고백해보기!
친하지 않더라도... 제가 고백한 34명의 사람들은 짧게는 2개월~길게는8개월을 알던 사람들이니..

학원 특성상 말 할 시간도 많지 않고요..ᅘ
여자 특성상 무리지어다니다보니.. 초반에는 다른 무리와 말하기도 힘들었고요.ᅠᅠ

여차여차..
.. 수많은 사람에게 비밀을 고백해보니...

제 스스로가 더 강해집니다.. 어려웠던 고백이 어렵지 않게 되죠..

살면서 처음 고백하는사람? 무척이나 떨릴거에요.. 두번째도 세번째도.....

열번째 고백에서도 떨렸고... 30번째 고백에서도

떨리기는 매한가지랍니다..

하지만 처음고백할때의 부담감과 두려움이 100이었다치면..

30명이 넘는 사람에게 고백 한 경험이 있는 지금 저에게는  한 5정도 랄까요??

진짜 천지차이에요.... 세상이 달라 보여요...하하하..;;


학원에서 가장 먼저 짝을 했던 나이많은 언니를 시작으로.. 한명 한명에게 제 자존심을 버리고
마음을 열고 고백을 했었지요....

앞서 위에 얘기한 학창시절 이야기부터 대학이야기... 힘들었던 과거들과.. 지금의 나의 모습..

이런 저라도 받아주실 수 있나요..?
이런 저라도 괜찮나요?
..

엄청 장문의 카톡으로 저라는 사람을 알렸습니다....


고백했던 사람들 중 몇몇의 반응들을 써보자면..


[언니1]

뭐라 말을 해야할지 고민하다가 글을 써요. 항상 밝고 예뻐서 그늘없이 지내온 친구라고 생각했었는데 그런 비밀이 있었을거라곤 생각도 못했어요.오히려 그런 배경을 딛고도 사람들에게 밝은 모습으로 지내온 땡땡씨가 더 대단해 보여요. 자신의 모습을 받아들이고 사랑하는 모습이 오히려 제가 배울 점이 훨씬 더 많아 보이네요.
앞으로 살아왔을 때 힘들었던 점도 많았겠지만 땡땡씨가 지금껏 용기있게 살아온 것처럼 살아가면 힘들었던 것 보다 더 행복하고 좋은 일들이 분명 많을거라 생각해요. 어려운 이야기 였을텐데 저를 배려해서 이야기를 해줘서 고마워요.



[동생 1]

언니!!전혀 몰랐어요ᅟᅲ 용기내줘서 고마워용!!!
언니 너무좋아용. 짱짱착한땡땡언니.. (중략)..
가발이든 신경 안 써요.언니는 언니 그자체로 좋아용.내맘알죠?



[동생2]

언니.우선 저한테 이렇게 다 말해줘서 너무너무 고마워여..이렇게 어쩌면 말하기 힘든 그런것까지 저한테 말해주고..저는 오히려 이렇게 솔직히 말하구 그런게 너무너무 고맙구 어떻게 보면 언니가 더 대단해 보여요.



[동생3]

정말 몰랐는데 용기내 주셔서 고마워요~ 저는 입이 엄청무거워서 괜찮아요..ᅘ 여름에 더우시겠다..
주위에 가발쓰는 사람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힘드시겠네요..ᅟᅮ
이왕 여름이니 산뜻하게 짧은 가발 어때요?? 잘 어울릴거 같은뎅..




[친구1]

그렇구나..그동안 맘고생이 많았겠다..궁딩팡팡!@
나라도 이런말 하기 쉽지 않았을텐데..ᅇ이가 말해준거 넘 고마워!!
글구 알잖아..난 상광읎어!
오히려 너에대해서 더 많이 알게 된거 같아 ᅘ


[언니2]

얘기하기 어려웠을텐데 용기내서 얘기해준거 고마워!!
난 눈치 전혀못챘었어! 그냥 머리스타일이 그런건줄알았징ᄒᅠ
진짜 사실대로 말하고 그러는게 무섭고 괜히 스스로 좀 그럴수도 있는건데..
땡땡이 너 용기가 진짜 대단한듯.
앞으로 학원다닐때 혹시나 어렵고 힘든일 있음 얘기해!
특별히 도움을 줄 수는 없을 지 몰라도 너 얘기를 귀담아 들어줄 수는 있어@



[언니3]

악 지금봤다..ᅟᅮ 너는 자고있겠지?ᄏ
머리 정말 몰랐어! 그냥 반곱슬?머리구나했지~ 괜스레 머리곱슬거린다고 했던게 생각나서 미안하구먼~
근데 너가 굉장히밝고 활발해서 전.혀. 그런 컴플렉스있다는게 안느껴진당~ᅘ
좋아좋아~잘 극복했구낭 ᄒᅠ 난 새삼 너의고백을 들으니깐 요새 나의 우중충했던 멘탈을 반성하게되네.ᅘ
나보다 어리지만 어리지않은? 너의 마음가짐을 본받아야겠어..
너를 보면 긍정의힘이있달까. 뭔가 나도 같이 긍정적으로 바꿔가려고 하는게 생기는것 같아
이런 비밀얘기 힘들었을텐데 말해줘서 정말고맙구. 앞으로도 열심히해서 좋은 효과 봤으면 좋겠다.
대학 붙고나서도 우정은 포레버~~


[친구2]

그랬구낭..ᅟᅮ
정말 몰랐었어..미안해..
여자로서 외모에 정말 관심이 많을 나이였을텐데 정말 힘들었겠다.. 미안해..
그리고 고마워. 이런고민말해줘서.
난 나에게 이러저러한 고민 털어놔도 똑같이 대하는 성격이라 걱정은 안해도 될거란다 하하!


[동생4]
헐...감동..이런 긴편지를 받아보다니.
저도처음에 학원와서 아무랑도 말도 안하고 있는데 언니가 말도 걸어주고 너무 좋았어요..
제가 23번째라 해도 언니의 비밀아닌 비밀 말해주신 것도 감사해요!! 저는 몰랐어요!!
아예!!친구중에 탈모를 전공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친구가요즘은 탈모도 다 치료가 된다는 말을 한적이 있어서.
그런데 저는 잘몰라서 그런지 티 한개도 안났어요!! 그런거 너무 신경쓰지 않으셔도 괜찮아요!
그래도 언니가 다시 자존감을 찾으셨다니 너무 다행이에요!


[한 오빠분]

가발인거 전혀 몰랐어..뭐 그렇게대단한 고백은 아닌거 같은데?
가발관리하는것도 힘든데 쓰고다니는거 불편하겠다..
난 니가 평상시에 성격이과하게 밝다고느꼈어. 그래서 남모를 사정이있을거라고 예상은 하고 있었거든?
근데 뭐 친해 질 기회가 없어서..깊은 대화는 못 나눴지만 나중에 밥이라도 먹자구.


[동생5]

헉!엄청 길어서 놀랐어.ᅟᅲ
뭔가 진지한얘기려니 긴장하고 봤는데 역시 그렇구나.
관점의 차이이니까 그동안 언니가 말했던 사람들은 어떤 반응일지 모르겠지만, 이런 조심스러운 얘기해준거 고마워. 보통 자기의 비밀을 털어놓는다는건 그 사람을 믿는다는 거니까.
나를 싹싹하고 좋은애로 봐준거 고맙고 이럴로 인해서 언니가 어떤 사람인지 쫌더 알것같아졌엌ᄏᅠ
언니 다른사람한테 칭찬했었는데 근데 그렇게 밝은 언니한테 이런 민감한 비밀이 있을 줄 몰랐어.
언니 말처럼 17이면 한창 예민할 나이지.ᅟᅲ
그치만 그런상황이 있었어도 그런것들을 다 이겨내고 지금처럼 사람들한테 스스럼없이 다가갈만큼 언니 자신을 찾았다는게 중요한거 아니겠어?
언니가 그냥 마냥밝은 언닌줄 알았는데 세삼 대단하다 느꼈어.
편입도 힘든거지만 지금까지 이겨온것처럼 잘 이겨내보자!
힘들땐 나한테 기대! 도움이 될 수 있을라나 모르겠지만.


아래는 눈치를 채고 있었던 사람들의 반응

[동생5]

아...그랬구나..! 사실 어렴풋이 짐작은 하고 있었어요!!
저 언니 뒷자리였잖아요 ᅘ 

그러고는 다른 얘기~~(그만큼 사람들은 가발을 쓰든 말든  별 관심이 없다는...)

(바로 뒷자리에 앉았었던 여동생 )



[동생6]


고마워 잘읽었어!
쉽지않은 용기였을텐데.
나에게 말해줘서 고마워.
사실 첨엔 나도 조금 의심을 했었어. 내친구 중에도 있었거든..
이유는 조금 다르지만
스트레스 많이 받겠다...
그런거 여의치말구 앞으로 남은기간 잘 버텨보장!



더 많지만.. 이정도로....하하하..;; 옮겨쓰느라 힘든...

다들..가발 고백이 두려우신가요....저도 두려웠어요...

하지만.. 올해 34명에게 공개를 하고나니......

생각이 변했어요.. 가발고백을 하는데 있어서 두려움이 없어졌어요...
이게 다 많은 사람에게 고백 해본 경험 덕 분이거 같네요..
해보지 않은 사람은 두려울 수 밖에요... 해보세요... 저 처럼 용기를 내셔서..

세상은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들이 많답니다...

고백하면서 가져야할 마음가짐도 있는데..

고백하는데 있어 비밀이 지켜질것을 생각하면 안되요..

이미 제 입을 떠난이상 누군가가 다른사람에게 말 하더라도 아무 상관이 없으셔야 합니다..

그러한 두려움때문에 더욱 고백을 못 하게되시는 거니까요..

또 다른 하나는 자기가 가발 고백을 했다고 해서 이사람과 많.이 친해졌다고 마음대로 단정짓고
판단하는건 금물!이라는 거에요.

 물론 고백하실때 친한 사람에게만 고백하시는 분이 있겠지만..

저같은 경우 고백한 34명은 전부 친한 사람이였던건 아니였어서.. 그냥 인사하는 정도인 사람몇몇에게도
고백한거였기에...

학원에서 가장 처음 고백했었던 한 언니에게..저를 받아주신거에 감사하여 너무 친하게 지내려했더니..
오히려 그 언니께서는 부담스럽다며 선을 긋자고 하셨어요..

이 언니와의 사건후..

아... 고백을 했다고 혼자 들떠서.. 친하다고 나만의 착각에 빠지진 말자
라는 다짐을 했었네요..ᅘ ᅠ


이러한 고백 경험들이 있어서 그런지.. 이제는 정말로 편해요..

그냥 길가다가 분식집에 들러 음식을 먹을때도 주인분께 제가 가발쓰는데 가발 티나나요?
라고 물어볼 수 있을 정도..랄까요..




예전에 영드에서 인상깊게 본 장면이 있는데..[마이매드펫다이어리]

예전에 봐서 대사가 정확히는 기억 나지 않지만...;;;


여자주인공은 엄청난 비만인 학생이죠.. 이 여주가 심리치료사와 심리치료를 하는 장면이였습니다.

심리치료사가 여주에게 자기 자신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묻죠..

여주는 자기자신을 뚱뚱하고 못생겼다등.. 인격비난을 합니다....

심리치료사가 다시 여주에게 묻습니다..

지금 너가 앉은자리 옆 소파에 지금 너의 어린아이일때 모습이 있다고 상상해봐라..

여주의 소파옆엔 여주의 어린시절모습이 상상으로 그려지고.

그 어린아이에게 심리치료사는 여주가 자기 스스로에게 했언던 비난들을 그대로 해줍니다..

여주는 울면서 그만 하라고 하지요...

심리치료사는 다시 묻습니다.. 너라면 지금 저 어린 아이에게 무슨 말을 해 주고 싶냐..

여주는 울면서 자신의 어린시절아이에게 말합니다..

"넌 멋있어...넌 훌륭해..넌 뭐든지 할 수 있어... 난 너를 사랑해.."

심리치료사는 이제서야 웃음을 머금고 말합니다...

"자...지금 너가 한 말들이 바.로. 지.금.너.에.게.해.줘.야.하.는.말.이.야" 라고..


이 장면을 보면서 한없이 울었더랬죠..하하하..;;


글이 뭔가 참 중구난방이네요..ᅘ;;;

그냥 생각나는 대로 쭉 적다보니..


34명의 고백한 사람중 눈치를 챘던분은 4명뿐..다들 여자고요 ᅘ

대부분은 모르더라고요.. 연령때는 아까 말했다 싶이 20~29.

요즘 자기살기 바쁜 세상이지요... 다른 사람이 이렇다 저렇다해도..
처음에만 놀라지.. 다음부터 전혀 신경 안 써요 상대방도...

한국사회가 특히 더 남 눈치에 유별나기도 하지만.. 너무 남 눈치를 보지마시고 자신이 주체가 되는 삶을 사세요..

그리고 너무 위축되시거나 남과의 다름에 자기자신을 미워하지 마세요...
너무 우울해 하지 마시고요.. 우울했었기에 그때의 아름다움을 몰랐던 지난 과거의 제 모습이 너무 안타깝네요..
다시는 돌아오지않는 제 청춘이 ...
고등학교3년의 소중한시간이...
우울하고 슬프고 아프게만 보냈기에...

마지막으로 해 드리고 싶은 말은..다들 자기 자신을 사랑하시고 용기를 갖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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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작년에 쓴 글인데 글 보시고 힘내시라고

끌올 했습니다!!

작년에 여러 사정이 있어서 학원도 많이 못나가고.. 결국 편입을 떨어지긴 했지만..

작년에 만난 사람들은 제 인생에 있어 정말로 고마운 사람들 이었어요.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현재의 전 역시나 하고 싶은 공부를 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어요!!

노을지는 하늘만봐도 기분이 좋고

길을 지나가다 꽃만 봐도 기분이 좋은 ᄏᅠᄏᅠᄏᅠ

진짜 긍정적이고 밝게 살고 있어요.. ᄏᄏᅠᄏᅠ 원래 가발쓰기 전 성격도 밝긴했다만.

저도 죽고싶었고 차에 뛰어들까 생각한 적도 있고.

고딩때 엄마 앞에서 엉엉 울면서 죽고싶다고 왜 이렇게 나았냐고 엄마께 대못을 박은적도 있답니다.

엄마는 남부럽지 않게 키어온 딸이 고작 17살인데.. 죽고싶다고 말하니 얼마나 상처를 받으셨겠어요..

엄마도 제 앞에서 하염없이 우시며 미안하다고만 그러셨답니다..

전 완전 불효녀였죠.. 이런말은 부모님한테 했었으면 안되는데 어려서 철없고,,사춘기도 뒤 늦게 온시기라..

여튼..

현재는 행복하기에.. 이런 씁쓸한 과거들도

"그래,, 지금까지 벼텨줘서 고맙다, 지금까지 살아줘서 고맙다" 이러면서 저스스로 칭찬해 줍니다.

죽기엔.. 세상엔 사랑하는 것들이 넘쳐나기에..

가족, 친구, 언니 동생들, 힘이되어주셨던 학교 선생님 교수님,
내가 좋아하는 연예인, 좋아하는 음악들, 좋아하는 영화들..
좋아하는 풍경들. 내가 좋아한는 동물들..소소하지만 즐거운 일상.
너무너무나 좋아하는 음식거리들.. (제가 친구랑 먹방을 정말 좋아합니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 "제 모토에요 ᄏᅠᄏᅠ )
앞으로 하고 싶은 일, 내 꿈 등.

앞으로 새로운 사람들을 많이 만날거다 더 넓은 세상을 만날거다 라는 기대감.. 등등..

죽기에는 이 세상이 너무 아름다운데..

그렇기에 살아 있는 지금 계속 앞으로 행복하게 살아 갈 거에요.

남이 살아주는게 아니고 내가 나를 대리고 사는 내 인생이니까요.


아 그리고 전 탈모 유전이에요. 친외가 할아버지 전부 대머리시고. 엄마 아바도 머리숱 완전 없으셔요.
병원가서도 유전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과감하게 가발을 제 삶으로 선택한 겁니다 .


정말 탈모때문에, 가발때문에 산다는게 너무너무 힘드시다 싶으신 분들 나중에 저랑 만나요.

만나서 함께 사는 이야기 해 보실래요?

저 경기도 안양 삽니다. ᄏᅠᄏᅠᄏᅠ

가발 9년차 이긴하지만

고작..24살일 뿐인 저도 이렇게 잘, 살고 있습니다.

님들께서 저보다 부족한 점이 무엇이길래 그렇게 소중한 님들의 삶을 보듬어 주시지 않는 건가요..

저도 잘, 살고 있는데 여기 제 글을 읽고 계신 분들도 잘 사실 수 있어요. 

앞서 말했듯이 이겨내고 극복하기가 힘든거지.

이 시간이 지나고 나면.. 내가 지금까지 허비한 내 삶에 대하여 정말 안타까울 뿐이에요.. 후회할 뿐이고요..

탈모가 뭐라고,, 고작 가발이 뭐라고..

저 정말 과거의 저를 생각하면 슬프면 서도 화가나요.

난 탈모고 가발을 쓰니까 친구한테 버림받을거야..

난 탈모고 가발을 쓰니까 사람이랑 사귀지도 못할거야..

난 탈모고 가발을 쓰니까 결혼도 못하겠지..?

난 탈모로 오늘이 행복하지 않은데 공부해서 대학가는게 무슨 소용이지? 
어차피 불행할 텐데.. (이러면서 고등학교때 공부를 멀리하게 되고.. 하이고..;;; )

 등등등..

얼마나 수많은 자기비하와 자기 합리화를 하면서 살았는지..

그리고 저거 불확실한 상상일 뿐입니다... 그냥 님들 스스로 불안해 하는거에요.

설령 진짜 대놓고 저보고 가발을 쓴다고 욕하는 사람이 있을지언정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안그럽니다.^^ )

그 한 사람때문에 님들은 우울해 하기만 하고 계실건가요? 그사람이 뭐라고?

어쩌라고? 그냥 무시하시면 됩니다. 안보시면 되는거고요.

곁에 있는 가족 친구분들은 생각안하시나요..?

전 정말로 제가 그때 고작 16,17이기도 했지만..

정말 한없이 나약했던 제 자신이 너무 싫어요.

슬픈경험이기에 쓰담아주며 껴안아 주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정말 싫어하는거죠.

그래서 지금의 전 다시는 저랬던 과거의 나로써 살기 싫기에

변한거고요.

찌질하게 살면 찌질할 뿐이에요.. 자신의 나약함에 어디까지 관대해지시고 어디까지 울고만 계실건가요..

여기있는 분들 대부분 성인이실텐데.. 그럼 아시잖아요..

자기가 어떤 선택을 하든 책임은 오로지 자기 몫이라는 걸요...

그럼 답은 두가지에요.

1. 변하지 않고 계속 이대로 불평불만 자기비하를 하며 살것이냐.
(언제까지요? 기간 정하시고 그러실건가요? 매분, 매시간, 매월, 매년... 난 올해 1년만 나를 싫어해야지~ 이게 뭐 자기 맘대로 되는것도 아니고..평생 죽기 전까지요? 하아.. 잘, 살 수 있는데.. 제가 마음이 아픈 ᅟᅲᅟᅲᅟᅲ )

2. 변해서 나답게 한 번 사는 인생 행복하게 살것이냐.

다지선다도 아니고 양자택일형이네요.. 참 쉬운 선택 아닌가요?!

전 제 나약했던 시절의 5년이였습니다. 그만큼 극복 하기 힘들다는걸 누구보다 잘 알아요.

그래서 여기에서 슬퍼하시고, 아파하시고, 죽고싶다는 분들 심정 다 이해해요. 저도 겪었으니까.

그래서 님들께 이렇게 말하는거에요. 저처럼 인생에서 5년 버리실건가요?

네, 전 그나마 5년 찌질하게 살았고, 지금은 극복하면서 잘 살고 있어요..

그런데 극복을 못했고 아직도 나약하게 살았더라면.. 5년이 아니고.. 7년 10년..

어디까지 인생을 허비했을지.. 끔찍해요...

정말 상상도 하기 싫습니다.

여기 계신 분들이 저처럼 인생 허비해서 후회하지 않기를 바라고

행복하게 사실 수 있다는걸 알려주고 싶어요.

고딩때의 탈모로 가발쓴다고 매일울며, 죽고싶고, 세상에서 내 존재가치를 모르던 나와.

현재 똑같이 탈모로 가발써도 행복하게 내 삶을 사는나.

변한건 한가지 밖에 없어요.. 마음가짐입니다.

분명한건 그렇게 변하고 선택하는건 님의 몫임니다.

아무도 그걸 해 주진 않아요.

- 여성소모임은 익명으로만 게시물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판시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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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발이식 포토&후기

1 / 8
디에이성형외과

<수술 전><수술 후><수술 전><수술 후><수술 전><수술 후> 디에이성형외과에서 모발이식 한지도 벌써 10개월이 지났네요 :)확 변해 버린 저의 마리를 보면 지금도 신기하기도 하고 좋습니다.가발을 10년넘게 썼었는데 그 불폄함도 해소되고 생활이 윤택해졌어요.그리고 이식 후 삭발을 8개월 정도 하다가 2달 전부터 머리를 기르기 시작했습니다.이식 한 모발이 조금 곱슬거려 본 머리와 약간 이질감이 있지만 딱히 이상할 정도는 아니어서 신경 안쓰고있습니다.그리고 곱슬기는 시간이 지나니까 괜찮아지더라구요.처음엔 모발 채취한 부위도 곱슬거렸는데 지금은 완전 괜찮고, 이식 머리도 처음보다 곱슬기는 훨씬 좋아졌습니다.시간이 더 지나면 본 머리와 혼연 일체될것이라 생각됩니다 ^^- 모발 이식 수술 만족도 : 별 다섯개 완전 만족!!!사진에서 보듯 5000모 이상 이식한듯 결과물이 너무 만족스럽니다.스스로 봐도 참 신기합니다 :)- 모발 이식 후 관리에 대하여1. 금연 : 저는 우선 수술 당일부터 현재까지 10개월 동안 20년 넘게 피워온 담배를 끊었습니다.생명같은 모발을 위해 금연은 필수 였기에 예전에는 번번히 실패했던 금연을 해냈습니다.2. 두피 청결 및 보호 : 스칼프 샴푸로 꼼꼼히 지문 샴푸를 하였고 낮에 외출시에는 모자를 써서 자외선으로부터 두피를 지켰습니다 ~!!3. 기기활용 : 메디헤어와 전동 두피마사지기로 관리했습니다.4. 복용약 : 탈모약 빠짐없이 복용하고 있습니다.5. 병원 관리 : 병원에서는 수술 후 1개월, 3개월, 6개월, 9개월차에 두피 스켈링 등 두피 관리와 원장님께서 경과체크를 해주어서 수술 후 관리를 잘 해주셨어요.- 총평이제는 주위에서 모발이식에 대해 이거저것 물어보는 일들도 생기네요. 특히 저의 수술 전 모습을 아는 분들은 아주 신기해하면서요 ㅎㅎ저는 무조건 모발 이식 하라고 합니다. 만족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망설일 필요 없다고 생각합니다.다만 복용약이라던지 관리에 대한 부분도 절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그러면 최상의 만족도가 될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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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아트

안녕하세요 모아트의원에서 수술받고나서 후기 남깁니다 상담 후에 한달 정도 있다가 수술 받게 되었어요 저는 비절개 부분삭발로 진행했습니다 (부분삭발 하시는 분들은 뒷머리 충분히 기르고 가셔야 땜빵 가릴 수 있습니다!) 수술당일 오전 9시반쯤 내원해서 채취부분 삭발후 원장님이 라인잡아주시고 바로 마취하고 채취하였습니다. 다들 워낙 많이 하셔서 그런지 속전속결로 진행되었습니다. 채취할 때는 계속 앉아있어야 하는데 졸려서 좀 힘들었네요ㅠ 이식할 때는 누워있으니까 오히려 편했습니다 저는 오전 오후 2번에 나눠서 채취하고 이식하였습니다 (점심에는 죽을 주셨습니다) 귀가하고서는 피곤해서 바로 잤구요(수술끝나면 붕대감고 비니씌워주시는데 당일날은 그 상태에서 바로 자야합니다) 다음 날에 샴푸하러 병원에 방문했는데 원장님도 수술 잘 되었다고 하셔서 기대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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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리즈모

저는 암흑기가 따로 오지 않은거 같아서 이전 경과후기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약도 꾸준히 계속 먹고 있어서 잘 관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조회수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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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헤어

압구정 포헤어에서 모발이식 후 7개월이 되었습니다 와이프가 이왕하는거 최고급으로 알아봐준 곳 자연스러운 머리보고 지금 매우 흡족한 상태입니다또 머리 숱이 풍성함 이건 사진 말고 손으로 직접 느껴봐야하는데요 앞머리를 뒤로 넘길때 그 빽빽함이 손에 느껴져요수술전에는 스치듯이 가벼웠다면 풍성해진 머리 때문인지 손에 묵직하게 잡히네요  또 무엇보다 자연스러움이 마음에 듭니다자연스럽게 자라난 머리 덕분에 수술 초반 신경 쓴 것들은 잊어버리고일상 생활에 집중했는데요 가끔 기장 정도만 확인했고그 외에는 큰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될 정도로 문제 없이 지내고 있습니다그리고 수술 전엔 M자를 가리기 위해 가르마 타서 내리고 다녔다면 이제 올림머리가 가능합니다예전 제 모습으로 돌아가서 너무 기뻐요대학교 동기나 친구들도 올림머리 하니 이제 아저씨 안같다고 해주더라고요그렇게 머리스타일이 중요합니다또 모발이식한 티나지 않을까 우려했던 부분도 이제 걱정하지 않아서 좋네요생착률도 생착률인데 자연스러움 역시 포헤어 인정입니다7개월 경과보는 날 개인적으로 상당히 만족한 상태로 병원에 방문했는데요정대건 원장님께서도 잘 자랐고 경과는 더 보지 않아도 된다고지켜보다가 궁금한 사항 있으면 언제든 연락달라고 해주셔굉장히 마음편히 나오게 되었습니다 ㅎㅎ또 포헤어의 큰 장점 중 하나 경과때 마다 봐주시는 두피관리양주에서 압구정까지 가는게 시간이 아깝지 않아요고급 스파에 온 것 처럼 꼼꼼히 해주는 두피 관리가 정말 일품입니다언제 또 이런걸 받아보겠어란 생각도 들고결과도 잘 나오고 병원 서비스까지 받으면 수술비가 전혀 아깝지 않아요7개월 경과보고 후련한 마음 이제 단풍놀이도 가고 가을을 즐겨봐야겠어요모두 득모 건승하십쇼! 그리고 포헤어 정대건 원장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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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라다의원

자라다의원에서 비절개 약 2000모낭 수술한지 4개월차 입니다 내원 후에 두피 관리받고 원장님 상담했습니다 수술이 잘되어서 큰 이상없이 잘 자라고 있는거 같네요 6개월에서 8개월차 정도되면 윤곽이 나올거 같아요 감사합니다

조회수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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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원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12일차 후기 남겨봅니다20대 후반부터 모발이 가늘어지고 점점 넓어지는 M자이마가 콤플렉스였습니다 이마가 넓어지다보니 또래보다 나이도 더 들어보이고 아저씨처럼보이는게 너무 싫어서 모발이식수술을 결심했습니다수술은 일사천리로 빠르고 편안하게 진행되었습니다통증도 살짝 따끔한 정도로 바늘로 찌르는 느낌정도라 충분히 참을만 했습니다 통증보다는 가려움이 더 힘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술후 3일째부터 모발 채취한 뒷머리에 가려움이 시작되었는데 피부가 재생되면서 생기는 현상이라 최대한 건드리지 않으려고 노력했습니다.비어있던 이마에 풍성하게 자리잡은 머리카락들을 보면 신기하기도하고 라인도 잘 자리잡은 거 같아 매우 마음에 듭니다. 이 머리카락이 빠지고 새로운 머리카락이 나온다고하는데 그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병원에서 수술후 관리방법도 잘 설명해주셔서 잘 지켜서 잘 키워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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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바람부는날에도 이감사 입니다.이마축소 수술을 받은지 10개월 17일, 이식을 한지 5개월 8일이 되었습니다.!(10/23 기준) [[ 이마축소 글 링크 ]]https://daedamo.com/photo2/559185 [ 이마축소 그 이후]10개월동안 많은분들을 만나면서, 제 수술경과를 보여드리고, 들려드리고 그렇게 생생한 후기를 전해드리면서 벌써 시간이 이렇게 지나왔네요! -통증처음 몇일은 머리에 물이 흐르는 느낌이 들기도 하고, 찌릿 하기도 하고, 신경 돌아오는 느낌이 매우 다양하게 들었어요. 그런데 오래 지속되진 않고, 몇일정도 지나니 그 빈도가 현저히 줄었습니다.이마축소 후기 첫 글을 남겼을떄가 11일차 쯤이었는데 ,그 이후로는 통증이라는 표현을 쓸만큼의 상황은 없었어요~! -신경감각감각은 정수리쪽은 거의 다 돌아왔지만, 전두부쪽이 아직 살~짝 남의살 만지는느낌이 있어요. 불편한 정도는 아니고,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진않았구나~’ 라는 것을 알수는 있는정도~? 입니다.특히! 제가 저를 만질때는 많이돌아온것같은데, 다른사람이 제 전두부나 두피쪽을 만지면 확실히 감각이 덜 돌아온것이 느껴지긴 하더라구요~!하지만 지난달보단 이번달이 낫고, 어제보단 오늘이 좀더 나은, 그런느낌으로 차차 좋아지고 있습니다~! -흉터보통은 실밥제거 후에 흉터연고를 발라주시기를 권장드립니다. 그런데 저는 5~6개월 후에 흉터에 이식을 할 계획이었어서,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으면 어느정도 인지 체크도 해볼겸 해서 시험삼아 흉터연고를 바르지 않았습니다. (귀찮아서… 였을수도……하핫;;.)흉터연고 바르지 않은 케이스로서 흉터후기 말씀드릴게요^^:;굵은 그래프로 본다면, 몇개월에 걸쳐 점차 붉은기가 옅어지고, 하얀선이 되었어요.하지만, 아무래도 상처를 입은 피부이다보니 매우 연해져있어서, 컨디션이 좋지않은날은 좀더 붉고, 예민해진것같다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우리 얼굴 피부도 그렇듯이요~특히 음주를 하면 다음날 붉은기가 유독 심했습니다. 하루하루 좋아졌다가 다시 붉어졌나? 싶기도 하는 나날을 보내다보니, 결국엔 점차 좋아져서 6개월차 정도 되었던 어느날,  “ 엇~? 그러고 보니 요즘 붉은기 체크를 안해봤네~? “ 싶어서 봤더니 하얀실선정도가 남았더라구요~ 싱기방기….저의 수술경과 외에도, 많은분들의 경과를 보고, 정말 매일 보면서도, 매일 싱기방기에요. 정말… 우리 원장님들의 실력은 진짜…bbb 여기서! 이마축소를 하신 분들에게, 꿀팁하나 드리겠습니닷!*****이감사의 꿀팁!!!********이마축소 간지러울때 어디를 긁어도 시원하지않아 죽게따!! 하는 때가 있죠!--1개월차~3개월차 정도 쯤, 정수리인지 전두부인지 정확히 어디인지 모르겠는데 가려운 느낌이 들때가 많았어요. 아.. 어디를 긁어야 후련해지려나… 만져보지만 아직 감각이 다 돌아오지 않은 관계로…. 어디를 긁어도… 속시원하지 않았습니다.방법을 찾지 않으면 잠을 못자는 집념의 이감사… 찾아내고야 말겠어.. !!!어차피 눈썹정도에서 크게 2개의 신경선이있고, 간지러움, 통증 등의 감각은 그 2개의 신경선에서 주로 느껴지는것 이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감각이 아직 돌아오지 않은 전두부, 정수리가 가려움이 느껴진다는것이 뭔가.. 진실이 아닌것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랄까. (제맘대로 막… 생각해보기^^;;)그래서 전두부가 간지러울때, 이마축소 절개부위중에 2개의 신경선 위치를 짚어서, 무작정 그 절개 라인을 살살살살 문지르면서 약하게 긁어주었어요.아니그랬더니 글쎄!!! 가려움이 해소되는거에요!!!! 와우~ 꺄~그렇게 해결방법을 찾고나니, 가려워지려고 딱 시작할때 그느낌이 있는데 ㅋㅋ 그 느낌이 들어도 두렵지 않았습니다! 아하하하 ㅋㅋ이게 뭐 의학적으로 맞는걸지 아닐지 모르겠습니다만은! 저는 그렇게 아주 편히 지나갔다는것! ^^:;도움될수있기를…바래봅니다… -이마축소 vs 모발이식이마축소는 광활한 이마를 ‘없었던 일로 (나캇타코토니…) ‘ 만들어주는 드라마틱한 수술방법이라는 장점이있지만,이식처럼 헤어라인을 원하는 모양대로 디자인할수는 없어서, 이마높이를 내리는 것과 흉터를 최소화 하는 것에 주력해서 진행되어요~그러다보니 이마축소 후에 바뀐 헤어라인이 그대로 자연스러운 분들도 계시고, 개개인의 기존 헤어라인( ex) 엠각부분이 많이 들어가있는 등) 과 얼굴형(하관의 모양) 등에 따라 조금더 헤어라인을 정리하고 싶어하실수도 있습니다. (제가 이 케이스 였습니다~!) 모발이식은 라인을 예쁘게 원하는대로 디자인 할수 있지만, 너무 넓은 면적을 이식으로 줄이려하면, 밀도가 떨어져서 부자연 스러울수 있다는점, 후두부의 모발을 많이 사용하게 된다는 점 등이 조금 아쉬울수있어요~ 제 개인적 의견으로는,이마가 넓다. 이마가 넓은데 볼륨감도 있어서 누운이마 모양이다. 그로인해 사진을 찍으면 실제보다도 더더 이마가 넓고 길어보이게 나온다. 요즘 트랜드처럼 약간 좁은 느낌의 이마를 원한다. 얼굴이 확~ 작아지고 싶다. 등의 니즈를 갖은 분에게는이마축소 +모발이식 강력추천.. 드립니다.정말…. 다른사람 됩니다. 그리고 외모적인 개선이 되는것도 당연히 있지만, 생활하는데 진짜 편해져요. 헤어스타일링 하는것도 손쉬워지고, 앞머리가 바람에 휘날려도 더이상 신경쓰지않고요, 남자친구가 앞머리를 쓸어넘겨주어도 이제 피하지 않습니다. 아하하하당연했던 불편감이 사라진다는 것은, 경이로운 경험인것같아요. 이제 이식 이야기를 해볼게요~-----------------------[5개월차에 이식으로 라인정리 2000모]저는 얼굴이 더더더 작아지고싶고, 이마의 가운데높이보다는 사이드 쪽을 좀더 둥글고, 자연스럽게 하고 싶은 마음이 커서, 사이드 쪽과 옆라인을 정리하는것에 목적을 두었습니다.원래는, 이마 축소뿐 아니라 기타 다른 흉터들도 그 위에 모발 이식을 할경우, 6개월에서 1년정도 텀을 두고 하시도록 권장드려요~그런데 마음이 급한 저는 원장님들께 확인을 받고! 5개월차에 이식을 감행했답니다. -모발이식 통증모발이식은 이식부위에 통증이 없다고 말씀드려요. 하지만 그래도 피부가 바늘로 콕콕 찔려지는 방식으로 시술이 되다보니 아주 약간 얼얼 하거나, 2개의 신경선이 지나는 부위쪽은 아주조금 찌릿…한느낌이 간헐적으로 들기는 합니다.통증이라고 말하기엔 너무나 미비해서, 그냥… 감각이 느껴진다~? 정도에요.저는 비절개로 시술을 했기에 후두부에 모낭채취 부위가 작은 구멍들이 상처로 남아있는데, 하루이틀사이 살이 아물기때문에 금방나아지기는 합니다.1~3일차까지는 약간 얼얼한느낌이 들고, 평소에는 통증이 있지는 않지만, 아침에 머리를 감을때, 처음물이 딱! 닿는 순간. “ 하아…..”  하는 느낌이 듭니다. 그치만 물로 충분히 불려주고, 샴푸로 거품을 내어 아주 살살~ 다뤄주며 감아주면, 처음 물이 닿을때보다 더큰 통증이 밀려오지는 않습니다. 처음 물닿을때가 제일 최고점이에요 ㅋㅋ 그 이후 완전 괜찮아집니다^^. 이렇게 한…2~3일 지나면 거의 다 괜찮아졌어요~ -모발이식 관리 1.생착스프레이 뿌려주기이식후 3일차까지는 생착스프레이를 뿌려주는데, 이식부위를 씻어내고, 두피를 건조하지 않게 해주어, 모낭이 두피에 잘 생착할수있는 환경을 유지할수있도록 해주기 때문에 꼭!꼼꼼히 잘 뿌려주셔야 해요~2.이식모에 충격이 가해질만한 것들 조심하기ex) 부딪힘, 모자쓰고벗을때 쓸림, 안경쓰고벗을때 구렛나루쪽 쓸림, 차타고 내릴때 문틀박치기, 머리감을때 깜빡하고 세게 문지르기 등등~ 이 두가지를 특히 신경쓰면서 10일(모낭생착기간)이 지나면 끝~~**음주,흡연 안하기 추가입니다! -모발이식 효과 언제부터?사실 이부분은 개개인 마다 효과를 다르게 느끼는 것같아요.기존에 가진 모발과 같은 길이와 모질이 되어, 기존모발과 100% 융화되는 시점을 모발이식의 효과 시점으로 본다면, 1년이상 생각해주시는게 맞습니다.그런데,저는 이식모가 이식직후 길이가 짧게 있어도, 메이크업할때 쉐딩한것처럼 일단 그부분에 음영이 들어가있으니, 수술전보다는 훨씬 낫다고 생각하고, 직후부터 만족했어요.그리고, 3주~2개월사이쯔음 탈락기가 있어서, 그때 조금 듬성~한 느낌이 들기는 하지만, 그것도 (수술전)없었을때 보다는 낫고, 생각보다 이마를 그렇게 올려보는 일이 많지않아서 모든면에서 수술전보다는 직후가 저는 행복했습니다. 만족도 최고! 이식모들은 자라나면서 모낭이심어진대로 방향을 갖고, 얌전해지기 시작해요 ㅋ 처음에는 짧다보니 이 머리가 왜 이리로 내려오려고 하나.. 싶었는데 길어지면서 옆머리들과 융화되니 그 방향으로 흘러가더라구요. 이부분은 원장님이 이식하실때부터 다 플랜이있으신거니까 !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모발이식은 특성상, 자라나야하는 시간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보니, 너무 걱정 많이 하지 마시고, 영양 잘 챙겨주면서 기다리다보면 뿌듯~한 결과물이 완성되는것 같습니다~!저도 아직 ! 기다림의 시간… 인고의 시간중~! ^^ 여기까지 이감사의 헤어라인 개선 대장정은 10개월 입니다. 어려서부터 진짜 큰 컴플렉스였는데, 요즘 사실 사는게 편해지기도 하고, 거울보는게 즐거워지기도하고, 정말 행복합니다. 이건 정말이에요.!이제야 비로소, 정상인의 이마가 된 느낌은.. 이 가슴 벅찬 감동을 정말… 텍스트로 전달을 다 할수없다는것이 안타깝습니다..!!저와 같은 고민을 갖은 분들이, 꼭 저와같은 행복을 느낄수있게 되기를 바랍니다~모두들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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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먼트의원

모발이식한지 어느덧 1년하고도 6개월정도 지났습니다.지난 1년반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는데요그중에서도 특히 헤어에 대한 자신감이 정말 큰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습니다.어느 날부터 갑자기 시작된 탈모때문에정말이지 너무나 스트레스를 받아왔었습니다.특히 M자 이마가 정말 싫었어요.그래서 예전 헤어스타일은 앞머리를 내리는 것 밖에 못했고사람들이 아무렇지 않게 머리를 뒤로 쓸어넘기는 것만 봐도 부럽고..그 정도로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였습니다.결국 동생 소개로 '모먼트의원'을 알게되었구요저는 비절개 수술을 선택했어요.그리고 모먼트의원에는 '히든컷' 이라는 수술이 있는데머리를 전혀 삭발하지 않아도 되서모발이식 티도 별로 안나고 다음 날 부터 당장 일상생활이가능하다는게 너무 좋았습니다.그리고 원장님 실력도 진짜 좋으신것 같습니다.제 수술이 너무나 만족스러운건 당연하구요다른 후기들을 봐도 모발이식한 헤어라인이 너무 자연스러워요!헤어라인이 너무 울퉁불퉁해도, 너무 일자라인이여도 부자연스럽잖아요.그런데 원장님께서 수술해주신 환자들 보면모발이식 한 머리가 맞나 싶을정도로 헤어라인이 자연스럽습니다.제가 모발이식 수술에 너무 만족해서 그런지쓰다보니까 글이 좀 길어졌네요 ㅎㅎ몇개월 지나서 한번 더 후기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참고로 저는 200모정도 더 보강을 받았는데요보강받은 이야기도 다음번에 적어볼게요(사진은 병원에서 찍은것도 첨부해보겠습니다. 전후가 정말 확실히 다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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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플러스성형외과

비교적 어린 나이일 때부터 탈모가 진행 됐습니다체감 된 건 한 8년 전이었던 것 같고요더 털리기 전에 수술 받아야겠다 싶어서 상담 여러군데 받고 원장님의 솔직한 상담에 믿음이가서모플러스 성형외과에서 수술했습니다뒷머리 상태나 후두부 밀도가 안 좋아 비절개는 한계가 있어서 절개 3천모 비절개 3천모 콤보로 이식했습니다 6000모 계약인데 조금 더 심어주셨어요 부위가 넓었는데도 촘촘하게 잘 심어주신 것 같아서 현재로썬 무척 만족합니다아직까진 불편한 게 많지만 잘 관리해서 저도 득모 성공하는 날이 오길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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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앤블레스

안녕하세요~ 후기 공유하러 대다모 접속했습니다~ 오랜만에 접속하는 것 같네요! 전에는 수시로 드나들었었는데 고민을 해결하고 나니까 이제는 잘 접속하지 않게 되네요 ㅎㅎ;암흑기도 잘 지나가고 원하는 디자인으로 다시 잘 자라났습니다~ 암흑기는 정상적인 현상이라고 말씀해주셨었는데 제 걱정과 우려와는 다르게 잘 자라나서 참 다행이라고 생각했습니다!궁금한 부분도 톡 상담 문의 남겼을 때 빠르게 피드백 주신 덕분에 잘 관리할 수 있었네요! 원하는 디자인으로 수술 계획 짜주셨는데 그대로 나온 것 같아서 현재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사후관리도 정말 꼼꼼하시구요 원장님은 뵐 때마다 정말 친절하시네요! 1년까지는 경과를 지켜봐야하겠지만 현재로써도 정말 만족하고 있습니다! 전에 했던 고민이 잘 떠오르지 않는 듯 합니다 ㅎ 머리도 많이 자라나고 주변에서도 모발이식 후 인물이 훨씬 산다고 말씀들 해주십니다.물론 저도 정말 만족하구 있고요 ㅎ 앞으로도 잘 관리하면서 빽빽한 모습 유지해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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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모성형외과의원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작년 말에 수술받고 이제 11개월이 지나 수술 결과가 완성되어 후기를 남겨 보겠습니다. 탈모가 언제 시작되었는지는 기억이 이제 가물 가물합니다. 그 만큼 오래 되었고 한번에 훅 벗겨진게 아니다 보니 정확한 시기는 모르겠습니다. M자로 탈모가 진행되니 나쁜건 두세가지 정도 있는 것 같습니다. 우선 머리를 올리는 스타일을 하면 너무 도드라지게 보이는거죠 그리고 얼굴이 길어 보이는 것과 나이들어 보이는 문제점이 발생하더라고요 물론 꼭 M자 때문인건 아닐수있지만 수술하고 지금 결과가 나와서 과거랑 비교해 보면 머리의 원인이 어느 정도는 존재하는게 확실하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식하고 M자 부분만 다시 머리가 생겼는데 확실히 얼굴형도 달라보이고 몇 년은 더 젊어 보입니다. 제 주관적인 느낌과 주변 사람들의 의견도 그렇습니다.   제가 받은 수술 정보도 드리겠습니다.   절개, 비절개 가능했는데 비용문제로 절개로 했습니다. 3200모 이식을 받았고 문효섭원장님께 받았습니다. 절개로 했지만 일상생활에 크게 불편한건 없었고 평소 뒷머리 절개 부위가 신경쓰이거나 보이는 문제는 없습니다. 집사람 말로는 들춰서 잘 찾아보면 아주 얇게 선이 보일 정도라고 합니다.   병원에서 받은 사진도 함께 남기겠습니다. 모두 저 처럼 득모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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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모의원

벌써 6개월차가 되었네용~ 6개월 후기 공유하려고 대다모 접속했습니다 ㅎㅎㅎ 저 이제 헤어라인 완전 다 채운 것 같아요 ^^그간 고민만 해왔는데 역시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신중하게 고민하고 모든모의원으로 선택했는데 신중하게 선택하길 잘했다고 생각해요~6개월차가 되어 내원 후 상태 확인하고 케어 받았는데 원장님께선 여전히 친절하신 모습으로 응대를 꾸준히 해주시네요 이제는 전의 모습이 잘 기억이 나지 않을 만큼 헤어라인이 제가 원하는 만큼 채워져서 정말 만족하며 하루하루 보내고 있답니다! 암흑기 지나고 모발 길이도 많이 길어서 더 자연스러워진 모습이에요! 디자인 고민 많이 했는데 휑했던 부분 잘 채워져서 참 좋네요 자신감이 채워진 기분입니다 ^^세심하게 처음부터 마무리까지 그리고 사후케어까지 꾸준히 체계적으로 도와주시는 모든모의원 추천 드립니다 ~ 원장님과 실장님께두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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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디헤어플란트의원

머리카락 한올이라도 더 빠질까 노심초사하며 편히 쓸어넘기지도 못하고.. 젊은 나이에 모자만 쓰고 다니는게 답답하고 스트레스 받아 모발이식 알아본 게엊그제 같은데 어느새 졸업반 반열에 올라섰네요군입대 전까지는 탈모 올 기미가 없었는데 9kg가 찌니 일상생활에 지장이 생길 정도라 반년만에 다이어트를 빡세게 했더니 머리카락도 훅 빠져버렸습니다.나이가 어린 편인데 또래에 비해 깊게 파여가는 엠자를 보면서 저 스스로 위축도 되고 자신감도 많이 떨어진 상태였구요재수술은 생각도 하기 싫었고 금전적으로 한두푼하는 수술도 아니었기에 병원도 여러 곳 돌아봤는데 제각각 추천하는 모수나 치료방법이 달라서 결정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그중에서는 모디가 최대한 원하는 방향에 맞추어 자연스럽게 디자인해주려하셨고 모발이식에 대해서만 설명해주는게 아니라 평소 쓰면 좋을 제품들이나 모발이식하고 나서도 어떻게 관리해주어야하는지까지 꼼꼼히 알려주시더라구요 (환자 입장에서 위로도 되고 병원에서 같이 관리해준다는 느낌이 드니 안도감이 들었던..)아무튼 맘 먹은 날 모발이식 날짜까지 한 방에 잡고 왔습니다원래 탈모가 있었던 사람이 아니라 탈모약이나 미녹시딜은 써본 적 없지만 이미 진행이 어느정도 된 후라서 이식과 약을 병행하는게 좋다고 하셨구요무엇보다 제가 나이가 어리다보니 외적으로 보이는 모습부터 개선을 하고 싶다고 말씀드렸어요 제가 학생이라 주말에 모발이식 받고 월요일에 당장 학교에 가야하는 상황이라 말씀드리니 일요일에 샴푸까지 해주셨습니다꿀팁일지 아닐지는 모르겠지만 이식 받은 당일날은 대중교통이나 자차 이용보다는 가족분들께 부탁해서 태워달라고 하거나.. 택시타고 가는게 나을 것 같습니다. 감염 예방을 위해서 학창시절 급식실 아주머니 모자같은걸 씌워주시는데.. 아마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게 되면 관심을 많이 받게 되실 수도..ㅋㅋ관리는 다음날가서 샴푸해주시는 것부터가 시작이구요. 모발이식한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사후관리를 꾸준히 열심히 받아주는게 중요한데 처음에는 귀찮고 오고 가기 힘들면 어쩌나 했었거든요 결론적으로는 병원에 와서 편안한 마음으로 고압산소치료 받고 여러 치료 받는 과정들이 오히려 지친 심신 안정시켜주는 힐링타임이었네요 (통증 없습니다) 저 혼자만 신경쓰는게 아니라 병원에서도 길을 같이 걸어가주는 느낌이라 외롭지 않았던 것 같아요엠자만 채워졌을뿐인데 주변에서 훨씬 어려보인다구. 이제야 원래 제 나이처럼 보인다고 다들 그래요ㅋㅋ막상 칭찬들으니 기분 좋기도 하고 요즘은 스킨 로션도 찍어바릅니다ㅎㅎ관리에 욕심이 생겼다고나 할까요 ㅋㅋㅋ남들보다 탈모가 빨리 찾아왔지만 그만큼 빨리 치료해서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힘들게 얻은 모발들 앞으로도 잃지 않게끔 신경 많이 쓰려 합니다.몇 년 뒤에는 유지 잘하고 있다는 후기로 찾아오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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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다올의원

어느덧 수술 이후 1년이 지났네요 결과는 사진 보시는 그대로이고 전체적으로 만족합니다수술해주신 홍준현 원장님과 직원분들께 감사합니다ㅎㅎ관리 방법은 유튜브 모다올의원 채널 그대로 실천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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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헤어로의원

머리카락이 좀 빠지면서 정수리랑 M자 부분이 자꾸신경쓰여서 대구 헤어로에서 두피 치료 받았었습니다반신반의하면서 치료 받은건데 효과가 생각보다 좋아서계속 치료할까 수술할까 고민 하다가 이식하고 관리 받는게유지하기 좋지 않을까 싶어서 이번에 다시 상담받고 수술 결심했네요특히 정수리쪽이 많이 좋아져서 M자 부분만이식하기로 했고 지금 수술한지 2주 됐는데통증이나 불편한거 하나도 없었어요이번에 경과보러 갔는데 각질도 잘 떨어지고 염증도없다고 해서 열심히 관리하길 잘했다 싶더라구요완전 만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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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엠의원

수술 당일 1년전수술 1개월,6개월, 12개월 넘어 후기 작성합니다 너무 만족하고 동네 미용사분이 한 번에 이렇게 잘 된 건 처음 본다고 하시네요 ㅋㅋ 행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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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트모발이식

암흑기가 오고야 말았고 휑 하네요그래도 잘 지니가리라 생각하고 있어요지난 번에 헤어셀에 두피 관리 받으러 루트 다녀왔을때이미 암흑기 시작이라고 말씀하셔서 그렇구나 했는데막상 사진 찍으니까 확 와닿더라고요암튼 많은 사진은 못 남기겠고 압흑기 어떤지 살짝 남겨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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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헤어로의원

타고나길 m자 모양 이마를 타고 나서 20대때올백 머리는 커녕 앞머리 한 번 제대로 못길러봤네요.남들은 어찌 생각할지 몰라도 저한테는 이게엄청난 스트레스였거든요.항상 이걸 어떻게 해결하나~ 생각만 하고 살았지직장 다니다가 애 키우다가.. 시간이 없어서 잊고 살았는데어느 순간 문득 헤어라인 교정을 꼭 해야겠다 싶더라구요?나이도 내일 모레 40인데 그냥 내비둘까 하다 한 번 사는 인생하고싶은 거 하고 이제라도 이마 까고 다니려고 교정한지1년 지났고 최종적으로 아주 만족스러운 결과 나왔습니다 ㅎㅎ부산에도 잘하는 병원 많다는 말들 보고 여기저기 상담 받아봤는데이원장님이 경력도 제일 높으시고 수술 케이스도 가장 많으셔서(구 쁨헤어)헤어로의원에서 이식 받았어요~남자들 탈모 온 것처럼 아주 심한 m자였는데 지금은 굉장히둥글둥글 보기 좋은 이마 모양이라 하루하루 만족스럽게살고 있는 것 같아요 정말미루고 미루다 늦게나마 교정하길 잘한 것 같고..성공적으로 수술 해주신 원장님께 감사 인사 드리고 싶어서후기 작성 겸 들려봤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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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모발이식 병원 지도

탈모병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