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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메센트 마취 : 모발이식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끌어올리는 과학
안녕하세요 맘모스 헤어라인 의원 이승기 원장입니다. 어떤 수술에서든 마취는 수술을 가능하게 해주는 참 중요한 요인인데요. 특히 모발이식 수술에서는 단지 통증을 없애는 수준을 넘어, 수술의 정확성, 지혈, 생착률, 수술 시간까지 영향을 미치는 핵심 요소입니다. 그 중심에 있는 것이 바로 투메센트 마취(tumescent anesthesia)인데요. 이는 단순한 국소마취가 아닌, 이식과 채취를 용이하게 만드는 외과적 환경을 ‘설계’하는 정밀한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1. 투메센트 마취란 무엇인가 ?    ‘투메센트(tumescent)’라는 단어는 ‘부풀게 하다’라는 뜻입니다. 즉, 마취제를 포함한 특수 용액을 피하조직에 다량 주입하여 조직을 부풀게 하는(팽창) 기법인 것이죠. 이로 인해 수술 부위는 마취 효과뿐 아니라 출혈이 줄고, 조직이 단단히 고정되어 모발이식 수술이 수월해집니다. 실제로는 모발이식뿐만 아니라 지방흡입술, 정맥류 제거술 등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방법입니다. 1980년대 Jeffrey Klein 박사가 처음 소개한 이후 전 세계적으로 표준이 되었습니다. 2. 투메센트 마취의 구성 성분    투메센트 용액은 다음과 같은 구성으로 제조됩니다. 구성 성분 역할   리도카인 0.05~0.1% 마취 작용   에피네프린 1:1,000,000 혈관 수축, 지혈 효과   트리암시놀론(경우에 따라) 항염증 효과   식염수 or 링거락테이트 용매, 부피 확장   탄산수소나트륨 (선택적) 용액 완충, 작열감 감소     의사마다 조합을 조금씩 다르게 할 수도 있고 가장 잘 알려진 조합은 Abbasi 용액입니다. 생리식염수 100 mL, 1/1,000 에피네프린 1 mL, 그리고 triamcinolone acetate (TAC) 40 mg을 조합(즉, 0.4 mg/mL의 TAC와 1:100,000 농도의 에피네프린)해서 만듭니다. 이 용액은 보통 수십~수백 mL 단위로 주입되며, 확산되면서 마취효과와 지혈효과를 동시에 제공합니다. 수술자가 얼마나 조직을 부풀게 하고, 단단하게 만들고 싶은지에 따라 쓰는 용량 또한 달라질 수 있습니다. 3. 모발이식에서의 적용 모발이식 수술에서는 투메센트 마취가 공여부와 수여부 모두에 사용됩니다. ▪ 공여부(두피 뒷부분) 절개법(FUT)에서는 스트립 채취 전 절개 부위를 부풀려 절개 깊이를 조절하고 출혈을 줄입니다. 비절개법(FUE)에서도 펀칭 전 모낭을 똑바로 세워 절개 정확도를 높이고 주변 조직 손상을 줄입니다. ▪ 수여부(헤어라인, 정수리 등) 이식 전 슬릿을 만드는 부위에 투메센트를 주입하면 조직이 단단히 고정되어 절개 깊이를 균일하게 유지할 수 있습니다. 혈류를 감소시켜 수술 중 출혈과 붓기를 최소화하며, 수술 후 멍과 부종도 줄어드는 효과가 있습니다. 4. 장점과 효과  효과 설명 우수한 통증 억제 낮은 농도의 리도카인도 넓은 부위에서 오랜 시간 효과 출혈 감소 에피네프린의 강력한 혈관수축 작용 수술 환경 개선 조직이 단단히 고정되어 절개 깊이와 방향을 일관되게 유지 생착률 향상 과도한 출혈과 조직 움직임 감소는 모낭 생존율에 긍정적 합병증 감소 멍, 부종, 혈종, 통증 등 수술 후 회복 속도 개선   5. 주의점 및 부작용  리도카인 독성: 누적 용량이 많아질 수 있어 체중당 최대 용량(일반적으로 35–55 mg/kg)을 철저히 계산해야 합니다*. 에피네프린 유도성 고혈압: 심혈관계 질환자에게 주의 필요. 부종: 얼굴 주변까지 용액이 확산되며 일시적 붓기 유발 가능. 피하출혈: 과도한 주입으로 인한 압력성 손상 가능성.   적절한 농도 조절과 투입량 조절, 그리고 수술 전 환자 병력 확인이 중요합니다. 6. 결론: 투메센트 – 모발이식의 완성도를 높여주는 마취의 한 형태.  투메센트 마취는 단순한 국소마취가 아닙니다. 모발이식 수술의 정밀도, 안정성, 결과의 질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집도의의 수술 결과를 높이는 방법입니다. 채취하는 경우 두피를 단단하게 고정하는 역할을 하여 모낭이 손상 없이 획득하는데 도움을 주며, 이식할 때는 균일한 밀도를 확보하는데 도움을 줍니다 또한 투메센트 마취는 리도카인 국소 마취제의 사용을 줄일 수 있는 마취의 형태이기도 합니다. 아무쪼록, 모발이식에서 사용되는 투메센트 마취에 관해 궁금증이 해소가 되셨으면 합니다   
부산 맘모스헤어라인의원
탈모치료! 쉽게 이야기해 보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신승규입니다. ​얼마 전에 한의사 선생님들의 부탁으로 탈모치료에 대해 강의한 내용에 대해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의뢰받은 내용은 탈모치료의 약물치료와 수술치료에 대한 적응증에 대한 것이었습니다. 아마 탈모가 있는 경우 어떤 경우에 약물치료를 하고 수술치료를 하는지 프로토콜이 궁금하셨던 것 같습니다.대략 15분 정도 강의를 원하셔서 대본을 적고 ppt를 만들었는데 그 내용을 다시 정리해서 알려드리겠습니다. 먼저 탈모하고 하면 대부분 사람들이 질환, 병이라고 생각하고 생기는 사람, 안 생기는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현재 여러 자료나 논문에 따르면 탈모라고 하는 것은 얼굴의 주름, 흰머리처럼 노화 과정 중에 자연스럽게 발생한다고 말합니다. 다만 나타나는 시기, 정도는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저도 지금은 머리숱이 많아 보이지만 나이가 더 들어가게 되면서 머리카락도 가늘어질 것이고, 밀도도 지금보다 더 떨어지게 되겠죠. 그래서 탈모는 나이가 들어가면서 누구에게나 생긴다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그래서 이런 탈모라는 노화 과정을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받아들이고 신경을 안 쓰는 사람도 있는 반면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아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사실 전자는 적은 편이고 후자가 대다수이겠죠, 저와 친한 형님은 머리가 빠지기 시작하자 스스로 머리를 면도기로 빠짝 밀고 다니면서 그게 훨씬 편하다고 하시기도 합니다. 탈모라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냐는 개인의 선택인 부분인 것입니다. 노화로 발생하는 주름을 여러 시술과 수술로 개선을 시키거나, 흰머리를 염색을 하는 것이 관리의 일부분이라 보시면 되겠습니다. 탈모도 약 복용이라는 아주 좋은 관리 방법이 있는 것입니다. 흔히들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로 알려져 있는 항안드로겐약이 있는데요. 이 약들은 탈모의 진행을 막아주는 아주 우수한 역할을 하며 많은 분들이 이 약을 선택하고 계십니다. 어떤 분들은 탈모의 가족력이 있어서 자신의 미래의 모습을 부모님의 현재 모습에서 볼 수 있다고 생각해서 탈모가 생기기 전 미리 탈모약을 복용하시는 분들도 있고, 어떤 분들은 자신의 헤어라인이 올라간다든지 머리카락이 가늘어진다든지 하는 것을 자각하고서 약을 드시는 분들도 있습니다.  날마다 하루하루 우리가 스스로 보는 얼굴은 그 전날과 차이를 못 느끼지만 1년 전 2년 전 얼굴과 비교하면 많이 변한 걸 알 수 있습니다. 우리의 얼굴은 서서히 연부 조직이 처지고 뼈 모양도 변하고 머리도 점점 가늘어지고 밀도도 떨어지게 됩니다. 그러니 어느 정도 자각을 했다는 말은 상당히 진행됐다고 보시면 되고 이런 경우에는 바로 약복용을 시작하시는 것이 좋습니다.MAGA(male androgenic alopecia), FAGA(female androgenic alopecia)​ 여성의 경우에는 남성과 탈모가 나타나는 표현 방식이 조금 다른데요, 남성은 앞머리가 뒤로 밀려나면서 정수리가 비는 방식이라면, 여성은 정수리가 듬성듬성 비어지는 것이 전형적이라 보시면 됩니다. 예전에는 female pattern hair loss(FPHL)라고 불렀지만 요즘에는 female androgenic alopecia(FAGA)라고 부르며 여성형 탈모도 안드로겐성 탈모로 보고 있으며 남성과 나타나는 방식이 다르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여성형 탈모에서도 피나스테리드, 두타스테리드 사용이 도움이 된다고 하고 또 처방을 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항안드로겐성 약은 성기 기형 출산의 위험이 있기 때문에 가임기 여성에서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항안드로겐성약 이외에도 그 약의 부작용을 이용한 약이 있는데요, 원래는 혈압제로 승인을 받았지만 몸에 털이 나는 부작용이 있는 미녹시딜을 저용량으로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되고, 이뇨제인 스피놀로락톤 복용도 탈모치료에 도움이 됩니다. 탈모를 예방하기 위해 또는 발생한 탈모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약복용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럼 어떤 경우에 모발이식을 하는 것일까요?탈모가 진행이 되어서 모낭과 모낭 사이가 비어 심을 공간이 있는 경우에 하게 됩니다. 탈모 초기에 살짝 머리카락이 가늘어진 경우라면 약복용만으로도 효과가 있기 때문에 모발이식을 권하지는 않습니다.그래서 탈모치료라고 해서 탈모약 복용, 모발이식의 프로토콜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탈모는 노화의 일종이기 때문에 관리를 위해서는 탈모약 복용이 필수적이며, 모낭과 모낭 사이 비어있는 곳이 있으면 그런 부분은 모발이식으로 채울 수 있습니다.위와 같은 내용으로 강의를 하였고, 실제 임상 사진으로 여러 가지 상황의 설명을 덧붙였습니다.탈모치료는 나빠지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자신의 모습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변화의 조짐이 보인다면 바로 치료를 시작하시길 바랍니다.지금까지 바람부는날에도 신승규였습니다. 
바람부는날에도 성형외과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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