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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중복입니다만..와이프 또는 여자친구가 탈모..
우리들이야기에 비슷한글이 있는걸 뒤늦게 보고 다시 여성소모임에 올립니다ㅡㅡ
저같이 맘의 불안,상처 있으신 여성분들 있으신지요
제가 너무 극불안 상태인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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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미혼때 아주 약간의 탈모가 진행된거 같아요
탈모초기라 남편은 몰랐죠
그리고 출산,노화(?),유전적인 영향등 으로 제법 진행된 상탭니다
얼마전 남편이 '너 가르마봤냐?' 고 말꺼내네요ㅠㅠ
그때부터 저는 거울 수시로 보고 폰으로 사진찍어대며 확인해보니 심각성을 그때서야 깨달았어요
누구보다 남편한테 탈모 지적당하니 더 비참해지더라구요
그후로 매일 거울보며 살다시피하고 여자는 막상 별다른 탈모치료방법이 없다기에 엘크..만 사용하고 있어요
늘 더도말고 덜도말고 지금보다 나빠지지만 말아줬으면..하는 간절한맘 밖에 없네요
남자분들 여친이나 와이프가 탈모진행 중이라면 고민되겠죠?
만약 더 악화되서 정말 못봐줄정도까지 된다면 와이프나 여친에게서 멀어지겠죠?
급진행되는 탈모 인식전엔 제가 남편한테 당당하기도하고 늘 잘웃고 없는 얘교도 가끔 했었는데 이젠 모든게 달라지네요
아직까지는 남편이 다가오기만하고 저는 늘 수동적으로 변했어요
앞으로 탈모가 더 심각해져서 남편이 소원해지면 탈모때문에 나를 멀리하는구나..이런 열등감,자격지심에 힘들어질것 뻔하네요
남자탈모를 여자가 이해해주는 경우와는 다른것같아요
아직까진 여자가 탈모있다고 하면 인식이 많이 안좋더라구요
늘 남편이..언젠가 보기싫은 모습으로 변할 내모습에 이혼까진 아니더라도 맘이 떠날수도 있다는 이런 불안감으로 살아갈것 같습니다
우울하고 비참하네요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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