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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다] 가족들마저도 제 고통을 몰라주나봐요

  • 9년 전

  •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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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모인거 인지한지 한달넘었는데
병원 다녀오고나서는 그냥 계속 울고 우울하고 그랬어요
처방받은 약도 아직 20대중반이라 무서워서 못먹고있고
바르는것도 쉐딩이 두려워서 못바르고 있어요..
저도 제가 선택해야할 제 일인걸 알면서도 그게 쉽게 안되더라구요 .. 그래서 제또래 자매한테 의지하기도 했는데
저도 모르게 다른 자매끼리 한 카톡을 읽어버렸어요
봤더니 제 얘기더라구요 어쩌라는건지 모르겠다하면서
제 험담아닌 험담이요 ㅠ 머리때문에도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죽고싶었는ㄷㅔ 이런것까지 보게되니까 너무 힘들어요
아직 남들위해서 억지로 즐거워할수가 없거든요
.. 진짜 머리가 텅텅빈것도 고통이지만.. 이런일로도 상처받네요 탈모고통은 정말 본인아니면 아무도 모르는거같아요
외롭고 힘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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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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