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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사람들 시선..
사람들은 왤케 머리를 쳐다볼까요..
원래 10년 전부터 탈모가 시작된거 같은데 작년 가을부터 부쩍 심해졌거든요..
그래서 케라민도 먹고 미녹시딜도 바르고 하는데 요새 다시 일을 시작해서 어쩔수 없이 흑채를 써서 그런가 별로 좋아진거 같지도 않고 더 빠지는 느낌이에요..
아직 흑채 쓴지 한달정도 밖에 안되서 제가 잘 못뿌리는 것도 있지만 집에서 어느정도 가리고 나왔다고 생각했는데 밖에서 보면 반짝거리고 사람들이 자꾸 쳐다봐서 너무 스트레스 받아요..
특히 식당이나 커피숍 같은데 갔는데 자기들끼리 얘기하고 안보는척 하면서 보는거 다 느껴져요..ㅠ.ㅠ
그냥 머리숱이 없나보다 생각만 하면 안될까요 왜자꾸 쳐다보는지.. 이러다 신경쇠약 걸리겠어요...
이러다 연애도 못하고 결혼은 꿈도 못꿀거 같네요..
몇년 공부해서 이루고 싶은 목표는 이루었지만 머리때문에 이렇게 괴롭게 될줄은 몰랐어요..
너무 우울한 얘기해서 죄송해요.. 그런데 어디 얘기 할 곳이 없어요..ㅠ.ㅠ
오늘부터 날씨도 엄청 춥네요..
여기 계신 분들 감기 조심하세요... 너무 힘들어 넋두리좀 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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