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모제뿌리고 왁스 발라가면서 나름 잘다녔는데 작년 어느순간부터는 머리숱이 좀 더 줄으니 증모제사용량도 많아지고 왁스를 발라도 조금바름 푸석푸석 좀더 바름 떡지고...
이제 30대초반인데 가모착용할생각하니 좀 우울해지더군요..
그러나 고심끝에 대다모회원님들의 평가가 젤 양호했던 몇개업체에가서 상담받고 그중 한군대 중소업체에서 가모맞췄습니다.. 계약하고 나온날은 씁쓸하면서도 한편으론 맘이 좀 후련하기도 했는데 가모나오기로 한날짜가 다가오니 조금씩 맘이 불안해지네요;;ㅎㅎ
가격도100만원에 육박하니 싸다고 할수 없고 혹시 착용했을때 부자연스러우면 어쩌지 오만가지 생각이 다드네요...물론 가모나오는날 가서 커트까지 해야 알수있겠지만 맘이 복잡한건 어쩔수 없나봐요 ㅎㅎ 가모착용하시는분들도 가모나오기 전까지 저랑 비슷한 맘드신 분들이 꽤 많을꺼같기도하고...
가모예약하고나서는 머리도 안깍고 있고 평소에 눈썰미좀 있던 친구들도 안만나고 있습니다..ㅎㅎ
3.1절이라 회사도 안가니 잡념이 더많아져서 답답한 맘에 주저리주저리 끄적여봤습니다 ㅎ
탈모가 죄도 아니고 병도아닌 유전적인 건대도 먼가 위축되는건 어쩔수가 없네요 모두 힘내시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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