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지식이 부족해 확언은 못하겠지만 스테로이드주사일 확률이 높습니다.
스테로이드주사는 만병통치약이죠. 그래서 대다수 한의원들이 보약에 몰래 스테로이드를 넣을 정도랍니다. 피부 좋아지고 밥맛도 좋고, 하지만 스테로이드는 필요할때 꼭 써야되지만 남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을 유발합니다. 그것도 몇년후에요.
탈모에 대한 효과도 일시적이기 때문에 계속 맞아야 되는데 나중에는 약발도 안생기게 되고(스테로이드뿐만 아니라 다른 약도 안듣는답니다) 부작용도 많이 생기게 됩니다. 밑에 분들이 살이 찐다고 하셨는데 체질에 따른 예외가 있겠지만 대부분 살이 찝니다. 더 심각한 문제는 살과 더불어 붓기가 발생한다는 거죠. 살이야 나중에 빼면 되지만 스테로이드로 인한 붓기는 안빠집니다(붓기를 살이 찐 거라고 착각하게 됩니다. 즉 스테로이드로 인해 살이 찌고 동시에 붓기가 발생한단 뜻입니다. 제가 아는 어느 분은 어렸을 적 보약먹고 갑자기 살이 무지 쪗는데 그 후로 다이어트를 해도 안빠진답니다. 역시 스테로이드의 부작용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시적으로 호전되는 것에 연연하지 마시고 염광의원에서의 치료에 대해 신중하게 생각하시길 바랍니다. 다른 병원에 가서 상태를 설명하면(피부과 말고요, 피부과에서 쓰는 약의 대부분이 스테로이드라는 말이 있거든요) 아마 다시는 가지 말라고 말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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