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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치료] 미녹시딜 세달째 사용중
게시판 가끔들어오면서 호전되고 있다는 글 보면서 희망을 얻곤 하는 1인입니다
미녹시딜 세달째 쓰고있는데 효과가 있어서 저도 글을 적어요
사람마다 원인이랑 자기한테맞는 치료방법 다 너무 다르기때문에 저랑 비슷한 분 있으시면 참고하세요
일단 저는 확실히 유전이라고 생각하고요
중학생때 가르마쪽이 콕콕 아프고 그러더니 고등학생때부터 머리숱이 줄기시작해서요 지금은 거의 십년정도되었어요.
속도가 엄청 빠르게 줄진 않은것같은데 어쨋든 십년정도 지속되면 중기는 지난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두피가 물바른것처럼 반짝반짝하고 가르마가 넘 휑해서 항상 묶고 다녔어요. 미용실도 가려면 엄청난용기가 필요하구요
비싼샴푸, 폴텐, 뭐 뿌리는 종류의 두피에 작용하는 영양제들은 머리두께가 굵어졌는데요, 그냥 빠진 머리들이 엄청 굵었어요 ㅋㅋㅋ모근은 그대로 약해서
한의원은 비싸서, 세달만 다녀보자 하고 세달동안 효과없어서 관뒀어요
그러다가 2년전쯤 산부인과 검사하고 다낭성판정받고 6개월동안 호르몬제를 먹고요. 사실 다낭성이 원인이라면 이거먹고 머리가 나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전혀. 두께만 더 얇아지고 힘이없어지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즈음에 충북대앞 약국에서 약을 받아다가 쓰기 시작하구요, 그 거기서 쓰는 조합이 있어요, 나녹+엘크라엘+메디락+케라민
그걸 3개월동안 썼어요. 효과가 되게 좋았어요. 부피가 달라지는게 느껴지고요. 근데 약간 효과를 기만했기도 하고 한번 어지럼증에 쓰러지다시피 한적이 있어서 쓰던 모든약을 중단했어요. 호르몬제도
그러고서는 서서히 그냥 다시 진행이 되어왔어요
중단했다고 우수수 이런거도 아니었고요 그냥 서서히
올6월에 다시 약을 써야겠다고 생각한때에는 이전에 약을 시작했던 때보다 당연히 훨씬 숱이없었고. 그냥 두피가 보이는 정도였고요. 효과를 봤던 약을 쓸 수 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나녹만 다시 쓰기 시작했고요. 저녁에 한번만 바릅니다.
딱 세달정도되었는데 많이 좋아졌어요.
제가 사진찍는게 두려워서 거의 안찍어놔서 기록은 없어요.
부작용 있어요. 솜털이 진해지는거요
손가락 손등 다리 팔 인중 이마 이런데 진해진게보여요
이마가 특히 많이나서 엄청 좁아졌는데요. 헤어라인보다 정수리가 문제였는데 헤어라인이 계속 내려와요.
손오공처럼 계속 엠자쪽 솜털이 영역확장하고있어요.
근데 원래 털이 별로 없고 가는편이고 뭐 이정도야 문제도 아니죠. 효과만 있다면 ㅋ
그리고 하얀 각질?것도 아직도 있는데요. 뭐 그정도야 보일때 떼면 되죠
나녹시딜 세달동안 두통 썻네요. 가격도 이정도면 완전 땡큐고요. 그냥자기전에 스킨바르듯이 쓰게요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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