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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필독> "부라퀴"의 미용실습격그후와 9월정모이야기
안녕하세요 부라큅니다~
(참고로 1시간동안 쓴걸 로그인안하고 썻다가 날려서=_=;;; 후웁,,)
요약해서 말씀드리면 원래 일요일날 하기로 했던 갈구리형님의 컷트무료봉사
가 무산됨에 따라 굉장히 절실히 참석하고 싶었던 저로써도 여간 섭섭하지 않
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토요일 근무도중 시각 9시 30분.. 원래 예정대로라면 12시정도에
퇴근해서 다음날 일찍 성묘를 가기위해 집에가서 숙면을 취해야 마땅하거늘..
ㅋㅋ 갈구리형님께서 다행히 그날 늦게라도 오라고 양해해주셔서 ㅎㅎ
집에 들렸다 60cc스쿠터로 광명에서 금정까지 거진 25분만에 광속도착 ㅋㅋ
11시쯤에 도착해서 거진 2시간넘게 땀까지 뻘뻘흘려가시면서
직접스케치해서 스타일찾아주시고 가발염색에 가발과 본머리 컷트까지
관리방법이나 손질까지 세심까지 세세히 신경써주셔서 정말 감사했습니다.
(--)(__) 꾸벅~ 다음주에 식사대접이나 한번 ㅋㅋ~~
아무튼 손질하고 나서 느낀거지만 .. 정말 업체에서 관리받는거와는
차이가 있는듯한..
물론 업체에서 해당 미용사가나 헤어스타일리스트분이 계셔서 관리를 받으시
는 회원님들도 계시겠지만..
제같은경우에는 가발을 맞추고 난뒤 사후관리에는 소홀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그나마 50%할인이라고 만원씩받을때는 그냥 본머리 컷트만 해줘도 그러려니
이해했는데..
그것마저도 한시적으로 운영했다가 다시 2만원씩 비용을 지불하면서까지
동네미용실에서도 할수있는 컷트정도의 관리를 받기에는 아까운것같습니다.
여기가 좀 이상하다는 말해도 좀더 맞는 스타일을 찾아주기보다는
본머리컷트해주고 보내기에 급급한 모습에서 항상 무언가 부족하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언젠가 어느 업체 사장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신적이 있습니다.
대다모라는 사이트를 통해서 왜 탈모인들끼리 모임같은걸 하는지 모르겠다고
... 정녕 그 사장님도 탈모로 가발을 쓰시면서 말입니다.
물론 악의는 없으셨겠지만.. 왠지 모르게 씁쓸하더군요...
모르는것이 있으면 알아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한국이란 사회에서 탈모인으
로서 당당하게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쉽지 않습니다. 그렇기에 모르는 것은 알
아야 더 필요로 하는것을 요구할수있고 불편한것을 주장할수있다고 생각합니
다.
솔직히 저는 가발을 맞추는것못지않게 그것을 잘 관리하고 최대한 내모발에
가깝게 자연스러움을 연출하는것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번같은경우는 많은분들이 개인사정및 일정으로 인해 참석을 하지 못해서
무척 아쉽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정모형식을 통해서 다시 한번 그런 기회를 갖고자 합니다.
다행히 미용샵을 운영하시는 갈구리형님께서 장비를 챙겨오셔서 장소를 대여
하는지 하는 방법을 통해 무료봉사를 해주신다고 하니 다른 많은 분들도 오셔
서 몰랐던 부분에대해서 배워가시고 사람들과 친해질수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정확한 일정은 운영자이신 m청년님께 여쭤보고 말씀드려야 할것같습니다.
저도 답답한 긴머리에서 짧은 머리로 바꿨으니 생활하면서 불편한점이나
개선점같은 사항이 있으면 정모때 꼭 나가서 말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아무쪼록 환절기 감기 조심하시고 많은 분들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모발이식 포토&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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