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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나스테리드] 프페 복용 3년차

  • 19년 전

  • 2,119
1
후우 3년차에 이상현상이 잠깐 생겨서 끊었던 대다모에 다시 오게 됐네요..

저 3년동안 프페 먹으면서 나름대로 효능 봤습니다. 정상인까진 아니지만

정수리 탈모가 많이 극복됐었죠.. 프페 먹기 전에는 화장실에서 거울보면서

고개 약간만 숙여서 보면 정수리가 쥐파먹은것처럼 머리가 없는게...

전체적으로 머리숱도 굉장히 적었구요.. 그때는 아침에 머리 겨우겨우 하고

나가면 저녁에는 뭐 완전 딱 달라붙고 흐늘흐늘 거려서 정말 눈물났었습니다

그 후 프페라는걸 알게 됐고 꾸沫?복용을 했었죠 저는 아침에 복용을 했습

니다. 현재도 거의 아침에 먹구요.

대략 7~8개월째 되니까 효과가 오더군요 거울로 봐도 예전의 쥐파먹은

흔적은 어디에도 없고 머리에 볼륨감도 생기고.. 아침에 머리를 하고 나가면

저녁까지 그대로.. 정말 살맛나더군요

근데 이번 겨울.. 정말 환장하는줄 알았습니다-_- 머리 감을때 4~5개 밖에

안빠지던 머리가 갑자기 2~30개씩 손에 걸리더군요;; 머리카락 굵기도

눈에 띄게 줄어들고.. 처음엔 대수롭지 않게 여겼는데.. 이게 몇날 몇일

더더욱 가서는 몇달을 이러니 진짜 죽겠더라구요.

모자 쓰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고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듯한 느낌...;;

그래도 꾸준히 먹었습니다. 뭐 약이야 꾸준히 먹어왔으니 쉐딩이나 그런건

아니라고 생각했고 어차피 먹던거 끝까지 먹어보자.. 라고 생각하면서

먹었는데.. 다행히도 요 근래에 다시 머리가 나기 시작했습니다.

보름전부터.. 머리도 굵어지기 시작했고 머리 빠지는 량도 훨씬 적어졌네요

다행이라고 생각은 하고 있습니다만 이거 프페 장기 복용자 분들 이런

현상 겪어보신 분들 계신가요? 정말 지옥과 같은 나날이었는데-_-;;

지금도 머리 감으면서 확인하고 있네요 혹시 다시 머리 빠질까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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