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스런 답변, 너무나 감사 드립니다. ^^
어제 밤에두 머리를 감는데 한 웅큼이나 빠졌어요.
정말 이러다가 곧 대머리가 되는건 아닌가 너무나 속상해요.
사는데 의욕도 없구 자신감도 상실하구 누구 만나는 것도 걱정이 되요.
어제는 너무 속상해서 울었더니 엄마가 어디가 원인이어서
그러는지 피부과는 나중에 가구 월요일날 종합진단이라두 받아보자구
하세요. 원인이라두 밝혀져서 제발 이 탈모가 좀 줄었으면 좋겠는데
단지 희망사항일까요?
예전에 어렸을 때 어떤 동화책을 보니까 세상에서 가장 무서운 게
곶감이라구 했던 기억이 나는데 요즘의 저로서는 세사에서 가장
무서운 건 빠지는 머리카락들이에요. --;
이러다 시집은 갈런지.. 누가 좋다구는 할런지..
예전에는 그렇게 자신만만하고 도도했는데...
벌 받았나봐요. ㅠ.ㅠ
이대로 방치하는 것도 겁나구 이리저리 다니며 치료할 생각을 하니
머리 아프구... 요즘에는 늘 머리가 지끈거려요.
아무래도 빠지는 머리 때문에 신경이 너무 쓰여서 그런가봐요.
스트레스 때문에 머리가 빠지는 게 아니라 지금의 제 경우는
오히려 머리 때문에 스트레스가 더 생기는 거 같아요.
신경을 다른 쪽으로 돌리려구 해도 잘 안되구..
머리만 빗어두 후두둑~ 떨어지니 빗어야 하나? 말아야 하나..?
그래두 이렇게 넋두리라두 하니 맘은 조금 홀가분하네요.
도움 말씀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 드리구요.
그래두 서로 힘 내자구요. 행복하시구요. ^^
* p.s : 근데 제가 가는 피부과는 3,40분 레이저 쏘이는데
5만원이라구 하는데 님에 비해서는 터무니 없이 비싼 가격이네요? --;
15분에 1만 5천원이라면 분당 천원꼴인데 3,40분이면
30,000~40,000원 해야 하지 않나요?
어차피 레이저 쏘이는 건 비보험 처리 되던데... --;
유명한 곳이라 해서 갔더니.. 가야 하나? 말아야 하나?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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