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발이식은 최종 결과가 1년 후에나 최종 확인이 되기때문에 심고나서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수술 후 자신의 상태를 회원들에게 진단받고 수술 후 관리나 사례별 생착, 추가 보완 방법을 카운셀링 받는 공간입니다.
모발이식 관련 의사들도 케이스를 공부하기 위해 방문 하는 이곳,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임상자료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수술을 준비중인 누군가에겐 가치를 표현할 수 없는 의미있는 기록을 남겨주신 모든 선배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수술 후 포토자료를 남기는것은 '환자 힘'이기도하며 향후 예상할 수 없는 수술결과에 대한 강력한 보험입니다.
오랜만에 씁니다. 모발이식 3년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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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방식
절개
이식량
2700모
(1350모낭)
수술경과일
1095일
연령대
20대후
수술범위
M1형
<수술전>
<수술전2>
<수술2주차>
<수술4개월차>
<수술4개월차 옆모습>
<수술 1년차 후>
당시 2000모 절개로 m자만 수술했고 실제로는 2700모 이식해주셧습니다. 수술에대한 만족도 엄청 큽니다.
머리에 대한 스트레스는 거의 없고 다만 머리를 내리기에는 약간 티가 납니다. 앞머리에 이식한 모가 아무래도 두껍다보니 내리면 부자연스러울때도 잇고 뻗는머리도 있고 그래요.
저같은 경우는 약을 먹고있긴합니다만 매일 먹는다고하기는 좀 그렇고 2일에 한번 주말은 건너띄는 식으로 3년간 복용했습니다. 생각날때마다 먹고 있긴하구요.
체감상 탈모진행이 안되고 있기도 하고 제가 머리감으면서 느낄때도 탈모느낌은 안나는데 보통미용실에서는 잘 모르고 결혼때문에 청담에 있는 비싼미용실가니 바로 알아채고 더 안빠질려면 지금보다 관리 꼭 잘해주셔야한다고 얘기하더군요. 약간 뜨끔하더군요. 세월이 지나니 느슨해지더라구요.
제가 25살이라는 어린나이에 햇는데 사실 주변이나 가족들이나 모두 반대했습니다. 너무 어리다, 탈모관리하면 괜찮을거다. 하지만 주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돈 꼬박꼬박 모아서 제 스스로 비용내고 수술했습니다. 그전까지 바람불때 이마 들어나기싫어 머리에 스프레이 잔뜩뿌리고 여자처럼 앞머리 잡고다니고 그러다가 지금은 이마에 머리카락이 닿는 느낌이 싫어 항상 넘기고 다닙니다.
제 조언은 그냥 스트레스받으면서 나는 아니겟지, 수술안하고 티안나게 할수있을까 이런 스트레스받으면서 살면 머리 더 빠지는거같습니다. 어떤 방식이든 수술하고 그 후에 관리잘하시는게 좋지않나 라는 제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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